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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10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올해 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내닫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날로 앙양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들이 10월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협동을 강화하는 한편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는데 모를 박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내밀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올해에 네번째로 되는 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립적인 발전토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철의 기지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보산제철소, 청진제강소,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에서도 정비보강사업을 앞세우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힘을 넣어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모색하고 앞선 운전조작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오늘의 대진군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갔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화학공업의 주체화에 이바지하게 될 새로운 방안들을 탐구적용하면서 각종 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도 적극화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운영하고 보이라, 타빈의 효률을 높이는 사업을 착실히 내밀어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활발히 벌리면서 전력생산을 늘이였다.특히 평양화력발전소에서 8호타빈발전기설치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수력발전부문의 로동계급도 요구되는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실시간류량측정에 의한 합리적인 부하분배방법과 효률높은 수차를 도입하는 등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계획수행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앞선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채탄과 운반능력을 제고하면서 석탄고지점령을 위해 자신들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경제전반의 상승발전을 확실하게 떠메고나갈 열의에 넘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소재, 가공, 조립부문 단위들사이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지구장비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대상설비생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질을 계속 과시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성천강전기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뽐프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현존설비들의 능력과 가공정밀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주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철도부문에서 증송투쟁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월 화물수송계획을 107%로 완수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운행구간에 따르는 앞선 운전조작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견인정량보다 많은 짐을 실어날랐다.개천철도국,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의 수송전사들도 당결정관철전으로 들끓는 일터들에 필요한 물동을 제때에 원만히 보내줄 일념 안고 분투하여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이밖에 림업과 채취공업, 건재공업, 경공업, 수산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에서도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계획수행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 국가는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한다.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강성까지도 확고히 내다보는 진정한 강국은 억대의 재원을 대물림하는 국가가 아니라 숭고한 애국주의를 세대와 세대를 이어 혈맥처럼 이어가는 국가인것이다.
2017년 3월 2일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며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그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았던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뜨겁게 사무쳐온다.
그날은 과연 어떤 날이였던가.가셔야 할 곳도 많고 돌보셔야 할 국사도 천사만사였건만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어이하여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바라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바로 그 의의깊은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려 몸소 수종이 좋은 나무들까지 가지고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것이였다.
어서 나무를 심자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옆에 펼쳐진 잔디밭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무를 어디에 심으려고 하는가도 알아보시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원아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에 구름향나무들을 심자고 합니다.
내가 오늘 식수의 첫삽을 뜨겠습니다.》
소형화물자동차에 실려있는 두그루의 구름향나무를 가리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손수 삽을 잡으시더니 몸소 땅에 삽날을 힘있게 박으시였다.
그렇게 뜨신 식수의 첫삽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몸소 뜨신 그 첫삽은 우리 원아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숭고한 애국의 뜻을 귀중한 씨앗처럼 심어주시려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일손을 멈추시고 원아들에게 구뎅이를 좀더 넓게 파야 한다고, 그리고 너무 깊게 파지 말고 80cm정도 파면 될것같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신이 나서 구뎅이를 파는 원아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자신께서 오늘 학원에 온 목적이 바로 혁명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원아들이 애국주의를 계승해나가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서 원아들의 가슴속에 조국의 산천에 대한 애착과 이 모든 재부가 자기것이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그만큼 자라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계시는 곳을 간절한 눈길로 바라보는 원아들에게로 다가가시였다.그러시고는 구뎅이를 기본적으로 팠으니 여기에 먼저 나무를 심자고 이르시고는 나무를 놓을 방향도 바로잡아주시였다.
원아들에게 나무를 심으면서 흙을 잘 다져주어야 한다고, 흙은 발로 다져주는것이 좋다고 이르신 그이께서는 심은 나무들에 물을 줄 때에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나무를 심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다른 원아들이 나무를 심는 곳으로 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이 일하는 모습도 대견하게 바라보시였다.
이때 한 원아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이렇게 아뢰이였다.
《아버지원수님, 어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합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기심어린 눈동자를 빛내이며 자신의 곁에 다가서는 원아들에게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관상용나무를 심고 목재생산을 위해서는 빨리 자라고 재질이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나무는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어야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다.식수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
유서깊은 만경대에 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들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원아들을 한명한명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만족한 미소가 어리였다.
자애로운 그이께서 원아들과 함께 심으신 나무는 력사에 불멸할 사연을 자기의 년륜에 간직한채 봄바람에 가볍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원아들의 맹세를 안고.
그 나무를 바라보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이 커다란 진폭을 안고 울려왔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우자면 무엇보다먼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의지를 오늘도 전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억년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해주시려 위대한 애국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력은 끝없이 장성강화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평안이 어떻게 마련되고 지켜지고있는가
격동의 시대에 더욱 강렬해지는 신념
위대한 수령을 모신 행운이야말로 인민의 제일긍지이다
신문과 TV를 통하여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류혈참극으로 하여 신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이런 생각을 하군 한다.만약 그런 곳에서 태여났다면 우리의 운명이 어떻게 되였겠는가.
힘이 약한탓에, 자기를 따스히 품어안아 보살펴줄 품이 없는탓에 사랑하는 부모처자와 형제들을 잃은 쓰라린 아픔을 안고 정처없는 방랑길에 오르는 피난민이 되였을것이고 삶에 대한 희망이 없이 굶주림과 가난, 고통과 절망의 나락에서 허덕이는 수난자가 되였을것이다.
우리는 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강대한 국가에서 살고있다.감히 우리를 넘보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최강의 군력을 다져주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살고있다.
하다면 우리 다시금 생각해보자.그 어떤 대적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조국, 그 품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행복한 삶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우리 다 알고있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들볶이든, 원쑤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리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길을 따라 날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볼수록 새힘이 솟구친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듯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마다에 꽉 차넘친다.
조국의 강대함은 결코 책자우의 글줄에서 새겨안게 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늘 우리가 매일처럼 보고 느끼는 격동적인 이 시대의 산 화폭이며 긍지높은 현실이다.
부정의가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쟁이란 말, 동란이라는 말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 강대한 나의 조국에 대해 생각할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조국수호, 존엄사수전의 준엄한 날들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그 나날에는 앞장서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었고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최대열점지역으로 가시던 풍랑세찬 바다길도 있었으며 적진과의 거리가 수백m밖에 안되는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다.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그길우에서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단숨에 짓뭉개버릴 가공할 군사력을 갖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우리 인민의 존엄은 하늘에 닿았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진정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밖에 지닐수 없는 행운중의 행운이 아니겠는가.
강대한 조국을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단지 바람세찬 전선길,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껏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생사결단의 화선길에 대하여 그리고 사나운 눈보라와 삼복철의 무더위속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 대하여 많이 말해왔다.
하지만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개척해주시려 바쳐오신 그이의 천신만고에 대하여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방역전쟁을 대승에로 이끄시며 결론해주신 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나 된다고 하니 진정 그이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바쳐오신 남모르는 심혈과 로고는 얼마일것인가 하는 생각에 격정의 눈물이 쏟아진다.
이런 불면불휴의 날과 달들이 모여 조국이 강대해지고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은 억척으로 지켜지고있는것이다.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르는 림흥거리에 가면 한생토록 새 살림집을 무려 5번이나 받았다는 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자기 집 한채를 마련하는것이 일생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소원을 거듭 풀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평범한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였다는 그의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새 살림집을 받으면서도 집값이란 말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당의 은덕, 국가의 혜택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사는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참으로 인민의 웃음넘치고 그 영원한 평안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여있는 강대한 내 조국의 오늘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애국헌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강국이 있고 위대한 인민의 값높은 존엄과 크나큰 행복도 있다.강대한 조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보답의 한마음으로 이어가리라.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고마운 그 품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은 날로 높아가는 국력과 함께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한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 련이어 진행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위대한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알리는 변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가운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금천군 월암농장과 은파군 강안농장에서 제일먼저 결산분배가 진행된데 이어 안악군 덕성농장, 배천군 역구도농장, 자성군 류삼농장, 숙천군 열두삼천농장과 황주군 삼전농장에서 흥겨운 농악무가 련이어 펼쳐졌다.10월 20일에는 하루동안에만도 전천군 화암농장과 중강군 읍농장, 위원군 광연농장을 비롯한 자강도의 여러 농장에서 다같이 결산분배의 경사를 맞이하였으며 그뒤를 따라 신흥군 길봉농장과 경성군 염분농장, 해주시 연양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명천군 고참농장, 염주군 내중농장 등 방방곡곡의 농촌들에서 날마다 흐뭇한 소식들이 앞을 다투어 전해지고있다.
온 한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는 사회주의농촌에 오늘은 《풍년가》의 노래소리까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을 기쁨속에 체감하며 인민들 누구나 농촌이 변하는 시대를 펼쳐준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사회주의농촌의 이르는 곳마다 풍작의 기쁨, 이 땅의 주인들의 보람찬 삶의 희열이 한껏 넘치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가시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산 화폭이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알곡생산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농사에 필요한 비료와 박막,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와 농기계들을 적기에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온 한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지 농촌들에서 다수확소식들이 흐뭇하게 전해지고있다.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안악군 덕성농장과 같은 손꼽히는 벌방농장들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련이어 넘어선 소식도 좋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해마다 풍년작황을 마련해가는 정주시 일해농장만 놓고보아도 올해 또다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이를 위해 농장에서는 바다가에 위치한 지역적특성에 맞게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활용하며 모든 영농작업을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다.특히 지력개선과 습해방지사업에 큰 힘을 넣어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게 하였다.풍요한 작황을 마련한 농업근로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결산분배장에서 이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자랑은 벌방에만 있는것이 아니다.북변의 전야에서 정보당 평균 논벼는 8t이상, 강냉이는 10t이상의 수확을 거두고 한해 농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회령시 인계농장의 자랑도 흐뭇하다.
보다 더 기쁘고 긍지스러운것은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에서도 용을 쓰며 일어나 농사를 잘 짓고 하늘높이 쌓인 로적가리앞에서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가고있는 현실이다.
부령군 무수농장만 놓고보아도 산골군에서도 막바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해마다 수매계획을 미달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던 이곳 농업근로자들이 올해에는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군적으로 제일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신포시 양화농장과 명간군 청설농장, 은률군 이도포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지난 시기에는 가을이면 얼굴을 들지 못하군 했지만 올해에는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온 군이 보란듯이 남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했다고 기뻐하고있으며 전국의 많은 농장들에서 TV화면으로만 보았던 로적가리를 우리 농장의 결산분배장에도 높이 쌓아올렸다는 긍지넘친 자랑이야기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희한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고보니 보답의 열정이 끝없이 솟구쳐 힘든줄 모르고 일했다는 청진시 근동남새농장과 화평군 가림농장의 최고현물분배자들이며 당의 은정속에 물문제가 풀리고 비료와 박막, 연유와 농기계부속품이 적기에 원만히 보장되니 신심이 생기고 성수가 나 농사를 잘 짓고 군적으로 선참으로 결산분배를 진행했다는 화대군 룡미농장 농업근로자들의 소박한 목소리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가장 자랑스러운 변혁은 무엇이며 그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깨우쳐주고있다.
끝없는 사랑과 믿음, 은혜로운 손길로 특정한 몇개의 농장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 모든 농장이 다같이 분발하여 일떠서도록 해주고 이 땅의 주인들의 가슴속에 과학의 힘에 의거하여 일해나갈 때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로 다져준것은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고마와하는 로동당의 은덕중의 제일 큰 은덕이다.
우리 당이 펼쳐가는 농촌진흥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화폭과 더불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켜갈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로동당의 은덕으로 더욱 풍요해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결산분배모임은 계속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 기념현판 로씨야에서 제막 -조로 두 나라 외무상들 제막행사에 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 기념현판이 로씨야 모스크바시의 야로슬라블리역에 모셔졌다.
기념현판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수상 김일성동지께서 1949년 3월 3일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 야로슬라블리역에 도착하시였다.》라는 글발이 로문과 조문으로 모셔져있다.
기념현판제막행사가 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제막행사에 앞서 기념현판앞에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행사에 참가하였다.
로씨야 련방평의회, 국가회의, 자연부원생태학성, 철도주식회사의 인사들 그리고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제막행사에서는 기념현판소개가 있은 후 주악이 울리는 속에 제막포가 벗겨졌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뜻깊은 이 행사는 두 나라가 호상협력과 긴밀한 친선, 밀접한 실천적동반자관계를 맺던 시기를 추억하게 한다고 하면서 김일성동지의 쏘련방문은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리정표들중의 하나로 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로조협조관계가 각 분야에 걸쳐 새로운 높은 수준에서 더욱 가속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워스또츠느이수뇌상봉에 이어 뿌찐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한것은 커다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로조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이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하였다.
최선희동지는 연설에서 조로관계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을 기념하는 현판제막행사에 참가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뜨겁고도 긴밀한 동지적친분관계와 전략적인도밑에 조로관계의 전략적가치와 의의가 엄혹한 국제정치환경속에서 더욱 중시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용약 떨쳐나선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며 미래지향적인 국가간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적실현을 위해 어깨겯고 투쟁해온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위대한 친선단결이 전면적개화의 새시대와 더불어 굳건히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에스.웨.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전략대화에 대한 공보문
2024년 6월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시 체결된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서 날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동지사이의 전략대화가 11월 1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전략대화에 앞서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에스.웨.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수상 김일성동지의 1949년 3월 첫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방문을 기념하는 현판을 야로슬라블리역에 제막하는 행사에 참가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에서는 지난 6월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동지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시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리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쌍무관계발전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쌍방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세운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항들을 정확히 리행하려는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에서는 현 국제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기타 지역들에서 정세격화의 주요원인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도발행위에 있다는데 대한 공동인식이 표명되였다.
로씨야측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침략정책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지도부가 취하고있는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부합되게 쌍무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조로외무상들은 상급전략대화를 비롯하여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대화를 여러급에서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2024년 11월 1일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패당의 발악적흉책의 산물이다 -대적연구원 백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0월 27일 대한민국발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로써 특대형범죄자들의 모략적정체가 추호도 변명할 여지없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는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초래된 최악의 집권위기를 조선반도에서의 충격적인 사건도발로 모면하고 죄많은 잔명을 건져보려는 윤석열패당의 단말마적발악의 산물이다.
천하대결광 윤석열괴뢰는 지금 임기절반도 못되여 전례없는 총체적위기에 처하였다.
력대 한국집권자들을 릉가하는 반공과 전쟁, 독재와 악정으로 파멸을 재촉해온 이 미치광이는 더러운 명줄이 끊기는 종말의 시각조차 감촉하지 못하고 더욱더 발광하고있다.
대적연구원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천하에 보기 드문 윤석열괴뢰의 범죄적정체와 비참한 운명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윤재앙〉이 대한민국을 핵제물로 만들었다》
예로부터 정치의 근본은 나라를 태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것이라고 하였다.
가장 적대적인 교전국관계이며 국경을 맞대고있는 핵보유국의 턱밑에서 안전하게 사는 법을 터득하는것은 대한민국통치자들에게 지워진 숙명이다.
생존의 비책은 오직 하나, 강약부동의 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않는것이다.
그러나 천하무뢰한인 윤석열괴뢰는 반공화국대결을 권력유지의 최적공간으로 삼고있는 최악의 안보무능대통령이다.
윤석열괴뢰의 지난 집권 2년반은 한국땅을 통채로 핵전쟁의 제물로 만드는 《죽음의 도박》의 련속이였다.
오늘 바람앞의 초불신세가 된 대한민국의 운명은 윤석열괴뢰가 《힘에 의한 평화》를 선거공약으로 내들고 집권 첫시기에 호전적인 《주적론》을 국시로 선포하였을 때 이미 예고되여있었다.
적대의식에 환장한 윤석열괴뢰가 해마다 《6.25전쟁기념일》과 《국군의 날》을 비롯한 각종 계기들에 벌려놓은 안보행사들과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중앙통합방위회의와 같은 안보관련회의들에서 쏟아낸 《대량응징보복》, 《전쟁불사》,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 《정권종말》망언들은 달아오른 화약고우에 뿌려댄 위험천만한 불찌들이였다.
유치한 반공화국광대극들인 《3.1절기념식》이니, 《광복절경축식》이니 하는 대결마당들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흡수통일》야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은 놈의 망발들은 저들 내부에서조차 《비현실적발상》, 《남북관계의 끝장판》, 《대북흡수가 아닌 대남수복을 자초하는 꼴》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아랑곳없이 조선반도평화보장의 마지막안전장치였던 9.19군사분야합의를 《북에만 유리한 일방적인 리적합의》라고 악랄하게 비방하다못해 제손으로 파기해버림으로써 정세를 예측불가능한 국면에로 몰아넣은자가 윤괴뢰이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떠들며 대규모로 재개한 합동군사연습들은 력대 《최대》, 《최장》, 《최초》라는 수식어를 련거퍼 갈아대며 군사적긴장을 급격히 고조시키였다.
2022년의 24차에서 2023년에는 123차로,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130여차로 급증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윤석열괴뢰가 그 얼마나 전쟁불장난을 일삼는 호전광인가를 극명하게 실증해주고있다.
더욱 위험천만한것은 그 호전적광기가 핵전쟁발발을 향해 뻗치고있다는것이다.
윤석열괴뢰는 지난해 4월 미국상전과 핵전쟁선언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하고 한미동맹을 핵기반동맹으로 갱신하였으며 한미핵협의그루빠와 《조선반도핵작전지침》을 본격시행하는 등 핵전쟁의 문어구를 향해 미친듯이 질주하였다.
윤석열괴뢰의 집권기간 30여차에 달하는 미핵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와 올해 7월말 처음으로 강행된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철퇴) 24》, 올해 8월에 벌어진 반공화국핵전쟁시연인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지역에서의 핵충돌위기가 가능성여부가 아니라 현실적인 시점문제로 급박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는 대표적사례들이다.
윤석열괴뢰는 미일한 3각군사동맹구축에 매달리는것도 성차지 않아 대륙멀리 나토와의 군사적결탁에 열을 올리며 괴뢰한국을 21세기 《십자군원정》의 교두보로 전락시키였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과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핵전쟁불장난의 확대와 무모하게 진척되는 다국적무력의 전초기지화는 괴뢰한국땅덩어리를 주변핵국가들의 2중3중의 타격과녁으로 만들어놓았다.
이것도 부족하여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묵인조장한 반공화국정치선동오물살포, 확성기방송재개 등 윤석열괴뢰패당이 자행한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은 괴뢰한국안보시계의 분침을 전쟁가까이로 더 바싹 당겨놓았다.
날로 패악해지는 윤석열패당의 군사적객기는 우리 국가를 기하급수적인 핵무기비축과 핵공격능력고도화에로 떠미는 역설적결과만을 가져왔다.
우리에게서 핵무력강화에 자발적으로 기여한 《특등공신》, 제스스로 핵목표물이 된 《특등등신》이라는 칭호까지 하사받은 윤석열괴뢰이다.
핵국가와의 대결은 분명코 자멸이다.
핵보유국의 문전에서 감행되는 윤석열괴뢰의 호전적광태는 괴뢰한국을 가장 참혹한 핵도마우에 올려놓는 최악의 안보위기를 초래하였다.
《〈윤재앙〉이 대한민국을 핵제물로 만들었다.》
《이대로는 전쟁난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전쟁조장, 전쟁폭군 윤석열퇴진이 곧 평화다!》
…
이것이 지금 극악한 대결광, 희대의 호전광인 윤석열괴뢰에게 격노한 괴뢰각계의 끓어번지는 증오이고 막을수 없는 단죄이다.
《〈윤엉망〉이 지옥같은 국민절망시대를 몰아왔다》
윤석열괴뢰의 통치는 세상에 보기 드문 《자해통치》이다.
과거 공무원자격시험을 9번이나 치르고서야 겨우 통과한 기막힌 석두가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것은 대재난의 시발점이였다.
지금 괴뢰내부에서는 윤석열괴뢰가 개보다 못한 정치를 한다고 하여 《개가 통치해도 이보다 낫겠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있다.
이에 한국의 동물애호가들은 윤석열을 개에 비유하는것은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반대로 개에 대한 모욕으로 된다고 반발하고있다.
한갖 시골동네 개들도 주인을 알아보는데 정치를 한다면서 국민을 몰라보니 개보다도 못하다는것이다.
차라리 개가 룡산권좌에 앉아있는것이 더 낫겠다는 비난이 결코 과한것은 아님을 윤석열의 집권 2년반의 통치행적이 고스란히 증명해보였다.
칼부림에 쩌든 검사출신답게 윤석열이 집권하자마자 조작해낸것이 소름끼치는 《검찰공화국》이였다.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30여개 권력기관들의 주요직책들에 무려 180여명의 검찰출신깡패들을 올려앉힌 윤석열괴뢰는 《공정확립》의 미명하에 반정부투쟁에 족쇄를 채우고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일대 소탕전을 벌렸다.
독재에는 인정과 의리라는것이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한때 자기에게 출세의 수직사다리를 놓아주었던 전직대통령과 일가족, 측근들에 대한 보복수사가 은행구좌조사와 주택, 별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강도높게 벌어져 여론을 경악케 하고 야당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정당대표와 국회의원들, 전직대통령과 언론사들까지 독재정권의 무차별적인 칼날에서 벗어날수 없을 정도이니 힘없고 돈없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서민들은 더 론할 여지가 있겠는가.
독선과 불통, 오만과 전횡은 윤석열식통치의 또 다른 오명이다.
다수당인 야당과의 협력을 모두 거부한채 집권후 무려 20여건의 법안들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올해 9월에는 력대 집권자들중 처음으로 국회개원식에도 참가하지 않아 보수언론과 집권여당에서까지 《도를 넘은 행태》, 《거부, 거부 또 거부》라는 비난이 비발쳤다.
야당은 물론 여당과도 툭하면 싸우며 상대를 무시하는 유아독존식작태가 얼마나 혐오스러웠으면 한때 제놈이 손때묻힌 집권여당의 대표마저 점차 거리를 두다못해 반기를 들 지경에 이르렀겠는가.
윤석열식《자해통치》의 진모는 엉망진창된 경제와 민생에서 더욱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력동적경제》를 만들겠다던 윤석열괴뢰의 화려한 공약은 오늘날 비참한 현실로 뒤바뀌였다.
괴뢰한국경제의 명맥을 쥐였다는 주요대기업들의 빚은 력대 최고수준이고 기업채무비률은 173.6%로 기업자산을 훨씬 초월하고있다.
괴뢰정부의 세금수입은 2년 련속 감소하며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올해 5월에는 지난해의 약 80%수준에 이르렀다.
괴뢰한국의 민생실태는 더욱 암울하다.
시장의 대파값도 모르는 경제문외한의 무능으로 물가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는 속에 100만명의 자영업자들이 페업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페업사태가 계속되고있다.
윤석열의 무능통치는 온 국민의 생명을 여지없이 짓밟으며 강행한 의료개혁놀음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지금 괴뢰한국에서는 의학대학입학생증원과 관련한 의료개혁이 첫걸음부터 의료현장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1년이 넘도록 진척되지 못하고있는 속에 의사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체계의 붕괴라는 대혼란을 초래하였다.
손가락상처를 처치하자고 해도 몇시간이나 병원을 찾아 헤매야 하고 임신부가 치료를 받기 위해 무려 70여개의 진료소, 병원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것이 바로 윤석열괴뢰가 빚어낸 의료참사이다.
개보다도 못한 위정자의 《통치업적》은 이뿐이 아니다.
일생 《범죄와의 싸움》을 하였다고 칼부림특기를 자랑하는 윤석열괴뢰에게 품은 서민들의 한가닥 기대가 썩고 병든 한국땅에 살판치는 범죄 하나만이라도 평정해달라는것이였다.
그런데 2022년의 강력범죄는 23만 4, 797건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1만 9, 200여건이나 증가하였고 2023년에는 폭력배의 수가 최근 10년이래 최고라는 사실이 《2023년 한국 10대뉴스》로 선정되였다.
악정이 빚어낸 암담한 민생고는 서민들을 정신적타락과 극단한 선택에로 부추겼다.
자살률이 해마다 세계최고라는 기록을 보유하며 한해에 한개 사단에 해당하는 1만 3, 000여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더욱더 일상화되여가고있는것이 《자유》와 《평등》을 제창하는 괴뢰한국의 현 실상이다.
그야말로 누구도 경험해본적 없는 《국민불행시대》, 《국민절망시대》의 진풍경이 윤석열괴뢰에 의해 펼쳐진것이다.
가관은 이 《대한망국》의 참극을 빚어낸 막후권력자가 윤석열괴뢰가 아니라 그의 녀편네 김건희라는것이다.
어제날 최순실이 박근혜를 뒤에서 조종하였다면 김건희는 아예 윤석열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대통령행세하며 국정에 개입하고 부정축재를 일삼고있다.
불여우 지나간 곳에 노린내 풍긴다고 김건희의 국정롱단과 부정부패의 범행들이 련일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면서 가뜩이나 위태로운 윤석열정권을 벼랑끝에 내몰고있다.
지금 괴뢰각계층속에서는 《최순실사건이 원자탄폭발이라면 김건희사건은 수소탄폭발이다.》, 《클레오파트라와 서태후, 이멜다 마르코스를 합친것만큼 력사를 망치는 김건희》라는 비난과 저주의 목소리들이 그칠줄 모르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신문 《가디언》,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신문, 통신, 방송들이 《마리 앙뚜안네뜨에 비유된 한국의 령부인》, 《영화가 아닌 실제》, 《김건희의 잇달은 의혹들, 뢰물수수에 주가조작》 등의 비난글들을 대서특필하고있다.
《이게 나라냐?》
《개가 통치해도 이보다는 낫겠다.》
《〈윤엉망〉이 지옥같은 국민절망시대를 몰아왔다.》
…
괴뢰한국땅을 뒤흔드는 이 지탄의 목소리는 세인을 경악케 하는 천부적무지무능과 구린내나는 부정부패로 대한민국을 《대한망국》으로 전락시킨 윤석열괴뢰를 향해 울부짖는 민심의 기소, 무섭게 터치는 천심의 사형선고이다.
《난파선 〈윤석열〉호는 침몰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2년 6개월전 《공정과 상식》, 《자유와 평화》를 청승맞게 울리며 출항하였던 《윤석열》호가 5년임기의 대안에 절반도 가닿지 못한채 침몰위기의 난파선이 되여버렸다.
전체 괴뢰지역 주민의 30%도 되나마나한 지지률과 그마저도 여론조작이라는 권모술수로 건조된데다가 괴뢰집권사상 처음으로 검찰깡패가 조타를 잡은 이 괴선이 과연 무난히 순항할수 있겠는가 하는 세간의 우려와 위구심은 이미전부터 높아진것이다.
《한국에 망조가 들었다.》, 《전쟁광이 정권을 찬탈했으니 전쟁나게 됐다.》, 《칼잡이검사가 경제를 엉망으로 칼탕쳐놓을것이다.》, 《점쟁이에게 휘둘린 윤석열이 한국을 지옥으로 만들것은 분명하다.》…
만사람의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지금 《윤석열》호는 출항하던 때의 기고만장하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고 사나운 파도에 휘말려 조난신호만을 다급하게 울리고있다.
대미, 대일추종의 사대매국오물들과 윤석열일가족속이 저지른 200여가지의 부정부패죄악,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챙긴 권력의 치부들이 난파선에 가득가득 넘쳐나 그 침하를 가속화시키고있다.
여기에 무지무능으로 초래한 사회적불평등과 량극분화의 거대한 암초들이 곳곳에 막아서고 《경제폭망》, 《민생파탄》, 《대형참사》, 《의료대란》 등 룡산의 애완견보다 못한 삶을 강요하고있는 현 괴뢰당국에 분노한 민심의 무서운 격파가 천고의 대죄악들을 만적한 《윤석열》호에 무섭게 덮쳐들고있다.
현재 윤석열의 지지률은 19%계선으로서 과거 탄핵의 쇠고랑을 차고 감옥행을 한 박근혜보다도 더 험악한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지지표를 던졌던 보수세력들은 물론 핵심지지층이였던 60대에서마저 지지률이 급락하여 윤석열정권의 기반을 통채로 뒤흔들고있다.
난파선의 위기는 촉기빠른 쥐무리가 선참 알린다고 했다.
대통령의 수족노릇을 해온 집권여당과 정부요직의 나부랭이들이 룡산에 등을 돌려대다 못해 정면충돌도 불사하고있는것은 《윤석열》호가 얼마나 급속히 침몰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가장 명백한 방증이다.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는 윤석열괴뢰에게 한표를 잘못 던져 당해온 2년반의 불행과 고통, 치욕과 모멸을 더이상 감수하지 않고 결단코 끝장내려는 윤석열퇴진투쟁이 들불처럼 타번지고있다.
서울, 부산, 울산 등 도처에서 《못참겠다.몰아내자!》, 《윤석열 구속하라!》, 《패륜정권 윤석열퇴진!》, 《국민을 협박하고 민생을 파괴하는 윤석열탄핵!》, 《친일매국노 윤석열척결!》, 《윤석열탄핵이 곧 평화이다!》는 울분과 규탄의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각계층의 저주와 비난의 돌세례는 죄많은 룡산소굴을 거대한 돌무덤으로 만들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윤석열탄핵청원운동이 시작된지 한달만에 143만 5, 000여명의 청원자가 기록되는 속에 각지에서 탄핵투표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 《김건희특검! 윤석열퇴진!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결성, 《전쟁위기박멸의 날 집회》, 탄핵시국선언발표, 《윤석열탄핵 대자보붙이기》 등이 광범히 벌어져 괴뢰한국은 거대한 반윤석열투쟁마당으로 화하였다.
박근혜가 집권 4년만에 탄핵되였다면 윤괴뢰는 2년반도 못되여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 감옥귀신이 될 처참한 신세에 처하였다.
지금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윤괴뢰는 잔명부지의 출로를 어리석게도 우리 국가에 대한 무모한 범죄적도발에서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력대로 통치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를 걸고 별의별 모략과 날조를 다 일삼으며 안보소동을 탈출용으로 써먹어온것이 괴뢰집권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불은 불로 끌수 있지만 위기는 위기로 덮을수 없다.
현 사태의 위기를 증폭시킬수록, 파멸의 수렁에서 벗어나보려고 허우적거릴수록 저지른 만고죄악의 천근만근에 짓눌려 더 깊숙이 함몰될뿐이다.
국민의 성난 함성은 산송장 윤석열의 관에 대못을 박는 징벌의 조종으로 괴뢰한국땅을 통채로 진감시키고있다.
벌써부터 송장내맡기에 령험한 명물인 까마귀떼가 룡산상공을 배회하며 망운의 전조를 알리고있다.
까욱, 까욱…
2024년 11월 2일
평 양
尹錫悦かいらいの犯罪的正体と悲惨な運命を全世界に暴露する白書発表 対敵研究院
【平壌11月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10月27日、大韓民国発の無人機による重大な主権侵害挑発事件の最終調査結果を発表し、これによって特大型の犯罪者の謀略的正体がいささかも弁解する余地もなく全世界にさらけ出された。
今回の重大主権侵害挑発行為は、対内外政策の総破綻(はたん)によって招かれた最悪の執権危機を朝鮮半島での衝撃的な事件挑発で免れ、罪多き余命を救ってみようとする尹錫悦一味の断末魔のあがきの所産である。
対敵研究院は、滅亡のどん底から脱しようと罪悪の上に罪悪を上塗りする天下にまれな尹錫悦かいらいの犯罪的正体と悲惨な運命を暴露するために2日、白書を発表した。
白書は、「尹ジェナン(災難)」が大韓民国を核のいけにえにつくったと主張した。
尹錫悦かいらいのこれまでの執権2年半は、韓国を丸ごと核戦争のいけにえにつくる「死の賭博」の連続であった。
敵対意識に狂った尹錫悦かいらいが毎年「6・25戦争記念日」と「国軍の日」をはじめとする各種の契機に繰り広げた安保行事と全軍主要指揮官会議、中央統合防衛会議のような安保関連会議で吐いた「大量膺懲(ようちょう)報復」「戦争を辞さない」「戦争拡大の覚悟」「圧倒的戦争の準備」「政権終焉(しゅうえん)」の妄言は、熱した火薬庫にまき散らした危険極まりない火種であった。
朝鮮半島平和保障の最後の安全装置であった9・19軍事分野合意を「北にのみ有利な一方的利敵合意」と悪辣(あくらつ)に誹謗したあげく自ら破棄することで、情勢を予測不可能な局面へ追い込んだ者が尹錫悦かいらいである。
尹錫悦かいらいは、昨年4月に米国の主人と核戦争宣言である「ワシントン宣言」をつくり上げ、韓米同盟を核基盤同盟に更新し、韓米核協議グループと「朝鮮半島核作戦指針」を本格的に施行するなど、核戦争の入り口に向かってヒステリックに疾走した。
尹錫悦かいらいは、米日韓3角軍事同盟の構築に執着することにも満足せず、大陸遠くのNATOとの軍事的結託に熱を上げ、かいらい韓国を21世紀の「十字軍遠征」の橋頭堡に転落させた。
米国の世界制覇戦略に便乗してわが共和国と周辺諸国を狙った核戦争演習の拡大と無謀に進捗(しんちょく)する多国籍武力の前哨基地化は、かいらい韓国の地を周辺核国家の2重3重の打撃の標的につくった。
これにも足りず、「表現の自由」の美名の下、黙認助長した反共和国政治扇動ごみの散布、拡声器放送の再開など、尹錫悦かいらい一味が働いた極悪非道な対決妄動は、かいらい韓国安保時計の分針を戦争の近くによりぐっと引き付けた。
日を追って道理に外れ凶悪になる尹錫悦一味の軍事的空威張りは、わが国家を幾何級数的な核兵器の備蓄と核攻撃能力の高度化へ進ませる逆説的結果だけをもたらした。
白書は、「尹オンマン(めちゃくちゃ)」が地獄のような国民絶望時代を開いたことについても暴いた。
過去、公務員資格試験を9回も受けてかろうじてパスした、たまげた石頭が大統領のポストに就いたのは、大災難の始発点であった。
むしろ、犬が龍山の権力の座に就いている方がましであるという非難が、決して度が過ぎるものではないことを尹錫悦の執権2年半の統治行跡がありのまま証明した。
刀の振り回しに狂った検事出身らしく、尹錫悦が政権を執るやいなやつくり上げたのが、身の毛がよだつ「検察共和国」であった。
かいらい大統領室をはじめ30余の権力機関の主要ポストにおおよそ180余人の検察出身ごろを就かせた尹錫悦かいらいは、「公正確立」の美名の下、反政府闘争に足かせをはめて政治的反対派に対する一大掃討戦を繰り広げた。
一時、自分に出世の垂直梯子をかけてくれた前職大統領と一家、側近に対する報復捜査が、銀行口座調査と住宅、別荘に対する押収捜索に至るまで全方位的に度合い強く繰り広げられて世論を驚愕させ、野党の強い反発を買った。
独善と不通、傲慢(ごうまん)と専横は、尹錫悦式統治のもう一つの汚名である。
尹錫悦式「自害統治」の真面目は、めちゃくちゃになった経済と民生から一層余地もなくさらけ出されている。
かいらい韓国の経済の命脈を握っていると言われる主要大企業の負債は、歴代最高の水準であり、企業の債務率は173.6%で企業の資産をはるかに超越している。
市場の相場も知らない経済門外漢の無能によって物価がきりがなく暴騰する中、100万人の自営業者が廃業した昨年に次いで、今年も大規模の廃業事態が続いている。
今、かいらい韓国では医科大学入学生の増員に関する医療改革が第一歩から医療現場の強力な反対にぶつかって1年が過ぎるまで進められていない状況で、医師の集団辞職のため医療システムの崩壊という大混乱を招いた。
自殺率が毎年世界最高の記録を保有し、一年に一箇師団に相当する1万3000余人が自ら命を絶つ悲劇がなお一層日常化となっているのが「自由」と「平等」を唱えるかいらい韓国の現状である。
見ものは、この「大韓亡国」の惨劇をもたらした背後の権力者が尹錫悦かいらいではなく、その妻の金建希ということである。
過去、崔順実が朴槿恵を後ろで操ったならば、金建希は始めから尹錫悦の頭の上に君臨して大統領のように振る舞い、国政に介入し、不正蓄財行為をこととしている。
白書は、難破船である「尹錫悦」号が沈没していると強調した。
今から2年6カ月前、「公正と常識」「自由と平和」を見苦しく唱えて出港した「尹錫悦」号が、5年任期の対岸に半分も行き届いていない状態で、沈没の危機に陥った難破船になってしまった。
現在、「尹錫悦」号は出港当時の意気軒昂としていた勢いは完全になくなり、荒い波に巻き込まれてSOSだけをあわただしく鳴らしている。
対米、対日追従の事大・売国の人間のくずと尹錫悦一家がしでかした200余種の不正腐敗の罪悪、大統領室と「尹核関(尹錫悦の中核関係者)」らがむさぼった権力の蓄財が難破船にいっぱい積まれて、その沈下を加速させている。
現在、尹錫悦の支持率は19%ラインで、過去、弾劾の手錠をはめて監獄行きとなった朴槿恵よりも険悪な数値を記録している。
この前の大統領選挙で支持表を投げていた保守勢力は言うまでもなく、中核支持層であった60代でさえ支持率が急落し、尹錫悦政権の基盤をそっくり揺さぶっている。
今、かいらい全域では尹錫悦かいらいに誤って投票したため被ってきた2年半の不幸と苦痛、恥辱と侮蔑をこれ以上甘受せず、断じてけりをつけようとする尹錫悦退陣闘争が野原の火のように燃え広がっている。
現在、最悪の統治危機に直面した尹錫悦かいらいは、余命を長らえる出口を愚かにもわが国家に対する無謀な犯罪的挑発から見い出そうと狂奔している。
火は火で消すことはできるが、危機を危機で逃れることはできない。
現事態の危機を増幅させるほど、破滅のぬかるみから脱しようともがくほど、犯した希代の罪悪の重みに押さえつけられてより深く陥没するだけである。
国民の憤激した喊声は、生ける屍である尹錫悦の棺桶に釘を打ち込む懲罰の弔鐘としてかいらい韓国の地を丸ごと震撼させている。(記事全文)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 우리 인민에게는 영광과 행복만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 긍지높이, 소리높이 터치는 격정의 토로가 있다.
어머니! 어머니없이 나는 못살아!
이것은 결코 교과서의 글줄이나 시적표현이 아니다.피부속에, 생활속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우리 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정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이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에 대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고귀한것은 값높은 삶이다.삶은 한번밖에 없으며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이토록 귀중한 삶은 그것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보금자리에서만 빛날수 있다.키워주고 품어주며 보살펴주는 따뜻한 품을 떠나 그 무슨 긍지와 영예, 행복에 대해 론할수 있겠는가.삶의 주소를 옳바르게 정한 사람만이 생활의 진미를 느끼며 값있고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품은 피도 숨결도 다 나누어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며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우리 인민은 당의 품속에서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면서 붉은 당기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뼈속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에 운명의 숨줄을 잇고 위대한 그 손길따라서 한생을 끝까지 가려는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값높은 삶이라고 할 때 그것은 결코 오래 산다거나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산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물론 인간에게서 육체적생명도 귀중하고 문명한 생활도 귀중하다.그 소중하고 귀중한 모든것우에 존엄이 있다.존엄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같고 미래가 없는 허무한 삶으로 된다.혁명하는 인민의 가치, 참된 삶과 행복은 존엄에 의하여 규정된다.
인민대중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에서 본질적인 내용을 이루는것은 당의 품속에서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존엄있는 삶을 누리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다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권리와 자유를 가지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함께 투쟁해나가고있으며 정권의 주인으로서 국가관리에 적극 참가하고 온갖 사회정치활동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고있다.누구나 다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사회정치적생명의 자양분으로 받아안고 보람있는 사회정치생활을 하고있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정치생활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일상적인 생활적요구로 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주는 가장 값높은 정치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이야말로 당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의 특권과 전횡에 의하여 근로하는 인민의 존엄과 인격이 무참히 짓밟히고 사람들이 금전의 노예, 넋이 팔리고 얼이 없는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된 비참상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은혜로운 품에 안겨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가를 절감하고있으며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는 조선로동당에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인민의 존엄은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될 때라야 굳건히 지켜지고 더욱 빛나게 된다.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힘이 없으면 할 말도 하지 못하고 렬강들의 롱락물, 희생물이 되고만다.
우리 인민에게는 존엄사수를 위한 국가방위력강화의 중요성이 뼈에 사무치는 체험으로 새겨져있다.우리 인민은 외세에 짓밟히고 뜯기우는 수난을 당하면서,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혈전혈투를 벌리면서 존엄이라는 말을 운명적인 부름으로 새기였으며 총대가 강해야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할수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불패의 군력우에 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닌 우리 당은 적대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에도 굴함이 없이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들을 단호히 내리고 완강히 결행하였다.당의 령도밑에 국가방위력의 중추인 인민군대의 최정예화, 강군화가 실현되고 그 어떤 위협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위자산이 마련되여 조국의 방선이 철벽으로 지켜짐으로써 우리 인민은 모든 분야에서 주권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해나가고있다.지금 중동사태를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아무리 정당하고 선량하여도 억척으로 지켜주는 품이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불행과 고통만이 차례진다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으며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하여 강국공민의 자부심, 대국적자존심을 백배하여준 위대한 우리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우리 인민은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인민의 평온과 웃음, 사회성원들사이의 단합과 화목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며 그 어느 나라에서나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며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만 실현될수 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숙원은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이며 리상과 포부는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다.
세상사람들은 우리 나라를 수수께끼같은 나라라고 말하고있다.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박과 제재가 동반되는 최악의 국난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날을 따라 더욱 확대되고있는 사실을 기존공식이나 개념으로써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기때문이다.국정의 천만사가 인민의 권익과 행복을 위함에 지향복종되고 신념으로 그려보던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은 조선로동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장엄한 려정은 혹독한 위기가 닥쳐오고 엄혹한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피해복구사업이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기 위한 사랑의 대격전으로 되고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심각한 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들의 무병무탈을 위해 당중앙위원회가 떨쳐나서고 국가의 인적, 물적잠재력이 총동원된것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는 우리 당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오늘 우리 당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 인민을 위한 야심적인 목표들을 련이어 내세우고 강행추진하고있는것은 인민을 제일 잘해내세우기 위해서이다.중첩되는 난관을 이겨내며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대규모온실농장을 비롯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다련발적으로 일떠세우고 농촌진흥의 새로운 력사를 펼치며 지방진흥이라는 중장기적과제를 더 부가해 떠메고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에서 인민들은 슬하의 모든 자식들을 한품에 안고 천신만고를 다해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맞이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에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공고한 사상감정이다.오늘 적대세력들은 당의 품에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의 순결무구한 마음을 어지럽혀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하지만 원쑤들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지주가 무엇이고 삶의 보람과 영예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고있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의 은덕을 절감한 인민이 있기에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는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고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거스를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우리 인민은 자자손손 복락할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진정한 강국은 조국의 래일이 확고히 담보되는 나라이다.오늘은 설사 《번영》해도 래일이 없는 나라를 어떻게 강국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이다.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내세우는 당의 손길아래 후대들이 정신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하고 이 땅에서는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고있다.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정책으로 수립되고 당과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무엇으로 강대하고 무슨 힘으로 전진하며 무엇으로 전도양양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조국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화답할 각오를 안고 격렬한 혁명전구들에 용약 달려나가 충성과 애국의 땀방울을 흘리고있다.강국건설전역들에서 청년들이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있으며 수백만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로 준비하고있는것은 우리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케 하고있다.우리 국가가 강한것은 결코 적들을 전률케 하는 절대병기들이 있어서만이 아니다.새세대들이 당의 손길아래 대바르고 충실하게 자라나 강국건설위업실현에 항상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고있기때문이다.
사실상 우리 국가는 억대의 자산이 아니라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더없는 영예와 보람을 찾는 새세대들의 이 진실하고 강렬한 사상감정으로 불패하고 강위력하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는 인민의 모습이 새겨져있고 인민의 운명이 간직되여있다.이 기발은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희망이고 창창한 미래이며 영원한 승리이다.
주체의 당기를 따르는 길에 이 세상 못넘을 령이 없고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모두다 당중앙뜨락에 언제나 마음과 정을 잇고 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길에서 이룩된 풍만한 결실 -강서구역 청산농장, 온천군 운하농장, 증악농장에서 수많은 다수확자들을 배출, 결산분배 진행-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강서구역 청산농장, 온천군 운하농장, 증악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다수확의 통장훈을 불렀다.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는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과학농법을 적극 활용하고 자체의 힘으로 생산토대를 부단히 강화하여 벼와 밀, 강냉이, 콩, 남새는 물론 고기와 알, 젖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정보당 50t이상의 질좋은 거름을 내여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이였으며 논갈이보습을 새로 제작도입하여 갈이깊이를 농업기술적요구대로 보장하였다.
기상기후조건과 벼모의 생육단계별특성에 맞게 영양랭상모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튼튼한 모를 키워냈으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끌어올려 모든 농사일을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온천군 운하농장에서는 간석지농사에 적합한 우량품종의 종자를 받아들이고 관수체계를 정비보강하여 물부족으로 소출이 매우 낮던 100여정보의 저수확논에서 정보당 2~3t의 알곡을 증수하였다.
앞선 작업반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대중운동과 선진농업과학기술로 무장하는 학습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어 과학농사의 우월성을 농장원들속에 깊이 새겨주었다.
농장에서는 전야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작황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로 이어지도록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냄으로써 국가알곡생산계획을 115%로 넘쳐 수행하였다.
증악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간석지 한끝에 위치한 농장에까지 영농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해준 당의 은덕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충성과 애국의 일념 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였으며 종전보다 정보당 1.2t의 알곡을 증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90여정보의 밭에 분수식관수체계를 도입하고 간석지논 200여정보에 물을 충분히 보장하여 재해성이상기후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알곡소출을 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풍요한 가을과 더불어 흐뭇한 분배를 받아안게 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자랑이 한껏 넘쳐나는 가운데 결산분배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허영만동지, 구역, 군안의 일군들이 올해 농업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한 농장원들을 고무해주었다.
풍년분배를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수놓아진 긍지높은 행로 -만포제련소의 50년사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안아보며-
조국의 북변 만포시에는 나라의 경제발전에 크게 한몫하고있는 굴지의 유색금속생산기지 만포제련소가 웅건한 모습으로 틀지게 자리잡고있다.
우리는 얼마전 만포제련소를 돌아보면서 이곳에 깃든 가지가지의 가슴뜨거운 사연들에 대해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제련소에 도착한 우리는 온 제련소가 격정과 흥분으로 설레이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립 50돐을 뜻깊고 의의깊게 맞이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는 소식이 나래가 돋친듯 제련소의 일터마다에 퍼져갔던것이다.
혁명사적교양실 강사 홍정화동무는 50년이면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라고, 우리 제련소야말로 대를 이어 누려가는 수령복이 얼마나 크나큰 기적과 전변을 안아오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견자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사실이 그러하였다.
50년전만 하여도 이 지대는 농사나 짓던 평범하고 수수한 벌판이였다.
그때 당시 어느 누가 이 자리가 제련소를 들여앉히기에 매우 적합한 명당자리라는것을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1974년 11월 2일, 력사의 사변은 소리없이 일어났다.
조국의 북변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압록강기슭의 만포에 이르시여 이 자리에 오래도록 서계시였다.
주변의 지형지세를 이윽토록 관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로 이 자리에 제련소를 건설하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굴뚝은 산비탈경사지면을 따서 짓고 그밑에 제련직장을 앉히며 저광사는 어디에 짓고 압연직장은 또 어디에 짓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고 한다.
제련소와 숨결을 같이하며 수십년간 일해온 로기능공들과 기술자들은 정말이지 제련소의 굴뚝자리며 그 높이, 생산공정의 합리적인 배치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참으로 신통한 자리를 잡아주시였다는 생각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는것이였다.
공화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며 거대한 생명력을 떨치고있는 힘있는 기업소, 조국의 또 하나의 재부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우리는 제련소의 연혁사의 갈피마다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사랑과 크나큰 믿음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참으로 절세위인들의 손길을 떠나서는 이 유색금속생산기지의 긍지높은 행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우리와 만난 제련소의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7년과 2009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에 이르기까지 한해건너 한번씩 3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였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 베풀어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해 말하자면 정말 끝이 없다고 목메여 말하는것이였다.
액체산소분리공정에 가보아도, 종업원들이 즐겨찾는 구내식당에 가보아도, 멋쟁이로 일떠선 문화회관과 종합생산지령실에 들려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었다.
용광로직장에서 우리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직장장의 말에 의하면 언제인가 자기들의 일터를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동안 용해공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다가 쏟아지는 용금폭포를 보니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이 수령님께 당정책을 반대하고 쏠라닥거리는 종파놈들을 보내주면 쇠물가마에 처넣겠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한다.
참으로 강선의 저녁노을이 그러하듯 이곳 만포의 하늘가를 붉게붉게 물들이는 꺼질줄 모르는 노을에도 하많은 사연이 실려있었다.
만포제련소야말로 자력갱생의 위대한 창조물의 하나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생산 및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100여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니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불멸의 로고와 헌신이 있어 제련소는 장성발전의 길로 줄기차게 달음쳐올수 있었다.
제련소의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련소에 대한 마지막현지지도의 길에서 힘겹게 오르신 20개의 경사급한 계단에 대해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가슴아프게 추억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오신 그이의 헌신의 발걸음은 그대로 제련소를 떠미는 억센 힘이였고 줄기찬 생명력이 아니였던가.
하나의 기업체가 탄생하여 반세기라는 오랜 세월 줄곧 자기의 힘을 증대시키고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며 생산장성의 한길로 줄달음쳐온다는것은 사실 헐치 않은 일이다.
만포제련소도 완전히 주저앉느냐 아니면 재생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섰던적이 있었다고 한다.
실장 김성호동무는 그때 일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말이지 우리 제련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덕분에 두번다시 태여난것이나 같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련소가 처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원료 및 전력보장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그때 온 제련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 서로 얼싸안고 돌아갔다고 그는 말끝을 흐리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먼길을 찾아오시여 몸소 터전을 잡아주신 제련소,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시며 온갖 사랑과 정을 다 부어주신 사연깊은 제련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새겨진 자랑스러운 제련소, 로동의 희열과 아름다운 추억, 인생의 보람이 깃든 자기들의 정든 제련소가 다시 힘찬 동음을 울리게 되였으니 그것은 정녕 재생의 환희였고 막을수도 걷잡을수도 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 로동계급과 혈연의 정을 맺으신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2011년 4월 6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제련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화회관도 돌아보시였다고 한다.
우리는 그날의 사연을 그대로 간직한 문화회관에 들어섰다.
무대우에서는 창립 50돐을 맞으며 진행할 예술소품공연시연회가 한창 고조를 이루고있었다.
우리는 기동예술선동대원 리영호동무를 만났다.
잊을수 없는 그날 그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앞에서 《전선에서 만나자》라는 노래를 혼성2중창으로 불러드리였는데 절세의 위인들께서는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였다고, 그날의 환하신 미소를 지금도 정녕 잊을수 없다고 말하는것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화회관 복도의 직관판앞에서 이윽토록 발걸음을 멈추시였다고 한다.
그 직관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포제련소 로동계급에게 돌려주신 사랑을 전하는 감동깊은 화폭들로 꽉 채워져있었다.
모든 종업원들이 한날한시에 받아안은 천연색TV와 은정깊은 과일지함들이며 여러 차례 보내주신 선물, 배려하여주신 화차들…
거기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포제련소 로동계급에게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는 정말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포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언제나 잊지 말고 장군님의 의도에 맞게 일을 더 잘하여야 하겠다는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고 일터를 떠나시였다.
바로 이렇게 만포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을 잇게 되였다.
그런데 바로 그해 12월 천만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될줄 그 누가 알았으랴.
피눈물의 날과 달을 맞고보내며 어느덧 현지지도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사무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모실 맹세는 나날이 뜨겁게 분출하였다.
하여 이곳 로동계급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한결같은 지향과 뜨거운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충성의 편지를 올리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연많은 그 편지에 은정깊은 친필을 새겨주실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랴.
오늘도 혁명사적교양실에 보존된 불멸의 친필글발을 한자한자 되새기며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더불어 보답의 열정으로 가슴들먹인다고 한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제련소의 생산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수십차의 가르치심을 주시며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였으니 진정 만포의 노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어려있어 그토록 붉게만 어려오는것 아니랴.
만포의 로동계급은 수령의 은덕에 대를 이어 보답할줄 아는 미덥고 견실한 사람들이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생산도 건설도 후방사업도 모두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으로 여기고 본때있게 내밀었다.
나날이 늘어나는 생산, 재자원화의 본보기로 떨치는 자랑, 튼튼한 후방기지들과 그 덕을 보는 종업원들의 기쁨넘친 모습…
이곳 제련소가 거둔 이 모든 성과는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고 성과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의 활로를 열어주신 만포제련소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유색금속생산에 이바지하는 힘있는 기업소로 그 이름을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
불타라 북방의 노을이여,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불멸의 로고속에 진함없는 생명력을 떨쳐가는 제련소의 억센 기상과 밝은 전망을 전하며 북방의 하늘가를 영원토록 아름답게 물들이라.(전문 보기)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고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노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단행한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는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에 정면도전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로골적으로 파괴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의 도발적망동에 대한 실천적대응의 일환으로서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그러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위적인 주권행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침략적성격의 련합공중훈련들을 벌려놓다못해 우리의 자위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를 소집하려는 도발적기도를 드러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불법무법의 이중기준과 적반하장의 궤변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위태로운 상황을 조성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대결적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기타 공인된 국제법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지구상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에서처럼 일촉즉발의 첨예한 핵대결상태가 지속되고 주권국가를 겨냥한 일방적인 군사적도발책동과 《정권종말》과 같은 극히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수사적위협들이 란무하는 지역은 찾아볼수 없다.
올해에만도 미국과 한국은 제3차 《핵협의그루빠》회의,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를 비롯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위한 각종 전쟁모의판들을 20여차례나 벌려놓으면서 위험천만한 핵전쟁각본을 더욱 구체화하였다.
이에 따라 《시어도 루즈벨트》호핵항공모함타격집단, 《버몬트》호핵잠수함, 《B-52H》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국의 각종 전략자산들이 무려 10여차에 걸쳐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전개되였으며 《프리덤 쉴드》, 《을지 프리덤 쉴드》, 《프리덤 에지》, 《아이언 메이스》, 《핵협의그루빠모의연습》, 《프리덤 플래그》를 비롯한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전쟁연습이 년중 쉬임없이 감행되였다.
상투적위협의 범위를 훨씬 넘어선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권에 대한 중대도전으로 되는 동시에 조선반도를 초월한 동북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파괴할수 있는 화근으로 된다.
날로 위험하게 진화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에 압도적이며 절대적인 힘을 맞세움으로써 핵전쟁발발위험을 철저히 억제하고 지역의 정치군사정세를 강력히 통제관리하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전략적선택이며 의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 및 발전리익을 드팀없이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실천적노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것이며 현재와 미래의 그 어떤 위협과 도전에도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엄중경고를 외면하고 도발적으로 나올수록 보다 강력한 대응력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2024년 11월 1일
평 양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0월 31일 유엔사무총장이 대변인을 내세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시험을 부당하게 문제삼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는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태도를 취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전면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실시한 해당 활동은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에 가해지고있는 부정적인 영향과 그것을 계획적으로 증대시키고있는 외부세력의 각이한 행동과 구상들에 명백한 경고신호를 보내고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들로부터 주권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의무적이며 정당한 자위권행사의 일환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저 한다.
군사정세격화의 기본원인으로 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반공화국수사나 침략적색채가 짙은 행동들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침묵하는 유엔사무총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만은 사사건건 걸고들고 포기시키려는 편견적이며 멍청한 노력에 집착하는것을 보면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유엔사무총장은 우리를 적대시하는 나라들이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로 우리 국가의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가해오고있는 환경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자제》한다고 하여 과연 조선반도에 평화가 도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힘의 우세》를 노리는 패권세력의 군사력증강책동이 무제한하게 허용되여 조선반도에서 전략적힘의 균형이 파괴되는 경우 유엔사무총장이 그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후과를 과연 감당할수 있는가.
유엔사무총장은 력대 최고의 기록을 끊임없이 갱신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반공화국무력증강시도들을 더이상 방관시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유엔사무총장은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편견적립장이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행위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유엔사무총장은 자기의 중차대한 책무수행에서 공정성을 잃지말아야 하며 더이상 미국무성의 일개 대변인따위의 노릇을 자진해 하는 창피스러운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우리 국가수반은 어제도 명백히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재천명하였다.
로선변경이란 있을수 없다.
제재나 압박,위협따위가 우리를 멈춰세웠는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을뿐이다.
머저리가 아니라면 우리의 변화를 기대하는 멍청한 짓을 말아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2024년 11월 1일
평 양
강계시의 면모를 이채롭게 해주는 특색있는 불야경
자강도에서 강계시의 불장식을 보다 특색있게 하여 도시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은 도소재지의 거리들에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된 고상하고 품위있는 우리 식의 불장식장관을 펼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선경불장식연구소를 비롯한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계와 형성안을 앞세우고 각종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도직관불장식분소의 설계원들은 장자강기슭에 위치한 여러 대상의 특성에 맞게 세부적인 설계안들을 심화시켰으며 강계시불장식사업소 등에서는 기발한 공법들을 창안도입하여 공사기일을 앞당겨나갔다.
《조선로동당 만세!》, 《애국으로 단결하자!》, 《일심단결》, 《강계정신》 등의 글발들에 대한 불장식을 특색있게 함으로써 우리 조국의 참모습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여러가지 조명기구와 흐름식불장식띠 등으로 신비경을 펼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과 도체육관, 강계시어린이교통공원, 강계면옥, 강계시 인풍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에 대한 화려한 불장식은 시안의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전반적인 불장식구성을 다양하게 하면서도 조형화, 예술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강계광장주변의 건물들과 충성동, 읍성동, 강서동, 외룡동을 비롯한 시내의 야경도 이채를 띠고있다.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도안의 전반적인 시, 군들에 희한한 불야경을 펼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전문 보기)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는 마땅히 당원들이!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올해의 투쟁이 어느덧 마지막계선에 들어섰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지금까지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이 시각 우리 혁명의 핵심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의 역할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들 누구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다시금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는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할 불변의 위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원의 위치,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 제일먼저 눈앞에 어려오는 모습이 있다.
당이 준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전세대 당원들의 모습이다.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점령 못할 요새는 없다.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웨치며 한몸바쳐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은 신기철영웅, 두팔과 두다리에 중상을 입고서도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들속에 뛰여든 강호영영웅 그리고 6만t으로 굳어진 공칭능력을 깨버리고 12만t의 강편을 밀어낸 강선의 당원들과 기술신비주의를 쳐갈기며 35일만에 뜨락또르의 동음을 높이 울린 기양의 당원들…
그들은 하나와 같았다.
당이 바란다면 결사전의 선봉에 서서 철조망과 지뢰밭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수백℃를 헤아리는 채 식지 않은 로안에도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이렇듯 자기의 한몸을 아낌없이 내댄 유명무명의 당원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서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위대한 전승의 신화를 창조할수 있었고 이 땅우에 천리마의 나래펴고 날으는 영웅조선을 안아올릴수 있었다.
혁명의 전진에 따라 당원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은 달라질수 있어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오의 선봉에 서야 할 당원의 사명과 위치는 변함이 없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바로 여기에는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앞으로도 마땅히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한다.
당원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때문에 난관이 막아서고 큰 일감이 생기면 그것을 그 어떤 명령이나 지시이기에 앞서 량심의 선택으로, 자기의 몫으로 스스로, 기꺼이 받아들이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응당한 본분으로 된다.
오늘 당중앙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떠메는 결코 수월치 않은 전략적결단을 내렸다.
목표는 대단히 높고 조건은 의연 어렵다.
하지만 결전의 그 시각 남먼저 기발들고 달려나가며 돌격로를 열어제끼고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의지로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 당원들처럼 모든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나선다면 우리에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결사의 각오, 이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오늘의 하루, 한시,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당결정집행의 성패가 결정된다.
대중의 앞장에서 당결정집행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고 필요하다면 자기의 피와 살, 생명까지 서슴없이 내대고서라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천해나가야 하는것이 바로 당원들 본연의 자세이다.
당원이라면 지금 이 시각도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서 강용한 분발력과 결사의 분투로 낮과 밤이 따로없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고있는 자강도피해복구전역의 당원련대 전투원들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결사의 정신으로 만장약한 당원들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언제나 《집행》이라는 두 글자가 뚜렷이 새겨지게 되는 법이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자기를 세운다는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도, 그 어떤 힘의 과시도 아니다.그것은 당이 제시한 과업을 제때에,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모색하고 과학적인 타산밑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지하게 노력하려는 의지이다.따라서 실력을 떠난 각오는 오늘날 하등의 의의도 없다.
모르고서는 맹세로만 남고 어려운 모퉁이에 솔선 나섰다 해도 실적을 낼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정대로 쪼아박듯 가슴속에 깊이 체득할뿐 아니라 자기 부문의 사업에 정통하고 어려운 기술적문제도 능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뿐만아니라 대중의 교양자로서 그들과 언제나 생사고락을 함께 하면서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 집단의 전투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이제 년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투쟁이 증명하고있듯이 당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자기를 세우며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대중이 하나와 같이 일떠서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더없이 앙양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당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마지막까지 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수도의 당원들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수도의 당원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금골의 광부들이 받아안은 친어버이사랑 -어머니당에서는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검덕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부들과 가족들이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골광부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시고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7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종합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와 함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에 올라와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기간 한편으로는 중앙의 유능한 의료진이 검덕에 내려가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사업을 진행하도록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이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검덕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고 세상에 자랑할만한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를 일떠세워 통채로 안겨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에는 자기들의 건강문제까지 깊이 헤아려주시였다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일하지만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수도에 올라온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소대장 고경찬영웅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만유병원에 입원하여 최상급의 대우를 받으며 선진의료봉사를 받았다.
지난 9월 27일 수도에 올라온 광부들을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광부들을 위하는 어머니당의 의도를 깊이 새긴 이곳 병원의 일군들은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치료조를 조직하고 검진 및 치료사업에 진입하였다.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광부들에게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의료일군들은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치료방법들을 거듭 토론하면서 뜨거운 정성을 기울이였다.
광부들에 대한 검진결과에 따르는 치료대책들이 즉시적으로 세워지게 되였다.
보건성의 일군들은 필요한 약물을 신속정확히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빈틈없이 세워나갔으며 여러 병원이 기술적협조를 강화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하였다.이에 따라 평양의학대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등의 의료일군들도 광부들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성을 바치였다.
고경찬영웅을 비롯한 광부들이 당의 은정속에 병원에서 의료봉사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그들의 호실에 찾아와 친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10월 28일 검덕의 광부들은 건강한 몸으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초소로 떠나갔다.
수도 평양을 떠나면서 광부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고경찬영웅소대장은 평범한 광부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건강을 념려하시여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더 높은 광물증산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입원과정에 자신도 미처 몰랐던 병으로 하여 복강경수술을 받은 안정민영웅소대장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첨단수술을 받고보니 사회주의보건시책의 고마움을 더 잘 느끼게 되였다고,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자신의 심정을 터놓았다.
박호철채준소대장도 당의 은정에 의하여 건강한 몸으로 초소로 떠나게 되였다고 하면서 모두가 이발치료까지 받고나니 미남자가 되였다고 기쁨에 겨워 말하였다.
한편 검덕지구에 달려나간 김만유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평양산원 등의 의료일군들은 광부들이 일하는 로동현장에까지 찾아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검진 및 치료사업을 전개해나갔다.
이 과정에 예방을 치료에 앞세우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였으며 많은 광부들과 안해들이 본인들도 미처 몰랐던 질병들을 치료받게 되였다.
광부의 안해들은 평양산원에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이렇게 머나먼 검덕에까지 유능한 선생님들을 보내주시였으니 다심한 그 사랑에 어떻게 인사를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어제는 누구나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희한한 살림집들이 안겨지고 오늘은 건강증진을 위한 유능한 의료진이 찾아오는 감동깊은 현실을 대하면서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는 광부들과 가족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인사, 보답의 맹세가 검덕의 하늘가에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켜 금골광부의 영예를 빛내이겠습니다.》…
금골광부들이 이번에 또다시 받아안은 친어버이사랑은 로동계급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낳은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이 땅우에 영원히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 제60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6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5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일심단결로 혁명의 붉은기를 고수해온것처럼 2000년대에도 일심단결로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에서 당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며 당창건 5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순갑혁명사적지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며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보존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전군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일성정치대학을 중시하여야 한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는 전군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굳게 뭉친 하나의 혁명대오로 만들며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화학,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고 경공업공장들의 설비들을 현대화하며 선진적인 양어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중요공업부문들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 《양어를 과학화, 집약화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대홍단군을 감자농사혁명의 본보기로, 살기 좋은 공산주의락원으로 꾸릴데 대하여》에는 대홍단군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감자농사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필가는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에 기초한 창작적배짱을 가져야 한다》,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은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나아가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서 문필가들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에 기초한 창작적배짱, 독창적인 안목과 필력으로 우리 당의 위업을 받드는데 이바지하는 무게있는 좋은 글들을 많이 써내며 공훈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영원한 동행자, 힘있는 나팔수로 준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인 토지정리를 잘할데 대한 문제, 건설의 현대화, 공업화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 평양시의 불장식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 제60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