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7(2008)년 1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국제사회에서는 세계금융위기의 악화를 막기 위한 대책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쁘게 벌어지고있다.

그 대책안들을 보면 금융부문에 대한 국제적인 감독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여기에서 미국딸라위주의 낡은 국제금융체계를 그대로 두자는 세력과 그것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세력이 대립되고있다.

여론들은 이것을 두고 세계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세계경제질서와 전망에 대해서 짐작할수 있다고 전하고있다. 말하자면 낡은 국제금융체계를 유지하려는 세력과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세우려는 세력사이의 대립과 마찰속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금융체계가 앞으로의 국제금융질서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터진 금융위기의 파급으로 초래된 세계금융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찾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그만큼 류례없는 세계금융위기사태는 많은 나라들과 지역들에 큰 충격과 타격을 주고있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던 미국에 대한 환상이 허물어져가고있으며 미국딸라리탈현상이 빨라지고있다. 또한 미국자본을 사방에서 매각하는 사태가 일어나고있으며 금융위기에 의한 경제《해일》이 각 나라들에 들이닥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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