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0th, 2007

〈本の紹介〉 李玉禮先生 創作人形写真集 「꿈나라 고향길 ふるさと 夢の国」

ふつふつ溢れる民族への愛

Liokrye  この本を手にした読者は、その語りと愛らしい人形の表情や遊び、労働やくらしの風景に心癒されることであろう。そして幼い頃の「ふるさと」をしのび、自分の人生と重ね合わせて、民族の美しい伝統文化に新たな感動を覚えるに違いない。

 私たち「朝鮮女性と連帯する日本婦人連絡会」が、李玉禮先生と出会い、その人形と出会ったのは、1995年、阪神淡路大震災の年であった。被害を受けた朝鮮学校の復興カンパを呼びかけるために、李先生にハラボジとハルモニの人形を制作していただくよう依頼した。この人形は、民族学校を創設した在日一世の努力と、志を消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意味を込めたものであり、その発案は「朝鮮学校を支える兵庫女たちの会」であった。

 その後、李先生は、創作人形の研究所に学び、本格的な創作活動に打ち込まれた。民族教育の教師を退職し、自らの中に潜在する人間の能力を見事に開花させられた70歳からのチャレンジに驚嘆した。

 19歳で日本に渡り、在日朝鮮人に対する差別と苦難の日々を生き、闘い抜いてきた李先生の作品には、心の中に生き続けた「ふるさと」への愛と、祖母、母から受け継いできた民族文化への愛がふつふつとあふれ、人形に温かい雰囲気と優しさを醸し出し、人々の心を捉えてはなさない。しかも、その愛と民族の尊厳を、確実に次の世代に伝えたいという李先生の意思が伝わってくる不思議な力がある。

 しかし人形の中には、日本に連行されて、行方のわからぬ肉親を待ち続け、祈り続けている老いた母の姿がある。それは、まさしくふるさとの現実の光景であることを忘れてはならない。日本人は、このような朝鮮民族の心と暮らしの中に深く打ち込まれた傷痕を、どのようにして取り除くか、私は李先生のメッセージを重く受け止めたいと思う。

 そして、李先生が愛する「ふるさと夢の国」は、統一された「ふるさと」で、創作人形が醸し出す風景であり「民族文化」の豊かな「ふるさと」だろう。

 私はこの本が、一人でも多くの人々に読まれ、李先生とともに「民族の心」を共有し、子供たちに語り伝えてくださることを心から願ってやまない。同時に、真の日朝友好を実現したいと願うものである。(朝鮮青年社、TEL 03・3813・2291)(元参議院議員 朝鮮女性と連帯する日本婦人連絡会代表 清水澄子)

[朝鮮新報 2006.7.22]                                                                                              [Korea Info_jp]

론 설 ▒ 민족의 오물은 하루빨리 제거돼야 한다

                                                                                     2007년 11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이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의 집권야망을 짓부시는것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 민주주의적발전은 물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 민족번영을 위해서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누구도 민족을 등지고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외면하면서 외세에 의존하여 그와 〈공조〉하는 길로 나간다면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반동보수세력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 조국통일의 암적존재로서 시급히 제거돼야 할 민족의 오물이다.

《한나라당》보수세력은 그 구성상태부터가 부패하다.

《한나라당》을 움직이는 세력은 이미 청산되였어야 할 친미,친일파들과 그의 후손들, 민족반역자의 잔여세력들이다. 력대 《한나라당》의 《총재》, 《대표》들만 놓고보더라도 신통히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팔아 일신의 부귀영화를 추구한 더러운 친일파의 후손들이며 미제상전을 할애비처럼 섬겨온 역겨운 친미분자들이다. 이 당 족속들가운데는 일제때 악질고등계형사질을 하면서 애국자들을 탄압처형하는데 앞장섰던자의 자식들도 있고 일제에게 비행기까지 섬기면서 매국에 피눈이 되였던 민족반역자의 후손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1945년 9월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가 저들의 정치적지반을 공고히 할 흉심밑에 친일파, 민족반역자 등 반동분자들을 규합하여 조작한 첫 친미보수정당의 잔여분자들과 그 후예들도 있다.

민족안에서 이미 청산되였어야 할 이런 반역무리가 아직도 살아서 활개치고있다는것자체가 비극이며 력사의 오점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반동세력이다.

진보와 개혁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남조선사회는 장장 수십년동안이나 외세의 지배와 친미독재《정권》의 파쑈화책동에 의해 정의와 진보가 짓밟혀왔다.

21세기는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사람들의 요구가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문명의 세기이다. 남조선에서도 군사파쑈독재《정권》이 이미 오래전에 종말을 고하였다. 온갖 낡은것을 청산하고 진보와 개혁으로 사회에 정의를 구현하려는 각계각층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있다. 유독 한줌도 안되는 반동보수세력만이 낡은것을 고집하면서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악랄하게 반대하고있다. 《보안법》을 철페시키고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추진하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남조선에서 절대다수가 《보안법》철페와 미군철수를 주장하고있다. 그런데 보수세력은 《보안법》페지에 대해 그 무슨 《무장해제》니, 《정체성파괴》니 하며 진보개혁세력에 도전해나서는가 하면 남조선과 미국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세력은 《친북세력》이라고 고아대면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떠들고있다. 이로써 그들은 저들스스로가 민족반역의 무리이며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흐름을 가로막는 방해자라는것을 드러냈다.

《보안법》유지와 미군의 영구강점을 애걸하는 이런 쓸개빠진자들에 의해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의 길이 가로막히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항시적으로 위협당하며 전쟁위험이 짙어가고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은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반대하는 암적존재이다.(자세히 보기)

                                                                                                                                     [Korea Info]

<상보> 무역짐배 구출 미국에 사의,반테로 조미협력의 상징

                                                                                                      《조선통신》 2007년 11월 9일기사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소말리아부근해역에서 우리 나라 무역짐배 《대홍단》호가 해적들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2007년 10월 29일 《대홍단》호는 소말리아의 모가디쇼항에 들려 짐을 부리운후 출발에 앞서 가박지에 정박하고있던중 경비원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승선한 7명의 무장한 해적들에 의하여 불의의 습격을 받았다.

전체 선원들이 조타실과 기관실에 강제억류당하게 되였다.

해적들은 우리 선원들에게 위협사격을 가하면서 15,000US$의 현금을 내놓을것과 자기들이 요구하는 수역으로 항행할것을 강박하였다.

뜻밖에 위험한 정황에 부닥쳤으나 우리 선원들은 당황함이 없이 해적들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한 전투를 벌리였다.

그들은 자동경보장치를 작동시키고 기관실을 지키던 테로분자 2명의 무기를 빼앗아 치렬한 총격전을 벌리였다.

조타실이 해적들에게 점거된 상황에서 비상조타기와 구명단정용라침기를 리용하여 공해상으로 항행하면서 나머지 해적들을 제압하기 위한 전투를 계속하였다.

한편 《대홍단》호에서 날린 경보신호를 접수한 우리 해당기관에서는 즉시 국제해사기구와 말레이시아에 있는 국제해사국 해적통보쎈터에 사건에 대하여 공식 통보하고 협조를 요구하였다.

국제해사국 해적통보쎈터의 요청에 따라 주변수역에 있던 미해군의 구축함 《제임스 이.윌리암스》호와 직승기 1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해적들에게 함화를 들이대면서 우리 선원들의 전투를 방조하였다.

결과 10월 30일 16시 30분경 전투가 시작된지 20시간만에 해적들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였으며 《대홍단》호는 우리 선원들에 의하여 완전히 탈환되였다.

전투과정에 해적 1명이 죽고 우리 선원 6명이 부상당하였다.

미군구축함의 군의가 부상당한 우리 선원들에게 응급처치를 비롯한 의료상방조를 제공하여 주었다.

우리의 짐배는 정상항로로 목적지까지 무사히 항행하였다.

이번에 해적들이 우리의 무역짐배를 무장습격하여 점거하려 한것은 평화적인 선박에 대한 엄중한 테로행위이다.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

우리 선원들의 투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테로행위라면 비록 적수공권이라도 즉석에서 맞서 끝까지 싸우는것이 우리 인민의 기질이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 선원들에게 방조를 제공하여준데 대하여 고맙게 여기고있다.

이번 사건은 테로와의 투쟁에서 조미협력의 상징으로 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테로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국제적협력을 계속해나갈것이다.

주체96(2007)년 11월 8일
평양(끝)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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