론 평 : 충격사건조작을 노린 수사놀음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경찰청 《보안수사대》가 그 무슨 《월북기도》수사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고있다.
  사건의 내용인즉 한 항공사 기장이 자기의 인터네트홈페지에 공화국을 찬양하는 게시물과 동영상들을 올렸다는것인데 그의 소행이 《승객들을 구금하고 월북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는것이다. 그러면서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월북기도혐의자》로 몰아 처벌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한 경찰청보안국 수사관의 발언이 나가자 보수언론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일제히 이 사건을 아예 기정사실화하여 《친북기장이 승객을 태우고 월북하려 했다》는 보도로 지면을 어지럽히고있다.
  보수패당이 합작하여 만든 이 공안사건은 지금 남조선 각계층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이번 사건이 《10. 26재보충선거》를 눈앞에 둔 시기에 터져나온것으로 해서 더욱 그러하다.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
  원래 각종 《선거》가 진행되거나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그로부터의 출로를 반대파세력을 제거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작하는데서 찾는것은 보수패당이 즐겨써먹군 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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