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주체112(2023)년 12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국정운영》의 동력을 강화한다는 미명하에 괴뢰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내오고 수석비서관들을 전부 갈아치운데 이어 행정부의 일부 장관들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각놀음을 벌려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괴뢰야당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반성》과 《쇄신》의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 《기만용개편》이라고 혹평하면서 《민생》은 안중에 없이 2024년 괴뢰국회의원선거만을 겨냥한 인물등용놀음이라고 규탄하고있습니다.
응당한 지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것은 윤석열역도가 개각을 명분으로 괴뢰대통령실의 수석비서관들과 행정부 장관들을 비롯하여 자기의 최측근들에게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나설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괴뢰여당을 《사당화》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는 한편 무능력자들과 부정부패의혹에 련관된자, 범죄전과자들을 괴뢰대통령실의 신임수석비서관들로 끌어들이고 행정부 장관후보자들로 추천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환률상승으로 래년에는 심각한 경제위기가 더욱 가속화된다는것이 기정사실로 되고있고 아직까지도 다음해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괴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자기 측근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내보내기 위해 교체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번에 괴뢰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리관섭으로 말하면 지난해 9월 《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등용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지시를 내린것으로 하여 《직권람용의혹》을 받고있는자이고 괴뢰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도 지난 시기에 폭력행위와 음주운전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전과자이며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도 검찰출신인것을 비롯하여 이번 개각과정에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주위에 끌어들인자들이 하나같이 민심의 규탄대상들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윤석열역도가 벌려놓은 이번 개각놀음의 리면에 민심을 기만하여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자기 수족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시켜 괴뢰여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검찰독재권력을 부지해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이후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요직들에 자기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았을뿐 아니라 검찰독재의 칼날로 정치적반대파들과 여러 언론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만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로 하여 괴뢰지역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으며 더우기 이번 개각놀음을 두고 《윤석열의 관심은 총선에만 있고 국정운영과 경제, 민생에는 관심이 없다.》, 《국정책임을 회피하는 도주개각》, 《측근총선출마용개각》,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는 개각》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생》은 안중에 없이 오직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파쑈독재통치강화에 매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친일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의 파쑈적망동
12일 괴뢰신문 《한겨레》가 일본반동들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을 비난해나선 예술인들과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 지어 일본군성노예범죄의 력사를 연구하는 사람들까지 문제삼으며 탄압해나서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언론, 표현, 학문연구의 자유를 가로막으며 색출소동을 벌리는 역적패당의 행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다고 밝혔다.
괴뢰역적패당은 일본의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만이 제외된 사실을 그대로 전한 예술인들에 대해 《제작과정에서 총련, 조선학교인사를 접촉하였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세우며 탄압의 마수를 뻗치고있다.예술인들은 물론 조선학교를 지원하여온 시민단체,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피해자할머니의 증언을 기초로 하여 학문연구를 해온 사람들의 리력까지 파헤치며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조선학교차별책동으로 말하면 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완전히 제외시켜 총련의 민족교육을 말살하려는 비렬한 행위이다.
일본군성노예범죄도 그렇다.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를 포함한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련행하여 일본군성노예로 만들고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으며 그들대부분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범죄적만행은 반드시 청산되여야 할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일본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폭로하는 의로운 활동에 대해 시대착오적인 《사상검증》타령을 늘어놓으며 무모한 탄압소동을 벌려놓는것은 만사람의 지탄을 받아야 할 파쑈적폭거이다.
일본의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 해외침략과 반인륜적범죄의 력사에 대한 언론, 연구활동은 절대로 문제시될수 없다.
문제시해야 할 대상은 다름아닌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며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과 친일에 환장한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전문 보기)
선제타격을 노린 정보공유놀음
외신에 의하면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 머지않아 미싸일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완비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려 하고있다.미국과 일본, 미국과 괴뢰들간에 각각 진행되던 정보공유를 일체화, 립체화하여 3자범위에로 확대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미국은 일본, 괴뢰들과 함께 몇해전부터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벌려왔다.하지만 정기적인것으로는 되지 못하였으며 그 내용도 대체로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미인디아태평양사령부산하 하와이련동통제소를 통해 괴뢰지역강점 미군과 주일미군의 레이다 등 지휘통제체계를 련결하고 미싸일의 발사원점부터 전 비행구간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그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하고있다.또 3자간의 미싸일경보훈련과 탄도미싸일탐지, 추적훈련을 정례화하겠다는것도 내놓고 떠들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을 전면에 내세우고 미싸일경보정보공유가 순수 《안보협력강화》와 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한것인듯이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그야말로 철면피하고 비렬하기 짝이 없다.
늘 하던 상투적인 수법그대로 저들을 《위협》을 받는 피해자로 만들어 모험적인 군사적움직임을 합리화하려들고있는데 그런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미국의 주도하에 벌어지고있는 3자간의 미싸일경보정보 공유놀음은 명백히 지역정세를 더욱 험악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하며 첨예하다.특히 조선반도는 전쟁발발위험성이 가장 높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방대한 무력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다.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쉽게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때문에 세계는 하루빨리 정세가 완화되고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괴뢰들의 끊임없는 대결소동으로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있다.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괴뢰들은 미국상전을 믿고 하늘과 땅, 바다에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에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며칠전에도 군사분계선이 코앞인 경기도 포천에서 괴뢰륙군 7포병려단깡패들이 포사격훈련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괴뢰륙군특수전사령부가 미륙군 제1특전단과 전시련합특수작전훈련을 감행하였다.괴뢰패당은 군사적긴장조성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이런 판에 미국이 괴뢰들까지 동원하여 우리의 미싸일에 대한 단일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려 하는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여기에는 우리와의 대결에 열이 오른 괴뢰들을 더욱 부추겨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기회를 보아가다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미국이 우리 국가를 겨냥한 미싸일경보정보 공유체계에 일본과 괴뢰들을 끌어들이는데는 다른 목적도 있다.우리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고 지역에서 패권을 쥐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다.미국은 이것을 추종세력들과의 군사동맹강화를 통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여기에서도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는것이 저들과 일본, 괴뢰들의 3각군사동맹이다.어떻게 하나 3각군사동맹을 완성하여 우리 국가를 위협하고 그것을 대륙으로 확대하자는것이다.
미국이 지난 8월 일본, 괴뢰당국자들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간판을 들고 3자간 합동군사연습을 해마다 벌리기로 합의한것, 얼마전에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핵추진잠수함 《싼타페》호를 괴뢰지역 부산작전기지와 제주해군기지에 련속 전개하고 제주도부근 공해상에서 일본, 괴뢰들과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것, 미싸일경보정보 공유체계에 일본과 괴뢰들을 끌어들이는것은 다 이러한 전략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일괴뢰들의 미싸일경보정보 공유체계구축이 3각군사동맹완성을 위한 한 고리이며 힘의 우세를 차지하고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2016년 미국, 일본, 괴뢰들이 처음으로 미싸일경보훈련을 벌려놓았을 때 중국의 한 군사론평원은 그것이 3자공동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첫걸음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라고 까밝혔다.그는 미국은 조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지만 구실에 불과하다, 단순한 군사기술적성격을 초월하여 동북아시아의 정치정세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될수 있다, 미국은 대만까지도 참가시켜 거대한 공동미싸일방위체계를 형성하려고 시도하고있다, 공동미싸일방위체계는 조선반도는 물론 중국과 로씨야의 안전에도 엄중한 도전과 위협으로 되며 동북아시아의 전략적형세의 변화를 초래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지역에서 패권을 쥐려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은 가뜩이나 험악한 조선반도와 주변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과 신랭전을 몰아오고있다.이런 상황에서 미싸일경보정보 공유체계구축이 우리의 《미싸일도발》을 억제하기 위한것이라는 미국의 억지가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미국이 부질없는 군사적망동을 부리며 우리의 자주권을 강탈하고 지역에서 패권을 쥐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른 방도란 있을수 없다.평화를 파괴하는 미국을 힘으로 제압하는것뿐이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윤석열을 거부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주체112(2023)년 1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로동정책과 파쑈악정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일어나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로동조합 및 로동관계조정법 2, 3조개정안》과 《방송3법》에 《거부권》을 행사한것과 관련하여 《민주로총》산하 로동자들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윤석열은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저들이 재벌대기업들의 리익만을 편협하게 대변하고있음을 스스로 폭로하였다.》고 하면서 역도의 행태를 《로동자와 시민들에 대한 폭력행사》, 《시민들의 의사를 일방적으로 짓밟은 독재적행태》로 락인하였다. 그러면서 《<로조법 2, 3조개정안>과 <방송법> 거부하는 윤석열을 거부한다!》, 《<로조법 2, 3조개정안>과 <방송법> 거부하는 윤석열을 끌어내자!》고 호소하였다.
《참여련대》, 《전국민중행동》 등은 성명을 통하여 《기업측의 부당한 횡포로 숨통을 조이는 고통을 당하며 목숨을 잃은 수많은 로동자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련대해 어렵게 통과시킨 법안을 윤석열은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윤석열이 거부한것은 곧 민의이고 시민들의 권리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거부권》을 람발하는 윤석열《정권》을 더이상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괴뢰각계에서도 《안하무인정권, 습관성 거부정권, 국민무시와 폭주만을 일삼는 윤석열정권은 암덩어리》이며 윤석열역도의 《거부권》람발은 반드시 민심의 심판을 받을것이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난 20년간 로동권, 생존권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여온 로동자들이 저들의 최소한의 요구가 담긴 《로조법》개정안을 윤석열역도가 무참히 기각하였으니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또 방송장악과 통제를 멈추지 않고 각계층의 입에 자갈을 물리우겠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에 누구인들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뿐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확대실행대상작업장들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힘이 없다.》는 기업들의 리유아닌 리유를 그대로 받아들여 50명미만 중소기업들에 대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적용을 2년 더 연기하려 하고있어 민심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괴뢰지역에서는 50명미만 중소기업들의 작업장에서 산업재해로 해마다 700명이상이 목숨을 잃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로동자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재벌과 기업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충실한 대변인》이 되여버린것이다.
이는 명백히 로동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적용을 연기하여 재벌과 기업들에게 막대한 리윤을 안겨주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로동적행위이며 극악무도한 파쑈악정이다.
때문에 사회각계가 《회사측에 대한 처벌을 미루어주는것은 민생이고 작업장에서 죽어나가는 로동자는 민생이 아니란 말인가.》고 하면서 괴뢰역적패당의 반인민적통치를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로동과의 전쟁》, 《언론과의 전쟁》,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해 너도나도 떨쳐나섰다.
《윤석열을 거부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바로 이것이 분노한 민심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고발장] : 윤석열역적패당이 저지른 죄악의 1년을 결산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올해 다사다난했던 괴뢰지역은 흘러가는 세월에 역행한 퇴보의 한해로 얼룩졌다. 그것은 단순히 1, 2년의 후퇴가 아니라 반세기이상의 력사를 되돌려놓은 전대미문의 퇴보였다.
21세기의 20년대에 들어와 괴뢰지역에서 서방세계를 휩쓸던 1950년대의 《맥카시선풍》이 어지럽게 란무하고 세계를 경악시킨 과거 군사파쑈독재의 유령이 살아나 판을 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괴뢰지역에서 벌어지는 광기어린 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가 핵전쟁발발의 진앙지에 들어서고 괴뢰내부가 후진국형의 경제적침체와 민생파탄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든것도 예상보다 빨리 닥쳐왔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와 무능, 반역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결과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2023년을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여 괴뢰지역을 검찰파쑈독재의 란무장, 북침전쟁도발의 소굴, 민생파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검찰파쑈통치가 빚어낸 암흑의 1년
새해 첫날 윤석열역도는 《신년사》라는데서 《자유》와 《련대》, 《가치》를 운운하며 《자유》가 살아숨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세상이 올것처럼 광고해댔다.
년말이 다가오는 지금 괴뢰지역은 《자유》가 억압당하고 《련대》가 날아났으며 《가치》가 무시되고 《기회》가 말살된 그야말로 암흑천지로 변해버렸다.
이 비극적현실은 과거 군부깡패들의 망령이 검찰파쑈독재로 둔갑하여 민주, 민권을 교살한 결과이다.
올해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검찰출신깡패들을 권력의 요직에 끌어들여 만들어낸 검찰독재체제를 더욱 보강하고 사회전반을 검찰화하는데 열을 올리였다.
역도는 검찰깡패들을 비단 《정권》의 핵심요직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의 요직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고앉게 하여 검찰독재체제를 보다 완비하였다.
괴뢰대통령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교육부》, 《고용로동부》, 《환경부》를 비롯한 30여개의 행정기관들, 괴뢰헌법재판소와 《대법원》,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권력기관들의 주요직책들에 무려 180여명의 검찰출신깡패들이 들어앉았다.
괴뢰공공기관들인 《국립암쎈터》, 《서울대학교병원》, 《예금보험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산업은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100여개 감사, 리사직들에도 검찰출신들이 타고앉게 하였다.
《삼성전자》, 《LG》, 《NH투자증권》, 《신세계건설》, 《한화솔루션》, 《현대오일뱅크》, 《호텔신라》, 《효성중공업》 등 무려 50여개 민간기업들에서도 검찰출신들이 사장, 감사, 리사, 상무라는 노란자위들을 차지하여 좌우지하게 만들었다.
검찰파쑈독재의 촉수는 괴뢰여당은 물론 괴뢰국회에도 뻗치였다.
2024년 괴뢰국회의원선거가 박두해오자 40여명의 검찰출신깡패들을 《국회》의원으로 둔갑시켜 《국회》를 장악하기 위한 검찰깡패들의 《출정식》도 줄줄이 이어지고있다.
검찰출신인 현 괴뢰법무부 장관놈을 다음기 괴뢰대통령으로 당선시킨다는 재집권, 장기집권전략도 가동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검찰파쑈독재강화놀음은 《법치》의 간판밑에 강행되는 무지막지한 탄압행위와 병행되여 사회전반에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전 괴뢰정권에서는 《법》이라는 칼을 휘둘러 《대통령》도 하루아침에 감옥귀신으로 만드는 검찰의 무제한한 권한을 견제하기 위해 그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고 수사권을 경찰에 넘겼으며 검찰을 통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것도 내왔었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찰에 넘어갔던 수사권을 다시 검찰로 넘기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꾸로 검찰의 수사대상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검찰깡패들은 실체와 기준이 모호한 《법》을 자대로 야당과 정치적반대파들, 비판세력들에 대해 《법위반》의 증거가 나올 때까지 령장청구, 압수수색, 구속수사를 해대며 윤석열역도에게 엇서는 세력들을 모조리 짓뭉개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정치적경쟁자인 제1야당 대표에게 각종 부정부패혐의를 들씌워 300여차례의 압수수색과 강도높은 검찰조사, 2차례의 구속령장청구와 체포동의안상정놀음을 벌리고도 감옥에 처넣을수 없게 되자 또다시 재판정에 끌어내여 정치적박해를 가한것은 그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올해 파쑈검찰의 사냥감으로 되여 각종 수사에 시달리고 구속기소된 주요야당과 반대파인물들은 50여명에 달하였다.
누구든 일단 검찰의 시야에 들면 자신만이 아니라 온 일가족속이 련이어 화를 당하고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쳐야만 하는 암흑사회가 바로 괴뢰사회이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리념대결을 통치의 철학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면서 검찰독재에 맞서는 모든 저항세력들은 《공산전체주의추종세력》, 《자유민주주의위협세력》,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무자비하게 처형하라고 선동해댔다.
이로 하여 군사파쑈독재의 《공안몰이》보다 더한 검찰깡패들의 《법몰이》사냥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사회전반에서 현대판 《마녀사냥》, 《종교재판》, 《간첩잡이》가 횡행했다.
《창원간첩단사건》, 《제주간첩단사건》 등 검찰파쑈당국이 조작한 간첩사건만도 10여건이나 되고 저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백주에 《반국가세력》, 부정부패세력 등으로 몰려 공직에서 강제로 쫓겨난 인물도 무려 240여명이나 된다.
지어 괴뢰여당의 원로라고 해도 역도에게 비판적이면 가차없이 제거당하였다.
이제는 야당정객이 법정에 끌려나가고 생존권과 권리보장을 요구한 로동자, 농민, 교직원들이 《빨갱이》, 《간첩》으로 처형되고 《정부》를 비판하였다고 하여 언론인이 백주에 방송사에서 축출당하는것쯤은 례상사로 되였다.
오죽하였으면 군부깡패들이 휘두른 총칼보다 검찰깡패들이 조여드는 《법치》의 올가미가 더 잔인하다는 개탄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이러한 가운데 윤석열역도는 이전 집권자밑에서 제손으로 감옥에 처넣었던 리명박, 박근혜일당을 《특별사면》해놓고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선배님》, 《누나》라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파쑈독재의 수법을 전수받는 놀음도 벌렸다.
천하의 만고역적 리승만역도를 《국부》로, 친일반역자 백선엽역적을 《영웅》으로 추앙하여 그 무슨 기념관과 동상을 세우는 놀음이 뻐젓이 감행되는 반면에 과거 일제와 맞서싸운 반일의병대장 홍범도의 《쏘련공산당입당》경력이 문제가 되여 그의 반신상과 무덤을 들추어내여 부관참시하려는 시도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눈과 입, 귀가 있지만 볼수도, 말할수도, 들을수도 없는 암흑시대》, 《한숨소리조차 반공법혐의가 되는 숨막히는 지옥》, 《생존이 어려워 솟구치는 서러움마저 용공으로 되는 세월》, 《반공법, 보안법의 눈과 귀가 도사리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24시간과 365일, 죽음의 사(死)계절》…
이것은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가 아니라 오늘 윤석열역도의 검찰파쑈통치가 빚어낸 암울한 현실을 저주하는 민심의 피타는 절규이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대결의 1년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이 저지른 죄악중 가장 극악한 죄악은 외세와 결탁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로 몰아넣은것이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허망하기 그지없는 가지가지의 《위협》설, 《도발》설들을 잡다하게 떠들어대며 외세와 결탁하여 벌려온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핵전쟁흉계와 전쟁폭언은 림계점을 넘어선지 오래다.
윤석열역도가 상전과 벌린 북침핵전쟁흉계는 새해벽두인 1월 30일 미국방장관 오스틴놈을 서울로 맞아들여 핵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공동계획 및 공동실행, 정보공유, 합의체계 등을 강화해나갈것이라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한데서 낱낱이 드러났다.
이 범죄적흉계는 지난 4월말 워싱톤에서 역도가 미국상전과 벌린 회담에서 《핵협의그루빠》라는 핵전쟁모의기구의 가동과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의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전개, 북침합동군사연습과 핵사용모의연습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워싱톤선언》을 조작해내는것으로 공식화되였으며 지난 8월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미일괴뢰들의 《3자수뇌자회의》라는데서 더욱 구체화, 계획화되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서울에서 미국과 벌린 제55차 《안보협의회》와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당국자회의에서 북침핵전쟁전략인 《맞춤형억제전략》을 개정하고 단순히 정전체제를 유지관리한다던 《유엔군사령부》를 다국적전투사령부로 확대개편하려고 공공연히 모의한데서 절정을 이루었다.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그 어느때보다 독기를 내뿜으며 군사적허세를 부린데서도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확고한 대적관》을 가지고 북을 100배, 1 000배로 때릴수 있는 《대량응징보복》능력을 구축하라,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압도적으로 대응하라, 《통일은 오직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되여야 한다 등 역도가 줴친 전쟁폭언, 대결망언은 무려 70여차례에 달한다.
특히 역도가 녀편네와 함께 부산항에 기여든 미전략핵잠수함 《켄터키》호에 올라 《북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것》이라고 우리 국가를 향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폭언을 늘어놓은것을 비롯하여 괴뢰역적패당이 《북정권종말》을 떠든것도 10여차례나 된다.
지난해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정부》의 올해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북과 남이 채택한 공동선언과 합의 모두를 무효화, 백지화하고 적대적인 대결시대로 돌아가는것이라고 예평하였는데 그것이 현실로 되였다고 할수 있다.
괴뢰군부안에서 륙, 해, 공군참모총장을 포함한 고위급인물들이 《북진통일》을 주장하는 호전광들로 전면교체되고 괴뢰국정원이 다시 반공화국정보수집과 모략심리전을 전담하는 대결집단으로 바뀌였다.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4. 27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공동합의문들이 《종북》, 《리적》문서로 매도되는가 하면 북남대화와 협력, 교류를 기본업무로 한다던 괴뢰통일부까지도 《북정권타도》, 《북체제파괴》, 《흡수통일》을 전업으로 하는 대결부, 모략부로 전락되였다.
올해에 외세와 야합하여 벌린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북침핵전쟁연습도 그 빈도수와 규모, 방식에서 전례가 없는것이였다.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년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성격의 연습》이라는 명목상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가상하여 감행된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이였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가시기도 전인 3월 20일부터 4월 3일사이에는 미해군의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한 수십척의 함선, 각종 전투기 70여대, 상륙장갑차 50여대, 1만명이상의 대병력을 동원하여 사상최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을 병행적으로 강행한데 이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주변해역에 미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과 괴뢰해군의 전투함선뿐 아니라 일본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해상훈련을 대규모로 벌려놓았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륙해공군합동무력 2 500여명과 최신무장장비 610여대를 동원하여 5차례에 걸쳐 벌린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역시 공화국《점령》을 가상한 력대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이였다.
지난 8월 괴뢰민관군통합방위훈련인 《을지》연습을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병행시켜 진행한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때에는 괴뢰정부와 군부, 민간의 4 000여개 기관과 58만여명이 동원되고 괴뢰군과 괴뢰지역강점 미제침략군무력뿐 아니라 새로 창설된 미우주군이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며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10여개 《유엔군사령부》 성원국이라는것들도 끌여들어 불장난소동을 피워댔다.
특히 우리가 뜻깊은 전승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한 7월부터 9월사이에만도 300여개의 핵탄두를 싣고있어 《최종핵병기》로 불리우는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호를 비롯하여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호, 전략정찰기 《RC-135》 등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공개적으로, 광란적으로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넣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핵동력항공모함들인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칼빈슨》호타격단, 핵추진잠수함《싼타페》호를 비롯한 미전략자산들뿐 아니라 일본《자위대》의 해, 공군무력까지 동원하여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는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망동에 열을 올리였다.
대량살륙무기제거훈련, 련합포사격훈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대규모련합공중훈련, 련합군수지원훈련, 련합호송작전훈련, 공중 및 해상침투훈련, 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전시증원연습, 련합반잠수함훈련 등 괴뢰역적패당이 올해에 미국상전과 벌린 각종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만도 120여차례에 달한다.
그중 핵동력항공모함, 전략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미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련합훈련은 10여차례, 반잠수함훈련과 미싸일방어훈련 등 미국, 일본, 괴뢰들이 함께 벌린 3자련합군사훈련을 포함하여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훈련은 20여차례나 된다.
이 모든것이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북침전쟁도발로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자멸적인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엄중한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인 정찰위성발사를 걸고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여 핵전쟁도발의 마지막 빗장마저 벗겨놓는 불망나니짓도 서슴지 않은것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를 괴뢰역적패당이 이미전부터 계획하였고 그것이 최근 미국상전들의 적극적인 부추김에 의해 추진된것이라는 사실은 상전과 주구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에는 랭전이 절정에 달하였던 1962년의 까리브해위기이래 최대의 핵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우려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최대로 증폭시킨것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민생파탄의 1년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 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괴뢰지역에서는 내우외환의 위기가 안팎으로 겹쳐들고 민생은 더욱 악화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 2년째 되는 올해 닥쳐드는 경기불안요인들에 땜질식, 마구잡이식으로 대처하는데 급급한 가운데 생산, 소비, 투자, 수출, 재정, 채무 등 모든 경제지표들이 비참한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다.
특히 극악한 친미, 친일매국행위로 대미, 대일퍼주기에만 피눈이 되여 몰두하다나니 가뜩이나 위태로운 경제형편이 말그대로 최악의 위기에 빠져들었다.
괴뢰경제를 지탱하던 수출과 제조업생산이 계속 줄어들면서 상반년에만도 무역적자는 사상최악을 기록하였고 세계적인 무역수지순위는 올해에 200위로 하락하였다.
괴뢰경제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이후 처음이라고 개탄하고있다.
괴뢰들의 재정적자도 력대최악을 기록하고있고 《국가채무》는 무려 수천억US$를 넘어섰는가 하면 전체 가정의 70%이상이 생활비로 살아갈수 없어 한세대당 평균 수만US$의 빚을 지고있는 등 주민들의 절대다수가 엄청난 빚더미에 눌리워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년평균 5. 1%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 들어와서도 소비품들의 물가가 6%로 치달았고 전기료금, 가스료금, 뻐스와 택시료금과 같은 공공료금들까지 뛰여올랐다.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은 집도, 직업도, 가정도 없는 《백수》가 되고 자영업자들은 도시빈민으로 전락되였다.
괴뢰내부의 빈부차이는 지난해 4. 6배에서 올해 5. 3배로 심화되고 그속에서 살길이 막막한 주민들은 미래를 포기하여 출생률은 세계최하위, 자살률은 세계 1위라는 오명을 계속 쓰고있는것이 지금의 괴뢰지역이다.
괴뢰내부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1997년 외환위기의 몇십배에 달하는 경제파국을 맞게 될것이라는 아우성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올해 《3대개혁》으로 내들었던 《로동개혁》은 로조때리기로, 《교육개혁》은 학교때리기로, 《년금개혁》은 아무런 내용도 없는 허무맹랑한 《개혁》으로 락인되였다.
여기에 괴뢰지역에서 진행된 세계청소년야영대회가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큰물로 또다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오송참사》, 학교폭력, 마약범죄, 살인범죄의 범람이라는 사회적악재도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이로 하여 윤석열역도의 집권전반기 지지률은 력대 집권자들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바빠난 역도가 세계박람회개최권획득이라는 《외교실적》이라도 마련해보려고 주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해외행각예산을 책정된것보다 2배이상 탕진하며 외국을 돌아치는 추태를 부려댔지만 차례진것은 대참패였다.
국제사회가 괴뢰들을 보잘것없는 식민지주구로 간주하고있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나 그 무슨 《중추국가》라는 허상도 만신창이 되고말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오늘 역도탄핵투쟁으로 폭발하여 괴뢰전역을 뒤흔들고있다.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결성되고 한해동안 각계층의 윤석열탄핵투쟁, 윤석열퇴진집회가 괴뢰 전 지역에서 벌어졌다.
집회장들에서는 《민중을 적으로 삼는 윤깡패, 군사정권을 찜쪄먹는 검사독재정권,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두환을 탄핵하자.》, 《독재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다같이 초불광장에 나와 윤석열을 퇴진시키자.》는 등 분노한 민심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대학들에서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대자보》게시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지식인, 교원, 문화예술인들속에서 역도의 탄핵과 퇴진을 웨치는 시국선언운동이 급격히 확산되였다.
불교와 카톨릭교,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도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의 뜻이고 시대의 요구라고 하면서 《시국기도회》, 《시국미사》를 통해 교인들을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인터네트들에는 《윤석열의 목을 베여 참수하자.》, 《윤석열을 폭탄으로 테로하겠다.》, 《권총으로 윤석열을 살해하겠다.》, 《올해에는 윤석열이 무조건 죽어야 한다.》, 《메돼지를 잡으러 룡산에 간다.》 등의 글들이 무시로 올랐다.
이것은 온 한해 시대와 민심에 도전하여 반역의 길로 질주해온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악을 추호도 용납치 않고 징벌하려는 민심의 분출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민심의 거세찬 대하를 막을수 없으며 반드시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평 양
《세계대전화근 미군 철거하라!》,《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 규탄한다!》,《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 타도하자!》 -괴뢰 전 지역에서 반미, 반전투쟁 전개, 제68차 초불대행진 진행-
괴뢰 전 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전쟁돌격대가 되여 핵전쟁소동에 광분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부정부패, 살인악정,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격렬해지고있다.
대중적인 윤석열탄핵투쟁에 초불을 들고 나설것을 호소하는 대자보게시운동이 괴뢰전역의 대학들에서 힘차게 전개되였다.
대자보들에는 《전쟁 말고 평화! 윤석열탄핵의 초불로!》, 《9.19군사합의 파기! 전쟁위기 고조!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전쟁광 윤석열 몰아내자!》, 《윤석열때문에 다 죽는다!》 등의 글들이 씌여져있었다.
대자보들은 지금 조선반도는 계속되는 전쟁위기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당장 래일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 리유는 바로 매일같이 전쟁을 부르짖는 윤석열때문이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대통령》후보때부터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선된 이후에는 《응징》망발을 줴쳐대며 미일과의 군사협력강화, 전쟁연습확대로 전쟁을 더욱 부추겼다, 최근에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던 9.19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였다고 대자보들은 규탄하였다.
대자보들은 윤석열은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자마자 미일과의 련합군사훈련을 벌려놓았다고 하면서 윤석열이 미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끌어들이다 못해 일본《자위대》가 조선동해에 들어오는것도 다 허용해주었다, 윤석열이 외세에 빌붙어 전쟁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이 다 드러났다, 전쟁을 반드시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쟁광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계속 있는한 대학생들, 청년들의 미래는 없다고 하면서 대자보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민중의 목숨을 가지고 전쟁의 불장난을 하는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자, 윤석열탄핵의 초불이 전 지역적으로 거세지고있다, 평화를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충청남도지역의 정당,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충청남도 공주에서 반미집회를 열고 전쟁책동반대, 미군철수, 윤석열역도퇴진투쟁으로 핵전쟁을 막을것을 호소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일본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호전무리를 동원하여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리며 침략도발의 수위를 계속 높이면서 이 땅을 전쟁터로 전락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노릇에만 몰두하며 9.19남북군사합의를 완전히 파기하였다, 이로써 호전광 윤석열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마저 완전히 날려버렸다, 미제국주의의 꼭두각시 윤석열에 의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발발직전이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각계 민중이 반미반파쑈항쟁에 총궐기하여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을 타도함으로써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전쟁책동 중단하라!》, 《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 규탄한다!》, 《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 타도하자!》, 《세계대전도발 미제국주의 타도하자!》, 《세계대전화근 미군 철거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서울지역의 단체 성원들은 윤석열역도의 전쟁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비상행동을 선포하고 역도의 집앞에서 《탄핵이 평화다!》, 《초불의 명령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24시간 철야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무리의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규탄하는 사회적기운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9일 서울에서 《명품뢰물 종합비리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등의 구호밑에 제68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괴뢰역도의 집주변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녀편네인 김건희의 뢰물행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상습적인것이였다는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주가조작범 김건희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윤석열이 반대세력제거를 위한 탄압을 일삼으면서도 도를 넘어서고있는 제집식구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눈감고있다, 이것이 바로 탄핵리유의 하나이다, 민중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고 김건희를 구속시킬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편파적인 수사를 지휘하는 괴뢰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역시 모두 탄핵대상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뢰물수수 김건희》라는 글이 씌여진 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이어 《탄핵으로 싸우자》, 《검찰독재 윤두광을 몰아내자! 탄핵의 봄을 열자!》라는 선전물들을 들고 《부정부패 국정롱단 김건희를 특검하라!》, 《주가조작 경력조작 범죄백화점 김건희를 구속하라!》, 《김건희범죄비호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범죄은페용 정치탄압 언론탄압 중지하라!》, 《윤석열의 언론장악범죄 분쇄하자!》, 《로조법 방송법 거부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
행진도중 열린 집회에서는 윤석열퇴진투쟁으로 로동자, 민중에게 가해지는 탄압을 끝장내야 한다, 투쟁의 시작과 마감은 윤석열을 끌어내리는것이다는 웨침이 터져나왔다.
부산지역에서도 《윤석열퇴진 부산운동본부》의 주최로 초불투쟁이 진행되였다. 이에 대해 괴뢰언론은 《심상찮은 부산민심, 윤석열퇴진행진에 쏟아진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시내 곳곳에서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뜨거운 민심이 앞으로 어디까지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민주로총, 민중행동을 비롯한 단체들은 괴뢰역도의 살인적인 로조탄압책동이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떠밀었다고 하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련대하여 윤석열심판을 위한 투쟁의 범위를 확대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 괴뢰전문가는 인터네트를 통해 사대와 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의 행태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는줄도 모르고 침략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자, 쪽발이들과 한짝이 된자를 그대로 두면 민중이 다 죽는다고 하면서 외세와의 전쟁책동과 검찰파쑈독재통치로 집권유지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대중적인 투쟁이 계속 고조, 확대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대담 : 통제불능의 현 사태는 그것을 기도한자들이 책임져야 한다 –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가 나눈 대담 –
주체112(2023)년 1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책동으로 하여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군사적대결상황이 극단에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통제불능의 현 사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연구사: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자주적, 자위적권리행사인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괴뢰역적패당은 괴뢰군 전방지역부대들의 화력대기상태를 격상시키고 지상배비용요격미싸일들과 지상대공중유도무기부대들을 전투대기태세에 진입시켰으며 서해해상분계선수역에서는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을, 경상북도 포항에서는 각종 함선, 전투기들이 참가한 대규모상륙작전연습을 강행하였다.
그리하여 군사분계선완충지대는 예측할수 없는 무장충돌위험성을 항시적으로 내포한 최대의 군사적열점지역으로 또다시 화하였다.
기자: 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상시적위반》, 《합의준수의지》를 걸고들면서 저들로서는 《불가피한 조치》인듯이 떠들어대고있는데 이것이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 아닌가.
연구사: 옳다. 사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득실관계를 따진다면 군사작전전술상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하였다. 그렇지만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우선시한데로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위반하는 무모한 적대행위들을 끈질기게 감행하였다.
기자: 그러면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달라.
연구사: 집권전부터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으로 헐뜯으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부인해온 윤석열괴뢰패당은 집권하자바람으로 우리를 《명백한 주적》으로 선포하고 군사적대결흉심을 로골화하는것으로써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들을 준수할 털끝만한 의지도 없음을 드러냈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윤석열역도가 직접 아래것들에게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지시하였으며 괴뢰군부것들은 지난 3월부터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작성을 하고 그 실행연습까지 벌려놓았다.
지난 10월 괴뢰국방부장관놈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며 《최대한 빨리 합의효력의 정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떠든것을 보아도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역적패당의 거부감을 명백히 알수 있다.
기자: 괴뢰들은 《합의준수》의지는 고사하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상시적으로 위반하면서 군사적긴장고조행위만을 일삼지 않았는가.
연구사: 물론이다.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후 괴뢰지역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이 그치지 않고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을지 프리덤 쉴드》, 《비질런트 스톰》, 《쌍룡》 등 형형색색의 대규모합동전쟁연습은 이미 공개된것만도 80여차에 달한다. 그러한 전쟁연습들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였다는것은 론의의 여지도 없다.
또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핵협의그루빠》를 조작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시켰으며 미전략핵잠수함과 미전략폭격기들,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공격전략자산들을 괴뢰지역에 상시전개시켜 정세를 체계적으로 격화시켜온것도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기자: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직접적위반으로 되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군사적적대행위들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오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괴뢰패당은 지난해 10월 동부전선 전방지역에서 10여시간에 걸치는 포사격도발을 감행한것을 비롯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일삼았다.
올해에 들어와 10월까지 집계된 괴뢰패당의 군사적적대행위에 대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연지역에서 확성기방송도발이 3 200여차, 우리측령공침범행위는 연 150여차에 달한다. 우리측령해침범행위는 1 270여차로서 여기에 동원된 괴뢰군함선수는 연 1 100여척에 이른다.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사격장에서의 포사격행위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 제1조 제2항을 위반한 대표적도발사건이다.
이러한 도발들을 지속시키는 속에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래것들에게 《선조치, 후보고》에 대해 입이 닳도록 강조하고 주입해온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이 몇가지 사실만 보아도 윤석열괴뢰패당이 합의서정신에 어긋나는 군사적도발을 전면적으로, 단계적으로, 립체적으로 확대해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거부감과 《파기의 필요성》을 로골화할 때부터 괴뢰패당이 군사분계선완충구역을 없애버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집요하게 책동해왔다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고도 남는다.
기자: 그렇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로 산생될 사태를 의도적으로 추구해온 괴뢰패당의 흉심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연구사: 윤석열괴뢰패당이 노리고있는것은 통제불능의 군사분계선지역 그자체만이 아니다. 그것은 심각한 통치위기의 극복용으로 써먹을수 있는 보다 악랄한 《북풍》조작,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기 위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집권후부터 친미친일일변도로 나가는 사대매국적이며 반공화국대결적인 정책과 검찰독재통치, 파쑈악정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대중적항거를 불러일으켜 력대 최악의 궁지에 내몰리우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바로 여기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로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여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상황을 극단에로 몰아감으로써 민심의 이목을 돌리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것이다.
기자: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기어코 파기하기 위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그처럼 억지스럽게 필사적으로 걸고들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완전파기《명분》으로 삼으려는 흉심을 품고 광란적인 대결소동을 벌려왔다.
실제로 지난 11월 괴뢰군부는 북의 정찰위성발사를 계기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완전백지화하는것이 목표였다고 저들스스로가 인정하였다.
기자: 이 모든 사실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완전파기, 군사분계선지역에서 통제불능의 군사적대결상황을 몰아온 윤석열괴뢰패당이야말로 군사적긴장격화의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통제불능의 현 사태와 초래될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그것을 추구해온 도발자들이 전적으로 져야 한다.(전문 보기)
전쟁도발행위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
《북과 싸울 생각만 해야 한다.》, 《굳건한 동맹의 기초우에서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북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 《실전적이고 강도높은 련합훈련을 통해 결전태세를 완비하라.》
…
이것은 북침전쟁도발에 환장이 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의 입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튀여나오는 호전적망언들이다.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이자들은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며 미친개처럼 발광하고있다.
지난 한달 남짓한 기간에 벌어진 대표적인 전쟁연습들만 놓고보아도 괴뢰들의 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괴뢰들은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광분하였다.괴뢰공군과 괴뢰지역강점 미7공군사령부의 주관하에 《F-35A》, 《F-35B》스텔스전투기들과 《FA-18》전투기, 《EA-18》전자전기, 《C-130》수송기, 공중급유기 등 130여대의 공중비적들이 날아올라 전시련합항공작전절차를 숙달하고 정밀폭격을 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11월 6일부터 여러날동안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련합지휘훈련이 진행되였다.미군측에서는 본토증원병력과 괴뢰지역강점 미19원정지원사령부 및 륙군 501군사정보려단이, 괴뢰측에서는 기계화보병사단과 보병사단이 참가하여 화약내를 풍기였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상에서 합동해상훈련이 감행되였다.《련합작전수행능력의 향상》을 운운하며 대잠훈련, 해양차단훈련 등을 잇달아 벌린 호전광들은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기광을 부리였다.
괴뢰해군과 해병대는 11월 16일부터 한주일가량 경상북도 포항앞바다에서 대형수송함, 상륙함, 구축함 등 해군함선 10여척과 각종 전투기 3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30여대를 동원하여 《2023호국합동상륙훈련》을 감행하였다.한편 괴뢰륙군 3군단은 린제군과 양구군 등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괴뢰륙군 50보병사단은 해상포병사격훈련을 벌리였다.
11월 22일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무턱대고 걸고들며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전격 발표해치운 괴뢰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전쟁전야를 련상케 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일제히 진입하였다.각종 유무인공중정찰자산들의 투입과 괴뢰군전방지역에서의 화력대기상태격상놀음, 서해열점수역인 백령도에서의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 등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괴뢰륙해공군 전체 부대들에 전투복착용지시가 하달되였다.
이런 가운데 괴뢰륙군 2군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발에 응징할수 있는 결전태세확립》의 간판을 내걸고 춘천, 화천, 홍천, 원주, 평창, 횡성, 정선일대에서 민관군경통합훈련을 벌려놓았다.같은 시기에 괴뢰공군과 미공군은 《쌍매훈련》을, 괴뢰륙군특수전사령부와 미륙군 1특전단은 전시련합특수작전의 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련합훈련을 감행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상전과의 련합작전태세를 완비하여 전쟁의 포성을 기어이 터치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추구하며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실로 어리석은것으로서 파멸을 재촉하는 부질없는 객기이다.(전문 보기)
기고 : 참다운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2)
주체112(2023)년 1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가슴아프게 돌아보는 현실이 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생존경쟁의 미궁에 빠져, 생사존망의 기로에 놓여 허덕이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 근로인민대중의 비극적실상이다.
사람을 자본의 노예로 치부하는 자본주의는 그 반인민적, 비인간적본성으로부터 인권유린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수 없다. 오늘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절대다수 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1963년에 발표된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없앨데 대한 유엔선언》 제1조에는 인간을 인종, 피부색 또는 종족출신에 따라 차별하는것을 유엔헌장의 원칙에 대한 부정으로, 《세계인권선언》에서 선포된 인권과 기본적자유에 대한 침해로 락인하고 규탄한다고 규제되여있다. 1965년에 나온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을 청산할데 대한 국제협약》 제4, 5조도 매개 국가가 지방당국, 사회기관들이 인종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그에 필요한 법을 제정하며 인종우월론과 인간증오사상을 류포시키거나 다른 인종에 대한 폭행을 하지 말며 극장, 공원과 같은 대중봉사시설과 장소에 꼭같이 출입할 권리 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인종차별은 그 도를 넘어 경악할 지경이다.
올해 1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아무러한 잘못도 없는 29살의 흑인남성이 5명의 경찰들로부터 무차별적인 집단구타를 당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외신들에 의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약 67분짜리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뉴욕과 로스안젤스 등 미국 전지역으로 인종차별반대시위가 확산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 5월에도 흑인남성이 흑인이라는 리유로 경찰들에게 무참히 학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켰었다.
미국사회에 만연되고있는 극악한 인종차별, 인종증오범죄와 관련하여 미국의 어느한 대학교수는 미의회청문회에서 《오늘날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주민들이 직면한 인종차별과 폭력은 정신나간 개인이 자의적으로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하나의 체계적인 국가비극이다. 이는 체계적인 인종주의로 점철된 미국의 오랜 력사를 잘 보여준다.》라고 개탄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세계인권선언》 제23조, 25조에는 모든 사람은 실업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자기자신과 가족이 공정하고도 만족할만 한 보수를 받을 권리, 사회적보호수단들에 의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권리, 의식주, 의료방조 등을 비롯하여 자기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복리를 유지하는데 충분한 수준의 생활을 향유할 권리, 실업, 병약, 고령 혹은 감당할수 없는 환경들에서 생활수단들이 부족할 경우 필요한 보장을 받을 권리 등을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
《미국은 최고의 부자가 많은 빈곤사회이다.》, 이 한마디에 빈부격차가 극심한 미국사회제도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이 집약되여있다.
지난해 9월 30일 국제통계단체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빈곤률은 2년 련속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미국 인구조사국은 아동빈곤률이 미국의 전체빈곤률보다 4% 높았으며 워싱톤D.C.를 비롯한 일부 주들에서는 무려 2배이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언론, 전문가들도 미국의 실제적인 빈곤인구는 약 6 000만명, 빈곤아동수는 2 000만명을 초과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올해 7월 30일(현지시간) 어느한 음식점에서 10살난 어린이 2명에게 보수도 주지 않고 새벽 2시까지 매장정리 등의 로동을 시킨 충격적인 사건이 폭로된것을 비롯하여 미국에서의 미성년로동착취행위가 날로 극심해지고있는것이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미국이 유엔성원국가운데서 오늘까지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이기때문에 아동로동자고용문제가 해결될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비난하고있다.
괴뢰지역은 또 어떠한가. 괴뢰지역이라고 하면 《자살왕국》, 《인권의 황량한 무덤》으로 소문이 났다.
날을 따라 치솟는 엄청난 치료비와 보육비, 등록금 등 각종 재정부담에 짓눌려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절대빈곤층이 수백여만명에 달하며 전체 주민세대의 근 절반이 《세방》이나 《쪽방》, 《비닐집》, 《판자집》, 《움막》 등에서 살고있다.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져 지난 3월 괴뢰국회가 밝힌데 의하면 소득순위에서 웃자리를 차지한 0. 1%와 아래자리를 차지한 20%의 소득차이가 무려 1 400배에 달한다고 한다.
생계가 시시각각으로 위협당하고있어 《헬조선에서 사느니 차라리 탈조선하겠다.》고 하면서 고향을 버리고 해외이민을 떠나거나 삶을 포기하는것이 바로 괴뢰지역의 현실이다. 그러니 자살이 하나의 류행으로, 치유불능한 고질병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얼마전 괴뢰언론, 전문가들이 지난 3년간 저들지역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같은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사망자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살자수가 더 많다고 밝힌 사실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오죽하면 내외각계가 괴뢰지역을 《국민을 짐승취급하는 현대판노예사회》, 단떼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보다 더한 세계최악의 암흑사회라고 저주를 퍼붓고있겠는가.
두엄더미는 들출수록 악취만 풍긴다고 미국과 괴뢰지역의 사회상을 파고들수록 인권이 깡그리 말살된 인간생지옥의 송장내만 풍길뿐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을 떠드는것 자체가 가소로운 망동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원래 속이 켕기고 허물이 많은자일수록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는 법이다.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국제사회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의 반인권범죄에 대해 반성하고 제 집안일이나 바로잡을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는 인권의 락원이고 자본주의는 인권의 지옥이라는것, 인간의 참된 삶의 요람,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사랑하고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는것이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모두가 다시금 가다듬는 의지이다. (끝)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연구사 김혁수
■련 재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2)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로동조건과 환경보장은 로동권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세계인권선언에도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유리한 로동조건을 보장받으며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평등하고 합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밝혀져있다.
하지만 괴뢰지역에서는 로동조건과 환경보장이라는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집권세력의 《말장난》, 《얼림수》로 되고있고 로동자들은 극도로 렬악한 환경에서 혹사당하며 비인간적인 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 오늘은 이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괴뢰지역의 로동현장들에서는 추락, 폭발, 압사, 감전, 붕괴, 질식, 화재 등 꼬리를 물고일어나는 각종 사고들로 하여 매해 수천명의 로동자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경제적리윤만을 추구하는 재벌들과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로동안전대책도 세워지지 않은 죽음의 고역장들에 마구 내몰고있다.
2019년 2월 《현대제철공장》에서 일어난 벨트콘베아에 의한 인명사고, 2020년 4월 어느한 건물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사망한 사고, 2021년 1월초 광주의 건물신축공사장에서 건물이 붕괴되여 6명의 로동자들이 사망한 사고, 2021년 4월 평택항에서 일하던 로동자가 짐함에 깔려 사망한 사고, 5월 창원에서 30대로동자가 대형지게차에 깔려 사망한 사고를 비롯하여 괴뢰지역에서 일어난 산업재해들은 모두가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초보적인 안전대책조차 세워지지 않은 작업장들에서 일어난 필연적인 결과들이였다.
기자: 아직도 괴뢰지역에서는 산업재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다. 더우기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더 큰 산업재해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실례를 하나 들겠다. 2022년 10월 경기도 평택의 빵공장에서 23살의 녀성로동자가 혼합기에 말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밝혀진데 의하면 공장의 로동강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로동환경은 너무나도 렬악하였다. 그날도 엄청난 생산량을 할당받은 녀성로동자는 사고가 일어나기 몇시간전 친구에게 《난 이제 죽었다.》라는 손전화통보문을 보냈다고 한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공장측이 그의 시신을 옮긴 다음 불과 몇시간후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듯 다시 생산을 시작한것이다.
그로부터 1년도 못되여 그 공장에서는 한 로동자가 또다시 빵반죽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로동자가 죽는것을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 비근한 실례이다.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한 언론은 《먼지 하나 묻을세라 걱정하고 빵의 <안전>을 귀하게 여기는 공장이지만 사람의 안전은 다르게 취급한다. 이 거대한 공장은 사람이 빵을 모시는 신전이다. 사람은 존엄을 위해 고된 로동도 견딜수 있지만 존엄이 없는 로동은 그자체가 죽음과 다름없다. 빵이 사람을 먹이고 살려야지 사람이 빵을 모시는것은 이상한 세상이 아닌가.》라고 개탄하였다.
기자: 이것을 통해서도 로동자가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회적존재가 아니라 《말하는 도구》, 《숨쉬는 기계》로 천시되는 인권동토대인 괴뢰지역의 참혹한 실상을 잘 알수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로동자들의 생명과 재벌들의 리윤을 맞바꿈질하는 야만적인 《로동개혁》을 강행추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이야기해달라.
실장: 지금껏 윤석열역도는 재벌들의 리익을 챙겨주는 로동개악놀음에 극성스럽게 매달려왔다. 그 대표적실례가 주당 최대로동시간을 현재의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늘이는 이른바 《로동시장유연화정책》추진이다. 그것이 로동자의 건강과 생명에 어떤 피해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이미 많은 사실자료들에 의해 밝혀졌다.
지난해 6월 《대한통운》회사소속 배달원이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는 일터에서 매일 십여시간이상씩 고된 로동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사고가 단적인 실례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은 로동자들의 로동시간을 더 늘이려 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추구하는 반인민적인 로동정책에 의해 재벌들은 로동시간확대와 로동자해고를 마음대로 강행하면서 로동자들의 고혈을 무한정 짜내고있다.
기자: 괴뢰당국에 의해 꾸며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것도 짚고넘어갔으면 한다.
실장: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것은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하여 어쩔수 없이 고용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기업들에 채용된 임금로동자들과는 달리 일하다가 사고로 피해를 입어도 형식상 존재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보호》조차 받을수 없게 되여있다.
결국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수 없이 위태로운 로동현장에 뛰여든 로동자들은 작업도중 사고를 당하여도 보상은 고사하고 어디에 가서 하소연조차 할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지역의 언론들과 각계층은 《장시간 로동후에 찾아오는것은 <휴식>이 아닌 <죽음>이다.》, 《로동자건강과 생명쯤은 어떻게 되여도 상관없다는건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정부의 주 69시간제는 <기절시간표>》, 《윤석열부터 주 69시간이상 죽도록 일해보라.》고 울분을 터치고있다.
기자: 정말 권력과 재벌의 유착으로 근로자들의 생존권, 로동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세상사람들의 평가그대로 최악의 산업재해지역, 인권의 동토대이다. (전문 보기)
■ 련 재
괴뢰역도와 함께 사라져야 할 파쑈악법
괴뢰지역에서 악명높은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75년이 지났다.
1948년 12월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조작된 《보안법》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파쑈악법이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괴뢰집권자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적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살인적인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쳤다.
괴뢰집권자들은 이 악법을 리용하여 반공화국대결을 조장, 격화시키고 사대매국, 반역책동을 일삼아왔다.
폭로된바와 같이 《보안법》은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우리 인민을 《반국가단체구성원》으로 규정하고 철두철미 우리를 적대시하고있다.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며 반역통치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반대파들과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와 학살, 고문 등 그 어떤 반인륜적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이 악법이 조작된지 불과 1년안에 11만 8 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검거, 투옥, 학살당한 사실은 악법이 집권자들의 권력유지와 독재통치실현의 수단으로 되여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보안법》은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박정희《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변신하였다.
당시 괴뢰지역의 각계가 《보안법》과 《반공법》을 가리켜 사소한 롱담, 취중의 발언조차도 《리적행위》, 《간첩행위》로 몰아 즉결심판에 넘기는 최악의 법이라고 하여 《막걸리보안법》, 《막걸리반공법》이라고 규탄, 조소하고 이 전대미문의 반인권악법에 얽매인 괴뢰사회를 저주하여 눈이 있어도 볼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암흑사회라고 단죄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한 첫날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고 하면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괴뢰것들이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탄압당한 수는 1 000여명, 《간첩》으로 신고된 건수는 8만 6 000여건, 《보안법》위반으로 삭제된 인터네트게시물은 2011년 1월부터 10월사이에만도 무려 6만 7 000여건에 달하였다.
전교조가 《친북단체》, 《종북의 심장》 등 어마어마한 감투를 쓰고 비법화되고 합법적인 정당으로 활동해온 통합진보당이 순식간에 《종북정당》으로 락인되여 강제해산당한것도, 생때같은 자식들을 잃은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북의 사촉을 받은 종북좌파》로 몰리우고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고 하여 《찬양, 고무죄》로 몰리워 체포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것도 바로 박근혜집권시기에 감행한 대표적인 파쑈탄압행위이다.
더우기 윤석열괴뢰역도가 집권한 이후 《보안법》은 반공화국대결악법, 파쑈악법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검찰출신인 윤석열역도는 파쑈악법을 틀어쥐고 정보원과 검찰, 경찰, 보수언론을 총발동시켜 살벌한 파쑈광란을 일으키고있다.
역도가 집권하여 지금까지 야당세력, 로동시민단체 성원, 언론인 등 반대세력을 《불순세력》,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 강제수색한 건수는 120여건에 달하였다.
괴뢰언론이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악법에 의해 구속된 사람은 40여명이다.
이것은 집권 첫해인 지난해보다 10명이나 더 많은것이다.박근혜집권의 마지막해에 악법구속자수가 60여명이였다는 사실은 윤석열역도가 박근혜 못지 않은 파쑈독재자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지금도 괴뢰패당은 각계의 반미반전, 3각전쟁동맹반대투쟁, 윤석열탄핵항쟁을 그 누구의 《지령》에 의한것으로 모략하고 《공산전체주의》라고 망발하며 악법을 통한 탄압의 도수를 한층 강화하고있다.
뿌리깊은 친미친일근성과 파쑈독재본성이 짙은 윤석열패당에 의해 《보안법》이 되살아나 판을 치고있으며 괴뢰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감옥, 인간생지옥으로 더더욱 전락되고있다.
오늘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보안법》을 하루빨리 페지해야 한다, 친미친일, 파쑈독재권력을 끝장내야 《보안법》을 없앨수 있다, 《보안법》은 반드시 윤석열과 함께 력사에서 사라져야 할 대상이다고 웨치면서 파쑈악법페지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기고 : 참다운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1)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과 인사들에게 정치테로를 가하고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유엔이 세계인권의 날을 제정한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
장구한 기간 인류는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해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날을 맞으며 인권보장과 보호와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진행하고있다.
인권이란 말그대로 인간의 권리, 사람이 누려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권리실현은 민족, 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마다 사회정치제도는 물론 력사와 전통, 풍습, 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 등이 서로 다른것만큼 인권보장제도와 인권기준 역시 매개 나라의 실정 특히는 그 나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설정되여야 한다.
인권은 철저히 내정문제이고 국권이 보장되는 조건하에서의 인권이며 이로부터 인권을 곧 국권이라고 하는것이다. 어느 한 나라, 어떤 특정한 세력의 구미에 맞는 인권기준을 다른 나라들에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 그것을 자로 하여 평가하는것자체가 인권침해이며 곧 국권유린이다.
하지만 지금 지구상에서는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가치관에 기초한 더러운 《기준》을 휘두르면서 그 너절한 추에 달아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저울질, 시비질하고 특히 반제자주적이며 진보적인 나라들에 《인권유린국》이라는 터무니없는 딱지를 붙여 그를 구실로 내정간섭과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반인권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 의연히 지속되고있다.
그 주되는 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실상 이것은 진정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며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이 《인간지상천국》, 《인민의 지상락원》,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한것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와 같이 인권이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몇해전 괴뢰지역의 어느한 언론에 실렸던 해외동포녀성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방문기의 한 대목만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 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 일반적이라고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 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닙니까.》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 …
인권에 대한 북주민들의 인식, 그들이 누리는 권리가 어떤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보장되는가에 대한 집약적표현이라고 본다.
북주민들은 바로 이런 제도에서 태여났고 이런 제도에서 자랐으며 이런 제도를 노래하며 살아가고있었다.
참으로 생각이 깊어졌다.
돌이켜보면 인류는 수천년동안 자기의 권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을 쳐왔으며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그러한 사회를 얼마나 갈망해왔던가. 바로 인류가 그처럼 바라고바라던 사회를 나는 이번 북방문의 나날에 목격하였다. 북은 말그대로 근로대중에게 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참다운 세상, 인류가 꿈속에서나 그려보던 인권의 천국이였다.
글을 맺으며 나는 아직도 이전의 나처럼 북의 실상에 대해 정확한 리해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고하고싶다. 인권의 참세상,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인류의 리상사회가 보고싶거든 북에 가보라고. (전문 보기)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75년이 되였다. 1948년 12월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괴뢰지역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온갖 학대속에서 고통받고있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동토대가 바로 괴뢰지역이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괴뢰지역에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편적인 인권인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여지없이 말살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괴뢰지역에서는 지난 수십년세월 언론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심히 억제되여왔다.
특히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에는 《언론, 출판의 자유》라는 빈껍데기마저 없어졌다고 할수 있다.
몇가지 사실만을 놓고보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후 이전 《정권》시기에 임명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강요했고 심지어 그들을 괴뢰국무회의에서 배제시키면서 방송장악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KBS》, 《MBC》가 이전 《정권》하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상실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사 사장들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전면적으로 압박하는 《감사》까지 강행해나섰다.
2022년 9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당시 미국회의원들을 상말로 욕한것을 《MBC》가 제일먼저 보도하였다는 리유로 역적패당은 그해 11월에 있은 역도의 동남아시아행각때 이 언론사취재진의 괴뢰대통령전용기탑승을 가로막는 추태를 부렸다.
또한 녀편네 김건희 에미의 부정부패행위를 폭로하였을뿐 아니라 윤석열역도가 미신에 빠져있고 녀편네의 조종을 받고있는 사실, 김건희가 윤석열역도가 집권하면 저들을 비판한 언론들을 쓸어버리겠다고 줴쳐댄 내용 등이 담긴 《7시간 록취록》을 공개한것을 비롯하여 제놈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유튜브방송 《서울의 소리》에 탄압의 칼질을 해댔다.
이외에 《KBS》, 《TBS》, 《EBS》 등도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구조조정을 당하고 실무자들이 구속, 압수수색, 박해를 당하는 등 지금도 수많은 언론들이 권력이 휘두르는 칼에 쓰러지고 길들여지고있다.
기자: 괴뢰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는 《여론조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개별적인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을 강행하는데서도 나타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역적패당은 괴뢰대통령관저를 《청와대》에서 룡산으로 옮길 때 점쟁이인 《천공스승》이 관여했다는것을 제일먼저 폭로한 기자를 그 무슨 《허위사실류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탄압하였다.
그런가하면 지난 9월과 10월 괴뢰검찰이 윤석열역도의 이른바 《명예훼손혐의》, 《대선개입여론조작사건》혐의로 《뉴스타파》, 《경향신문》, 인터네트언론 《뉴스버스》의 전, 현직기자들의 주택을 압수수색하는 망동도 벌렸다.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언론의 권력감시기능을 마비시키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추어 길들이자는것이라고 신랄히 폭로하였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언론들의 합법적인 활동뿐 아니라 괴뢰지역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도 마구 짓밟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괴뢰역적패당이 지난해 자기들을 풍자한 만화를 그렸다고 하여 한 고등학교 학생에게 탄압의 마수를 뻗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2022년에 한 고등학교 학생이 윤석열역도와 괴뢰당국이 김건희의 조종을 받는 《검찰공화국》이라는것을 폭로하여 그린 만화 《윤석열차》가 만화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평가되였었다. 그러자 역적패당은 그림이 외국의 정치만화를 그대로 본딴 《표절행위》, 《륜리범죄》니 하며 만화를 그린 학생에게 압력을 가하였으며 만화전시회를 주관한 단체에 대하여서는 예산을 삭감하고 후원을 끊는 등 비렬하고 로골적인 방법으로 탄압하였다.
2023년 4월에도 괴뢰패당은 윤석열역도와 녀편네 김건희의 죄행을 풍자한 시 《후작부인》을 시작품전시회에서 무단철거시켜 각계의 물의를 일으켰다.
기자: 그야말로 눈은 있어도 소경이 되여야 하고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가 되여야 하며 입이 있어도 벙어리가 되여야 하는것이 괴뢰지역의 참혹한 실상이다. 이것은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저지른 언론과 주민들에 대한 탄압행위들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어떠한가.
실장: 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에 대해 괴뢰지역의 언론들은 《윤석열정부가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에 매달리고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 《당국의 언론탄압은 명백히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이다. 권력에 복종하는 언론만이 살아남는다. 그야말로 <땡윤뉴스>의 시대이다.》라고 폭로하였다.
국제기자련맹과 미국의 AP통신, 불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까지도 《언론을 협박하고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다.》, 《윤석열의 적대적언론관의 결정판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남조선만큼 권력에 의한 언론탄압이 로골화되는 곳은 없다. 그야말로 비극이다.》라고 비난하면서 나중에는 역도가 거꾸로 찍힌 사진을 내보내며 이자의 언론탄압을 풍자조소하였다.
합법적언론은 물론이고 개별적주민들의 말과 글, 지어 고등학교 학생의 그림까지도 탄압의 대상으로 되는것과 같은 이러한 만행이 뻐젓이 벌어지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언론자유의 동토대, 사각지대이다.(전문 보기)
무모한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놀음은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망동이다
지난 4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올해 미국이 대한민국것들로부터 넘겨받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155mm포탄량이 유럽국가들이 납입한 포탄총량을 훨씬 릉가한다는 폭로기사를 게재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의 포탄수요량을 충족시켜야 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바이든 미행정부가 대한민국것들을 설득하여 155mm포탄 약 33만발을 40여일만에 납입할수 있다는 타산밑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이미 올해초부터 포탄납입이 시작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무기를 한번도 납입한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되였다.
이미 지난 4월 윤석열괴뢰역도는 어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공격과 대량학살, 전쟁법위반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수 있다는 망발을 뻐젓이 내뱉아 로씨야의 반발을 야기시킨바 있다.
당시 로씨야는 우리의 적을 도와주려는 새로운 원쑤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은 공개적인 반로씨야적대행위로 간주될것이다는 강경립장으로 대한민국것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나라들이 끼예브괴뢰당국에 지원한 수량을 릉가하는 대량의 포탄을 대한민국것들이 넘겨주었다고 하니 이는 반로씨야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세계도 무색케 할 특등친미굴종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껏 대한민국 정치군사깡패들이 저들의 검은 범죄행적을 가리워보려고 치사성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느니, 로씨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하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왔지만 그 실상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난 오늘에 와서 또 어떤 괴설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려들지 사람들은 엄정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손때묻은 하수인이 되여 동족의 나라인 로씨야를 반대하는 부정의의 대리전쟁을 수행하고있는 젤렌스끼괴뢰도당에 대한 군사지원에 나서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류혈적인 우크라이나사태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행위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대한민국괴뢰들이 그 무슨 《무기거래》에 대해 요란하게 짖어대고있는 저의를 면바로 투시하고있으며 미국의 충견이 되여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광분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는 얄팍하고도 비렬한 술수에 랭소를 보내고있다.
대한민국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불피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는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그의 주구로 나선 동맹세력들의 반평화적인 전쟁책동을 일치단합된 힘으로 걸음걸음 제압분쇄해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로주현
론평 : 적반하장의 랑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요즘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에 대해 《북의 중대도발때문》이라느니, 《북의 상시적위반때문》이라느니 하며 《정당화》해나섰는가 하면 나중에는 《단호한 조치》요, 《응징》이요 하는 호전적망발까지 마구 줴쳐대고있는데서 잘 알수 있다.
그야말로 검은것도 희다하는 생억지이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잘못된 합의》, 《안보포기문서》 등으로 매도하고 헐뜯으면서 그것을 파기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쳐왔다.
집권후에는 우리를 상대로 그 무슨 《주적》과 《힘에 의한 평화》, 《격멸》 등의 망발을 끊임없이 줴쳐대면서 합의서정신에 전면도전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괴뢰호전광무리들이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벌려놓은 각종 군사연습들의 회수는 무려 250여차에 달하고있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와 회수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고있다.
특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 핵전략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 첨단살인장비들을 괴뢰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며 끊임없는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아갔다.
어디 그뿐인가. 올해에 들어와 10월까지의 기간만 보아도 연 1 100여척의 괴뢰군함선이 1 270여차나 우리측령해에 침범하였으며 정찰기들의 우리측령공침범행위는 연 150여차에 달한다.
제반 사실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휴지장으로 만들며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전쟁위기에 처하게 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윤석열괴뢰깡패들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제놈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군사합의의 상시적위반》이니, 《단호한 조치》니 하는 황당하고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여기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합의서를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기해온 제놈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우고 그에 따르는 민심과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며 나아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자는 흉심이 깔려있다.
역적패당의 행태가 오죽 황당하였으면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물론 언론, 전문가들속에서까지 《같은 위성을 쏘는데 한쪽만 불법이라는것은 기준이 다르고 이상하다.》, 《이미 윤석열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 《불을 지른자가 불이야 한다. 군사적긴장을 항시적으로 유발시킨 윤석열군부가 그 책임을 북에 넘겨씌운다고 하여 곧이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등의 비평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괴뢰역적패당이 적반하장의 랑설을 계속 내돌리며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할수록 저들스스로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주범, 정세악화의 원흉임을 더더욱 각인시킬뿐이다.(전문 보기)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괴뢰역도의 심판을 주장
괴뢰지역의 각계 단체들이 1일 성명들을 발표하여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괴뢰역도를 반드시 심판할것을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은 《로동자들은 기필코 로동권을 쟁취할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윤석열이 재벌대기업의 리익만을 대변하며 로동자들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많은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로동보호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하지만 윤석열은 권력을 휘두르며 로동자들을 대상으로 폭압을 일삼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로동개악과 로동권침해행위로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의 행태에 모든 힘을 다해 맞서나갈것이다, 시민사회계와 더 광범위하게 련대하여 로동자들의 권리를 반드시 쟁취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민중행동은 《윤석열정권 끝장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윤석열이 생존권보장을 위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며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이상 윤석열의 로동악정과 로동운동탄압책동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윤석열에 대한 민중의 분노와 저항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것들도 민중은 안중에도 없이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 윤석열은 사회의 암적존재일뿐이라고 하면서 다음해 총선거에서 로동자, 민주진보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성토해나섰다.(전문 보기)
론평 : 합의파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며 마치도 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강변해나서고있다.
실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의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론리대로라면 괴뢰들이 지난 2일에 미국상전에게 기대여 끝끝내 실행한 저들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겠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것이야말로 자가당착의 궤변,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주범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
잘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으로 매도하며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역도가 괴뢰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것들에게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직접 지시하고 그에 따라 괴뢰군부것들이 3월부터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벌려놓은 사실과 지난 10월 신임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공개석상에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줴쳐댄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체계적으로 파기해왔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저들이 자행한 망동은 뒤전에 밀어놓고 오히려 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합의파기의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별의별 권모술수에 다 매달려도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주범이라는 민심의 저주와 규탄은 결코 피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현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1월 22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주권행사인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해치우는 도발적망동을 감행하였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하에서 우리 군대가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임을 단호히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성명은 극악무도한 대결광들의 망동에 대한 응분의 대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북이 사실관계를 오도한다.》느니, 《적반하장의 억지주장을 하면서 위협하고있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와 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온갖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러나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역적패당의 추악한 대결적정체는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이미 윤석열역도의 집권과 함께 그 운명이 결정지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정치적선언》, 《안보포기각서》로 매도하며 제놈이 집권하면 합의서를 파기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또한 집권하기 바쁘게 우리 국가와 군대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이에 준하여 《원칙적으로》 처리할것을 《국정과제》에 공개적으로 명기하였다.
결국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하여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파기되는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였다.
특히 올해 정초 윤석열역도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검토를 졸개들에게 공개적으로 지시한 이후 역적패당의 합의서파기책동은 더욱 로골화되였다.
괴뢰군부것들은 올해 3월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기간에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감행하는 망동을 부렸는데 동서고금의 력사를 다 뒤져봐도 쌍방간의 합의를 파기하기 위해 이렇듯 사전에 절차숙달연습까지 감행한 례는 괴뢰역적패당이 유일하다.
역적패당은 군사적도발행위로써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완전히 사문화시킨 특등대결광들이다.
괴뢰군사깡패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육안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뻔질나게 벌리고 자극적인 확성기방송도발을 수없이 감행하였으며 우리측의 령해와 령공에 대한 침범행위를 계속하여왔다.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을 전면거부하며 호전광들이 벌린 북침선제공격연습들과 미국의 핵전략자산의 전개책동은 또 얼마나 많았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집요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책동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계기로 최절정에 달하였다.
역적패당이 걸고든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말한다면 애초에 정찰위성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아무런 련관도 없는것이다. 군사분야합의서의 어느 조항에도 위성발사와 운용에 대해 규제한 문구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은 련관성이 전혀 없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명분》으로 삼아 미리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를 기정사실화해놓았다.
지난 11월 14일 괴뢰군부관계자가 《북이 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정찰규제의 효력정지를 시작으로 이후 북이 추가적으로 무력행동을 할 때마다 효력정지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최종적으로 9. 19군사분야합의를 백지화하는게 군의 목표이다.》고 떠벌인 사실이 그것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계획적으로 파기한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전례없는 악화일로로 줄달음치고있는 엄중한 현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날려보낸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전문 보기)
여전한 악습, 더해지는 증세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보다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윤석열괴뢰역도는 해외행각도중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정찰위성발사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에서 화상방식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 일부 조항의 효력정지와 관련한 림시《국무회의》의결안을 결재하는 놀음을 벌려댔다. 그런가하면 우리 국가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결의위반이다.》느니 뭐니 하며 악담질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
갈데없는 특등대결광의 무모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를 통해 다시금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악습이 더 교활해지고 악랄해졌다는것이다.
집권전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내던 윤석열역도는 집권후에는 우리를 《명백한 주적》으로 선포하고 군사적대결을 《국책》으로 정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여왔다. 특히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매번 길길이 날뛰며 소란을 피워대군 했다. 이번에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한사코 걸고들며 동에 닿지도 않는 못된 망발을 일삼은것도 바로 그러한 체질적악습의 발작인것이다.
여기에 윤석열역도가 노리는 불순한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해외를 싸돌아다니는 기회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면 내외에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며 저들이 추진해오고있는 《대북압박공조》를 실현하는데서 보다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하지만 유치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잔꾀에 과연 누가 속아넘어가겠는가.
해외행각기간에 저지른 윤석열역도의 무모한 망동을 통해 또 한가지 확정할수 있는것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인 역도의 병적증세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역도가 해외나들이에만 나서면 우리 공화국을 마구 헐뜯으며 대결책동에 광분하군 하였지만 이번처럼 행각도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국무회의》의결안에 결재를 한다 하면서까지 소동을 피워댄적은 없었다.
흔히 사람이 극심한 공포에 계속 시달리면 초보적인 사유능력마저 잃게 되고 나중에는 정신병에 걸리기가 일쑤이다. 윤석열역도가 바로 그러하다.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기겁한 나머지 역도가 오래전부터 밤잠까지 설쳐온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헌데 우리가 이번 정찰위성발사성공으로 이제는 지구상 그 어디이건, 특히 괴뢰지역의 임의의 곳을 마음먹은대로 속속들이 들여다볼수 있는 보다 밝은 《눈》까지 보유하게 되였으니 역도로서는 참으로 기절초풍할 상황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역도가 우주개발활동이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에 의하여 부여된 주권국가들의 평등한 보편적권한임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까지 사리에 맞지 않는 망발을 마구 내뱉으며 돌아쳤으니 어찌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대결악습을 체질화한 특등대결광, 자기의 무지와 무식으로 수치와 파멸을 자초하는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인간추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내외여론이 일치하게 무모한 대결책동에 매달리며 어리석게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에게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론평 :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
얼마전 괴뢰군부우두머리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선조치 후보고>개념에 따라 대응하라.》, 《<즉, 강, 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기염을 토해냈다. 이보다 앞서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를 돌아치면서는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이니,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느니 하며 쑥대우에 오른 민충이마냥 허세를 부려댔다.
그러한 가운데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제주도주변의 공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단과 일본해상《자위대》구축함과 함께 미일괴뢰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것은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이고 만리를 굽어보는 밝은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앞에서 언제 어떤 참변을 당하게 될지 가늠도 못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자멸적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원래 《압도적》이니, 《응징》이니 하는 말은 괴뢰들과 같이 외세의 손탁에 휘둘리우며 총알받이노릇이나 하는 개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군사주권도 없는 허수아비, 상전의 승인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의 《파수장》에 불과한자가 제법 《응징》이니, 《즉, 강, 끝》이니 하며 설쳐대는것자체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돌이켜보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무력충돌을 방지하려는 우리의 성의있고 아량있는 조치에 의해 채택되였던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정면도전하여 외세와 야합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무차별적으로 확대해온 주범들이 다름아닌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지난해에 《프리덤 쉴드》,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괴뢰지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어진 외세와의 화약내짙은 각종 련합훈련들은 무려 250여차에 달하였고 올해에는 그 수자를 훨씬 릉가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특히 올해 괴뢰호전광들은 전면전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이 승선하고있는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과 핵추진잠수함들, 핵전략폭격기들을 괴뢰지역에 련이어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지어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왜나라 《자위대》무력까지 조선반도령역에 끌어들여 련합훈련강행에 미쳐돌아갔다.
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북침야망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조선반도의 안전환경과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괴뢰역적패당과 미국, 일본반동들이라는것은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괴뢰군부깡패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피해자인양 설레발치고 《대비태세》니, 《단호한 응징》이니 라고 횡설수설해대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괴뢰군부깡패들의 화약내짙은 폭언, 광적인 망동은 우리의 군사적강세로 인해 땅바닥에 처박혀있는 저들의 참혹한 렬세를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약자의 비루하고 가련한 몰골을 가리우는것과 함께 미일상전들을 업고 감행하는 북침전쟁책동들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 《우리 군이 정찰위성과 핵을 다 가진 군사강국 북과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호랑이앞에 놓인 강아지신세인데.》, 《북을 <응징>하겠다, <전멸>시키겠다 하는 말이 이젠 지겹다. 자기 처지나 알고 말과 행동을 자중해야 한다.》, 《군부는 항시적으로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있는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있다.》, 《한미동맹의 덫에 걸린 윤석열은 미국을 위해서라면 화약을 등에 지고서라도 지옥에 뛰여들겠다는 숭미사대주의에 빠져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하수인, 선봉장이 되여 국민을 죽음에로 내몰고 공멸을 자초하고있는 윤석열정권의 퇴진만이 답이다.》 등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광기가 저들의 실낱같은 명줄이 끊길 시각만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