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변하지 않은 패권주의야망
11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여론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며 지역정세를 긴장시켜오던 동유럽미싸일방위체계배비계획을 미국이 철회한다고 발표하여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이 정말로 세계제패야망으로부터 추진해오던 동유럽미싸일방위체계배비계획을 포기한것인가.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과 의혹을 표시하고있다. 당연한 일이다.
원래 동유럽미싸일방위체계배비계획은 미국의 세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흉계의 일환으로 작성되고 추진되여온것이다. 미국은 랭전종식후 쏘련의 붕괴를 기화로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일극세계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달라붙었다. 이 범죄적인 계획은 90여억US$를 소비하고도 빛을 보지 못한채 《태아단계》에서 사멸된 이전 레간정권시기의 《별세계전쟁》계획을 《보다 현실성있는것으로 바꾼것》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세계 여러 지역에 배치한 전파탐지소들, 우주에 쏴올린 위성감시수단들과 련결되는 요격미싸일들을 지상기지들과 전투함선들 등에 배치하여 미국의 령토와 동맹국들을 공격하는 《적》의 탄도미싸일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가능한 모든 방향들에서, 비행궤도의 여러 단계들에서 소멸한다는 종장배치형요격무기체계이다. 미국은 비행기 혹은 위성 등에 레이자무기를 설치한 지향성에네르기요격무기체계를 개발하여 미싸일방위체계에 통합시키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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