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08
론 평 ▒ 6. 15를 달가와하지 않는자들의 망동
남조선의 보수집권당국이 《국가안전보장, 공공질서, 공공복리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황당한 구실을 내들고 6명의 통일운동단체성원들에 대하여 금강산에서 진행된 《6. 15민족통일대회》 참가를 가로막아나섰다.
이번에 리명박패당에 의해 통일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성원들로 말하면 모두가 민족이 하나되고저 통일운동에 헌신해가고있는 애국인사들로써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할 그 어떤 조건이나 구실도 있을수 없다.
더우기 북과 남이 한데 모여 진행하는 이번 《6. 15민족통일대회》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길이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행사이다. 이런 민족공동의 통일행사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치고 통일에로 달음쳐나가자는것이 우리 민족의 하나같은 지향이고 그렇게 하면 통일에 리롭고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이란 조금도 없다.
그런데도 리명박패당이 이번에 또다시 민족최대의 공동행사인 《6. 15민족통일대회》에 6명의 성원들이 참가하지 못하게 가로막아나선것은 6. 15공동선언리행을 달가와하지 않는 저들의 극악한 반통일적속심을 드러낸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월계관》을 쟁탈하기 위한 치렬한 싸움
주체97(2008)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에서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거경쟁이 날로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 11월에 있게 될 미국대통령선거를 위한 대통령후보선거경쟁에 민주당에서는 오바마(흑인46살)와 힐러리(녀자 60살), 공화당에서는 맥케인(71살)등이 출마하여 열기띤 승벽내기를 벌리였다. 공화당에서는 이미전에 맥케인이 대통령후보로 확정되였지만 민주당에서는 오바마와 힐러리가 얼마전까지 공방전을 하였다.
지난해 대통령후보출마를 선언한 후 오바마와 힐러리는 각기 자기 지지세력의 후원밑에 상대방을 누르고 민주당을 대표하는 대통령유일후보가 되기 위해 모지름을 써왔다. 그들은 저마다 자기 식의 《정치강령》을 내놓고 그것이 《미국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유력한 《정치강령》으로 된다는데 대해 요란히 떠들면서 더 많은 선거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동분서주하였다. 오바마는 힐러리를, 힐러리는 오바마를 지명공격해가며 서로 상대방의 허물과 약점들을 들추어내여 인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러한 싸움이 무려 1년이상이나 계속되였다.
이 선거경쟁에서 처음에는 힐러리가 우세를 보이다가 형세가 오바마에게 유리하게 바뀌면서 량측의 선거위원회성원들은 저들의 망신이라는것도 모르고 상스러운 말과 조폭한 행동을 하면서 호상 자기 후보가 《승리》의 열매를 따게 하기 위한 선거작전에 열을 올렸다. 두 적수의 장기간에 걸친 맹렬한 싸움끝에 마침내 최근에 오바마가 경쟁자인 힐러리를 물리치고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 확정되였다. 힐러리는 자기의 패배를 인정하고 오바마와의 경쟁을 포기하였다. 그리하여 이제부터는 민주당의 오바마와 공화당의 맥케인이 대통령벙거지를 놓고 대결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7(2008)년 6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위대한 령도자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모시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만을 수놓아가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고 사회의 심장이며 부강조국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정치가를 당의 령도자로 모시는것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지금으로부터 44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의의깊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사업을 령도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군대, 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과 군대, 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온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 20세기 반제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위대한 승리, 강성대국에로 비약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그 어느것이나 이 력사의 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근 반세기에 걸치는 혁명령도사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지난 40여성상은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웅적인 사변들,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수놓아진 영광스러운 년대기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보고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
주체97(2008)년 6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경축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밑에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과시되고있으며 전당, 전군, 전민이 올해공동사설을 받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 경사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성상을 헤아리는 장구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수놓아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희세의 전설적위인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우리 당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휘황한 미래가 열려진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대를 이어 백두의 전설적위인을 높이 모시고 주체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보람찬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수십성상 위대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오늘 조선로동당이 절대적인 권위와 백승의 위력을 과시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위용떨치고 우리 조국이 정치군사강국의 존엄을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졌습니다.
동지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운동의 력사는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는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의 력사이며 그 성패는 령도자의 정치실력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지난 세기 60년대 주체의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높은 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현실과 현대수정주의자들의 반혁명적책동으로 하여 세계사회주의운동안에 조성된 복잡한 사태는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력사적시기에 우리 당에 대한 령도를 시작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나가시면서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시대적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40여성상의 우리 당 령도사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향도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튼튼히 꾸려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력사이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반제투쟁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여온 성스러운 로정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와 강성대국건설
사회적진보는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끊임없는 창조적투쟁에 의하여 이룩된다.
창조와 변혁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이 얼마나 높이 발휘되는가 하는것은 곧 정치에 의하여 좌우되며 그 위력은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를 어떻게 발동시키는가에 달려있다.
인민대중에게 옳바른 목표와 투쟁방향을 제시하고 대중의 무한대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키는 정치는 언제나 백전백승하는 법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강성대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창조와 변혁의 폭과 심도는 내세운 목표에 따라 좌우된다.
높은 목표를 내세운 혁명투쟁에서는 인민대중의 창조적열의와 재능이 최대한 발양되고 비약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하는 목적도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부흥을 이룩하자는데 있습니다.》
선군시대에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은 한마디로 말하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이다.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국력을 지닌 강대한 나라,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면적인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강국이 바로 강성대국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과거청산용단을 내려야 한다
주체97(2008)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일본의 한 국민이 발굴한 태평양전쟁시기 일제침략군에 강제로 끌려갔다가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명부가 공개되였다.
그에 의하면 당시 일제에게 강제련행되여 일본군대 군인, 군속으로 전쟁터에 내몰리였다가 참혹하게 목숨을 잃은 조선사람들이 2만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일본국민이 발굴한 명부에는 이들의 이름, 사망날자와 장소, 소속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이 명부가 공개됨으로써 과거 일제의 조선식민지통치시기 본의아니게 강압적으로 일본군에 끌려가 침략전쟁의 총알받이신세가 되여 전장에서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였다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진실로 다시금 명백히 립증되게 되였다.
이 과학적인 증거자료앞에서 일본은 입이 열개라도 그 무슨 변명을 할수 없을것이다.
물론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자료는 지난날 일제가 조선사람들을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만든 극악무도한 반인륜적죄악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일제침략자들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하고 부족되는 인적, 물적자원을 충당하기 위해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고역장과 전쟁터에 마구 내몰아 무참히 죽게 한 죄악은 력사에 기록되여있고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문제는 일본이 세기를 넘겨오며 과거 우리 나라에 대한 비법적인 군사적강점시기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지 않고 그 책임을 끈질기게 회피하고있는것이다. 사람들이 이것을 놓고 일본의 삐뚤어진 력사관, 어지러운 량심을 비쳐보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97(2008)년 6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의 출현으로 북남관계는 파탄의 위기에 처하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발전에도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사대매국적이며 반공화국대결적인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가로막고있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조국통일위업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 통일운동의 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
조국통일운동의 발전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다.
통일운동의 발전을 떠나서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민족공동의 리익인 조국통일은 온 민족이 힘을 합치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에만이 실현할수 있다. 조선민족은 그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관계없이 모두가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 통일운동에 이바지하여야 할 숭고한 민족적의무를 지니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통일운동발전을 더욱 추동해나갈 때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활짝 열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인민군대의 백전백승의 비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혁명무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없습니다.》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은 정치, 사상,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벌어지지만 여기서도 기본전선은 반제군사전선이다.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반제군사전선에서의 승리는 강력한 총대에 의하여 담보된다.
혁명군대가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오늘 우리 조국의 현실이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혁명군대의 운명과 사회주의운명은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사회주의를 떠나서 혁명군대가 있을수 없으며 사회주의는 혁명군대를 떠나서 존재할수도 발전할수도 없다.
혁명군대가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자면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되지 않은 혁명군대는 그 혁명적성격을 고수할수 없으며 혁명의 원쑤들의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 혁명군대에게서 사상과 정치성을 거세하려는것은 군대를 제국주의자들앞에 정치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키며 결국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로밖에 달리볼수 없다.(전문 보기)
해 설 ▒ 주체의 사상강국의 본질적특징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사상의 강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입니다.》
사상의 강국이란 말그대로 사상적으로 위력한 나라이다. 다시말하여 위대한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온 사회가 하나로 일색화되고 그를 추동력으로 하여 전진해나가는 나라가 사상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혁명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건설되고 발전해나가는 강위력한 나라이다. 주체사상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온갖 사대와 교조를 끝장내고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따라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 군대건설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을 확고히 견지하여왔다. 우리 조국이 그처럼 간고한 시련속에서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면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모범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위대한 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건설되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사상강국이다.(전문 보기)
풍자시 ▒ 《리명박형님에게 올리는 편지》
매국역적의 대명사
《을사오적》중에서도 형님역적으로
지옥의 역적무리 우두머리가 되여
지금껏 제노라 뽐내던 이 리완용
오늘 내가 살던 이승에
리명박형님이 출도하셨다는 희소식을 듣고
기쁨에 겨워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매국역적질에 있어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인가 했더니
수법에서나 기질에서나
나를 릉가하는 형님이 나타났다니
정말로 이 감격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전문 보기)
조선종교인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정권》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급격히 확대되여 괴뢰도당을 전률케 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미국산 소고기수입개방책동을 규탄하는 초불집회는 반《정부》투쟁으로 번져지면서 남조선 전지역으로 확대되여 지난 10일에는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80여개지역에서 100만명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이 항쟁에 떨쳐나섰으며 여기에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등 수많은 종교인들도 참가하였다.
련일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대중적항쟁의 초불은 단순히 미국의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 사대매국도당에게 철추를 내리기 위한 애국투쟁의 불길이다.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기만적인 《공약》으로 민심을 유혹한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제일먼저 미국을 찾아가 한짓이란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권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팔아먹은 사대매국행위뿐이였다.
뿐아니라 북남관계를 파탄의 벼랑끝에 올려세우고 외세와 야합하여 무모한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삼천리강토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민족반역자, 평화유린자도 바로 리명박패당이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리명박《정권》퇴진운동으로 전개되고있는것은 역도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에 대한 너무나도 응당한 심판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97(2008)년 6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계층의 광범한 녀성들이 참가한 리명박《정권》규탄 초불시위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차게 벌어지고있으며 지난 10일에는 80여개 지역에서 100만명이 초불을 밝히며 대중적인 항쟁을 벌리였다.
그들가운데는 교복차림의 중, 고등학교녀학생들은 물론 《유모차부대》 어머니들도 있고 어린 자식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정주부들, 련인과 함께 초불을 들고있는 처녀들, 일터에서 달려온 녀성로동자들, 녀성농민들도 있다.
이들이 밤을 지새우며 초불을 들고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선것은 바로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을 그대로 두고서는 배움의 꿈도 생명권도 지킬수 없었기때문이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자마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다 못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권까지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는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해나섰다.
미국을 행각하여 상전의 날강도적인 요구를 다 받아들이고도 모자라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련결된 시장을 전면개방함으로써 《미친소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가 남조선에 마구 쓸어들게 한 리명박역도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역도가 얼마나 친미사대매국에 환장이 되였는지 《이제는 국민들이 값싸고 질좋은 소고기를 먹게 되였다.》는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그를 반대하는 인민들에게 《싫으면 사먹지 않으면 된다》고 줴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 자주권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사대매국에 미쳐돌아가는 리명박이기에 북남관계도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전락시키고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97(2008)년 6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8돐을 맞이하고있다.
감회도 새로운 2000년 6월 나라가 갈라져 장장 55년만에 처음으로 유서깊은 평양에서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종식시키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사변이다.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지난 8년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길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선언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이 그처럼 바라는 통일도 성취되고 평화와 번영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확신시켜주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력사적인 수뇌상봉과 그에서 채택된 10. 4선언은 6. 15의 위업을 이어나가며 그 정신을 구현하여 평화번영의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긴 또 하나의 자랑찬 결실이다.
참으로 조국통일의 일대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6. 15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통일의 희망이고 기쁨이며 의지이고 원동력이다.
그러나 지금 6. 15의 위업은 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남조선에 새로 들어선 리명박《정권》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해나서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나아가는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6. 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97(2008)년 6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6. 15공동선언,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애국위업이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가 힘있게 나붓기는 이 땅우에 민족자주의 기상이 나래치고 민족대단결의 기운이 약동하고있다.
온 겨레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길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물리치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 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6월 15일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력사의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평양에서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온 겨레의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온 겨레의 가슴을 끝없는 환희와 격동으로 들끓게 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오늘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단합과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이 지지하고 따르는 애국의 리념, 시대어로 되였다.
돌이켜보면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지난 8년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민족의 드높은 자주적지향과 통일의지에 의해 사변적인 성과들이 이룩된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8년이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태양의 빛발따라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자
오늘 우리 겨레는 만난을 이겨내고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말 비상한 각오와 의지속에 6. 15공동선언발표 8돐을 뜻깊에 맞이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온 민족의 자주통일의지가 반영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확고한 통일의지, 비범한 용단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새 세기 조국통일강령인 6. 15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민족사의 새 시대, 6. 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지난 8년간 6. 15공동선언의 위대한 생활력은 현실을 통하여 남김없이 발휘되였으며 6. 15자주통일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는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
6. 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가 자주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시대의 정신으로, 전민족적인 리념으로 되고 조국통일운동에서 민족자주의 대, 《우리 민족끼리》의 대가 확립됨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확대강화되였다.
민족적화해와 자주통일운동이 대세를 이루고 남조선에서 민족자주의식과 화해, 단합기운이 급격히 높아져 조선반도의 대결구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6. 15통일시대의 이러한 전진에 발맞추어 력사적인 10. 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6. 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사상과 의지,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끝없는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6. 15시대의 줄기찬 전진을 담보한 필승의 보검이였다. 생활체험을 통하여 온 겨레는 선군이야말로 조국통일과 민족운명개척의 필승의 보검이라는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과 6.15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이며 지상의 과업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겪게 된 그날로부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
이 력사적인 투쟁에서의 전환적국면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되게 되였다.
1990년대는 세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복잡하고 우리 혁명앞에 《고난의 행군》이라는 최악의 시련이 들이닥친 가장 엄혹한 시기였다.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는속에 우리 민족은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는 대국상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련이은 자연재해로 상상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겪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작전계획 5027-98》을 비롯한 북침전쟁계획들을 내돌리고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히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을 매일같이 감행하면서 호시탐탐 전쟁의 불을 지를 기회만을 노리였다.
바로 이 엄혹한 시각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하여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반통일분렬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이 방지되고 조국통일을 위한 유리한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러한 정세발전의 흐름속에서 력사적인 2000년 6월의 평양상봉이 이룩되고 6. 15북남공동선언이 탄생하게 되였던것이다. (전문 보기)
론 설 ▒ 6. 15공동선언의 리행은 조국통일의 근본담보
주체97(2008)년 6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커다란 난관에 부딪치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 15공동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와 어긋나는 반동적인 《실용주의》와 《비핵, 개방, 3 000》과 같은 반통일대결론을 들고나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자주통일시대를 뒤집어엎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파탄의 위기에 처하고 통일운동도 곡절을 겪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해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안팎의 반통일분자들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6. 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6. 15공동선언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자주통일강령이며 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발전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6. 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였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의사와 지향에 맞게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을 요구하는 가장 정당하고 옳바른 자주통일시대의 리념이다.(전문 보기)
보 도 ▒ 조일회담진행결과와 관련한 보도문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일정부간실무회담이 2008년 6월 11일과 12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호상 관심사로 되고있는 현안문제해결과 관련한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고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하기로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랍치문제의 재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요도>호관계자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협력할 용의를 표명한다.
일본국은 이번에 현재 취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조치의 부분해제로서
① 인적왕래의 규제해제
② 전세비행기편의 규제해제
③ 인도주의적지원관련물자수송목적의 공화국국적선박의 입항허가를 진행한다.》
주체97(2008)년 6월 13일
평 양
론평 ▒ 명백히 드러난 기만술책
최근 리명박역도가 《통일교육원》원장자리에 극악한 친미극우반통일광신자인 홍관희란자를 앉히기로 했다고 한다.
홍관희로 말하면 지난 2005년 《통일연구원》선임연구원으로 있을 때 벌써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리정표로 지지찬성하는 6. 15공동선언의 채택에 대해 《용공리적》이니, 《자유민주주의체제의 기본질서에 대한 위배》라느니 뭐니 하고 갖은 악담을 다 퍼부어대다가 여론과 민심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쫓겨났던 반통일분자이다. 그후에도 이자는 그 무슨 강사요, 연구위원이요 하며 가는곳 마다에서 미제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설교하고 《한미동맹강화》와 《한, 미, 일3각군사동맹체계구축》을 떠들면서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미화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데 앞장섰다. 최근에는 남조선의 남녀로소 각계각층 인민들의 미국소고기수입반대투쟁에 대해서까지 《비리성적 흥분과 음해》니 뭐니 하고 모독해나서고있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에서는 리명박의 이번 《통일교육원》원장내정책동을 두고 《<정부>가 북을 민족공동체의 일원이 아니라 <정복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국민을 가르치겠다는것》, 《시대에 역행하는 반통일적행위》, 《홍관희는 리승만<정권>에나 있어야 할자》라고 규탄하면서 홍관희내정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궁지에 몰린자들의 가련한 넉두리
최근 걷잡을수 없이 번져가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에 질겁한 리명박의 입에서 악취나는 《색갈론》망언이 튀여나와 사람들을 격분케 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리명박은 지난 6일 남조선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라는데서 《주사파와 북쪽에 련계된 학생들이 내가 집권하니까 다시 활동을 시작한것 같다》느니 《이들이 뒤에서 초불시위를 주도하고있는것 같다》느니 뭐니 하며 초불집회를 주도하는 배후세력이 《주사파》와 《친북세력》이라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소나기가 올 때는 피하면 된다》며 분노한 민심을 외면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리명박의 실세로 알려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라는자가 어느 기도회에 나타나 《외곡과 과장》때문에 《<정부>가 불안하게 됐다》느니, 그로부터 《리익을 볼수 있는 세력이 누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말같지 않는 소리를 줴쳐댔다고 한다.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망언이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린자들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한것으로써 가타부타할 필요도 없지만 또다시 반북대결적인 《색갈론》을 들고나온데 대해서는 문제시 하지 않을수 없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전역을 휩쓸며 빠른 속도로 타번지는 초불의 《방화자》는 두말할것없이 리명박자신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