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일본은 제처지를 알아야 한다-후꾸다발언 대세역행

                                                                                        2007년 12월 6일 《조선통신》에 실린 기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수상 후꾸다는 미국 CNN TV방송과의 회견에서 우리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없어질것》이라느니, 일본의 재정적지원을 받으려면 《랍치》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력설하였다.

한편 일본 외무성의 인권특사라는 자는 많은 일본인처들이 선전에 속아 우리 공화국에 넘어갔다가 《비참한 생활때문에 탈출》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를 또다시 마구 비난해나섰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자들만이 할수 있는 짓으로서 제처지도 모르는 자들의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일본은 6자회담합의문을 리행하지 않고있는것 등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더욱더 고립되고있다.

최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일본이 아시아나라들과의 관계악화때문에 국제회의를 주최하는데서도 뒤전에 밀려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이 국제적으로 고립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명백히 지적하였다.

개는 날때부터 짖는다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은 현일본당국의 집권생리로 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랍치》문제에만 매달리고있는데 대해 조소하면서 일본은 대세를 바로보고 처신해야 한다고 경고하고있다.

일본으로서는 이제라도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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