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북남선언리행을 추동해야 한다
10月 24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하루빨리 온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부터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해결을 위하여 온갖 진지하고 아량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최근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민족의 단합과 협력, 통일을 추동하기 위한 일련의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8월 17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은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당면하여 올해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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