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1st, 2008
사 설 ▒ 일군들은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자
주체97(2008)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가까운 몇해안에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기질을 가져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 전략과 전술이 다 담겨져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을 한걸음도 전진시킬수 없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그 어떤 성과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의 모든 투쟁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통하여 로선과 정책을 대중에게 침투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해나가고있다. 당정책관철에서 우리 일군들처럼 책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는 사람은 없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오늘 우리 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실천가형의 일군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겨레의 통일지향과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
최근 남조선 군부호전광들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 14일 남조선군사당국은 경기도 려주 남한강일대에서 륙군항공작전사령부와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동원된 공중강습 및 대규모도하훈련을 벌려놓았다.
전쟁연습에는 《코브라》공격용직승기와 땅크 80여대, 장갑차 200여대 등 남조선 륙군의 주력장비는 물론 지원 및 배속부대, 공병부대 및 도하대대 병력과 장비가 참가하였으며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적인 공격 및 도하작전이 진행되였다고 한다.
남조선군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는 때에 이런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감행한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