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5th, 2007

해 설 ▒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선군정치

                                                                                                [우리 민족끼리 2007년 11월 3일]기사

선군정치의 참다운 인민적성격은 풍파사나운 시대의 흐름속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이 세상 그 어느 민족에도 비길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니게 된 긍지높은 인민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을 위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시기에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선군정치를 하였으며 적들의 초소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최전연초소들을 끊임없이 시찰하였습니다.》

일찌기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함께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최대국사로 내세우신것은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군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계승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떳떳이 내세우며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신념은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에 대한 숭고한 믿음으로 충만된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이다.

사랑은 믿음을 전제로 한다. 인민에 대한 믿음의 정치이자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이다.

천만군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철학, 정치철학이며 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에 대한 믿음의 력사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고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데는 우리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으시는 장군님의 특출한 인민관, 동지관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할 혁명동지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군사중시사상을 계승하고 격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정치를 인민들이 적극 지지할것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적믿음으로 충만된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자욱자욱은 우리 군대뿐아니라 인민들에 대한 동지적믿음과 사랑으로 이어져왔다. 현시대의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인 주체의 선군사상과 혁명적군인정신을 안겨주시고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도록 하시여 인민들을 선군혁명동지로 키우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을 위한 끊없는 헌신적복무의 력사이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우리 인민은 오직 《위대한》이라는 호칭으로만 부를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립장이다.

바로 여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타고오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의 궤도우에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인민행렬차의 출발점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선군장정의 길에는 최전연초소로 달리는 야전차에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선군시대 토지정리의 첫 포성을 울리신 사연도 깃들어있고 험준한 명문고개를 넘고넘으시며 거름짐을 진 자강도인민들과 강행군을 함께 하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도 새겨져있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혈맥을 하나로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길은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이다.

세상에 경애하는 장군님처럼 수십성상 야전복을 입으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사랑과 헌신의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복무자, 사랑의 최고화신은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행렬차는 곧 인민행렬차이며 위대한 헌신적복무의 그 길에서 꽃피는것이 우리 인민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랑만을 안겨준 혁명적락관의 력사이다.

인민의 신뢰를 받는 참다운 정치는 인민들에게 래일에 대한 희망과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는 정치이다.

《고난의 행군》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실망과 좌절을 몰랐으며 조금도 비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웨치며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고 전진하였다. 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억척같이 자리잡고있었기때문이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는 필승의 신심,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적인생관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선군정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백승의 기상과 의지의 결정체이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자장 활력있고 전투적인 혁명의 주력군으로 자라났고 그 모범을 따라 전체 인민이 강성번영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랑만에 넘쳐 선군혁명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역경속에서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났고 오늘은 노래《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부르며 세기적변혁과 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최  영  송

                                                                                                                                     [Korea Info]

보 도 ▒ 미제가 유도탄구축함들을 남조선에 기동전개

                                                                                 주체96(2007)년 1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이 유도탄구축함들을 남조선항구에 기동전개시키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다.

지난 10월 30일 미제침략군 해군 유도탄구축함 1척이 남조선의 동해에 기여든데 이어 또 1척의 유도탄구축함이 평택항에 기동전개되였다.

미제는 이것이 조선반도《유사시》련합해상작전방안의 현실성을 검토하며 남조선군과의 련합해상상륙작전연습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조선반도《유사시》란 곧 제2의 조선전쟁을 념두에 둔것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이 우리를 겨냥한 륙해공군합동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할것을 노린 남조선군호전광들의 《호국 07》연습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미국이 《B-2》전략폭격기들을 괌도기지에 배치한것이나 남조선군호전광들이《호국 07》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때에 유도탄구축함들을 남조선항구들에 끌어들인것은 다같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선제타격의 기도를 실현해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의 일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긴장완화와 평화는 결코 말로써 되는것이 아니며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행동이 중지될 때에만 이루어질수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유도탄구축함을 비롯한 침략무력을 즉시 끌어내가야 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지체없이 중지하여야한다.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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