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09

쾌거! ▒ 재일동포등산가 에베레스트 & 7대륙최고봉에 서다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鄭義哲トンム エベレスト  &  7大陸最高峰制覇全記録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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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전민이 무장한 우리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다

주체98(2009)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인민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불굴의 정신력으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비약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이 힘있게 떨쳐지고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로농적위대를 창건하신 50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로농적위대는 인민군대와 함께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8(1959)년 1월 14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로농적위대를 창건하신것은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로농적위대가 창건됨으로써 우리 조국은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가 빛나게 실현된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튼튼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로농적위대원들과 인민들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적민간무력을 창건하시고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힘있게 떨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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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공동선언들에서 탈선하는것은 반역의 길

주체98(2009)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조국통일의 표대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조국통일강령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있으며 그렇다고 하여 투쟁을 절대로 중도반단할수 없다. 더우기 반통일세력이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는것을 추호도 허용할수 없다.

새해공동사설에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서 탈선하는 그 어떤 요소도 허용할수 없는 시대의 요구를 강조한것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은 6. 15통일시대를 계속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가 아니면 그 이전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있다. 분렬의 비극속에 살고있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할것없이 6. 15통일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통일애국의 발걸음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6. 15통일시대야말로 우리 겨레가 자주적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며 통일과 번영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력사의 새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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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화약고옆에서 불장난을 한다

주체98(2009)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리상희가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는 망발을 줴쳤다. 그는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여 새해에도 《서해북방한계선》과 비무장지대 등 《접전지역》에 대한 《즉응태세를 확립》하겠다느니, 《전방위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적인 망발을 줴친것은 올해에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로서 매우 위험한 사태이다.

리상희로 말하면 《북의 위협》이라는 판에 박은 모략설을 내돌리며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을 들고나와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기도를 드러내고 북남관계파탄을 부채질한 극악한 호전광이다. 《국방부》 장관의 감투를 쓰기 바쁘게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찾아가 미국과의 《공고한 련합방위태세구축》으로 《북의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침전쟁공조를 애걸해나선 친미역적이 리상희이며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이자이다.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 들어차고 전쟁광기로 리성을 잃은 이런 호전광의 입에서 화약내짙은 폭언외 다른 무슨 소리가 나올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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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서 책임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흐름속에서 가장 주목되는것의 하나는 조선반도정세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긴장격화, 대결과 충돌의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의 불찌가 튕길수 있는 첨예한 대결국면이 조성되고있다. 세계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며 이곳에서 전쟁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조선반도정세는 날이 갈수록 긴장해지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를 둘러싸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켜놓고있다. 거기에는 핵무기를 비롯하여 미국이 자랑하는 륙, 해, 공군기동타격부대들과 전략공격무력이 집중배치되여있다. 이것들은 조선반도를 향해 임의의 시각에 불을 뿜을수 있게 항시적인 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사실 세계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주변지역처럼 미국의 침략무력이 집중배치되여있는 지역은 없다. 미제는 제2조선전쟁수행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미군부대들을 전반적으로 재편성하고 첨단군사장비들로 무장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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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에서 조선반도비핵화가 마치 우리만 핵무기를 내놓으면 실현되는 문제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 그릇된 견해와 주장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정책이다.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2005년 9월 19일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를 최종목표로 규제한 공동성명이 채택되였다.

회담참가국들사이의 자주권존중과 관계정상화를 통하여 단계별로 조선반도를 비핵화하는것, 이것이 공동성명의 골자이다.

6자는 조선반도의 북반부가 아니라 전조선반도를 비핵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미국은 우리와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핵불사용담보를 하며 남조선에 핵무기가 없도록 한다는것 등을 공약하였다.

우리가 9. 19공동성명에 동의한것은 비핵화를 통한 관계개선이 아니라 바로 관계정상화를 통한 비핵화라는 원칙적립장에서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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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구태》는 누가 벗어야 하는가

주체98(2009)년 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겨레는 지난해에 대결을 거듭하며 전면차단의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가 새해에는 화해와 단합의 궤도에 올라서기를 기대하고있다. 그를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걷어치우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존중과 리행에로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그런데 리명박일당은 아직도 이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고집하면서 계속 우리와의 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은 새해를 맞으며 그 무슨 《국정연설》이라는데서 북은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를 벗어야 한다.》느니, 《협력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한편 《통일부》 장관이라는자는 《북의 태도변화》가 없는 한 《남북관계조정기가 지속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면서 대결을 고취하는 리명박일당의 자세는 오늘에도 변함이 없음을 시사해주는 망발이다. 한마디로 그들의 언동은 북남관계악화에는 상관없이 새해에도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한자도 고침이 없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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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선제공격의 전주곡

주체98(2009)년 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을 무근거하게 걸고드는자들의 생트집의 리면에는 반드시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는 법이다. 우리의 허구적인 《핵위협》설을 집요하게 류포시키며 그 무슨 《대처》를 운운하는 미국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가 우리의 핵무기를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군사력사용도 포함한 대책을 연구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방대학의 《대량살륙무기연구쎈터》가 《대량살륙무기제거를 위한 국제적협력》이라는 보고서를 최근에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가 우리의 《핵위협》을 구실로 남조선괴뢰군과 공동으로 우리의 핵무기 등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춘 핵무기전파방지실무기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있다. 또한 일본과도 우리의 있지도 않는 《대량살상무기공격에 의한 대응》을 떠들며 생화학, 방사능 및 핵방어실무그루빠를 설치하는 등 군사적협력강화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이 우리 나라의 《핵위협대응》을 위해 모든 대책을 다 강구하겠다는 말을 많이 해왔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적은 없다. 지난 시기 미국의 대조선선제공격에 대한 현실적가능성을 부인하는 소리가 나돈것은 이와 관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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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장본인들의 1년간 행적(3) ▒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을 정책화하고

주체98(2009)년 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이 집권후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들고나온 이른바 《대북정책》은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철저한 사대매국정책, 반공화국대결정책이다. 오늘 북남관계의 파국적위기는 다름아닌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정면에 내걸고 그것을 악랄하게 추구한 필연적결과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그들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에 도전하면서 남조선미국《관계우선론》과 그 무슨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들고나와 과거의 대결시대를 되살리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보수패당은 북남관계를 외면하면서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것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외세와의 공조에 매여달리였다. 리명박이 《대통령》감투를 쓰기 전부터 그 무슨 《동맹관계의 훼손》이니 뭐니 하고 요란히 떠들며 남조선미국《동맹》강화를 제창한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역도이기에 《남북문제는 국제적문제》라느니, 《민족주의로는 남북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리명박은 《대통령》취임식이후 미국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공조를 기반으로 《비핵화를 최우선원칙으로 하고 실용주의에 립각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수작질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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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가

2009년 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에는 인민군대는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 강력한 주력군이다라고 지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선군정치를 펴면서 로동계급이 아니라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입니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우선 첫째로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고있다.

선행리론에서는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보았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선행리론은 19세기 중엽 자본주의나라들의 현실을 반영한것이였다. 그러나 시대는 멀리 앞으로 전진하였으며 사회적환경도 계급관계도 로동계급의 처지도 크게 달라졌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계급의 생활적기초와 로동의 특성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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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장본인들의 1년간행적(2) ▒ 자주통일강령의 리행을 한사코 반대하며

주체98(2009)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거짓말은 한두번은 통할지몰라도 종당에는 그 내막이 드러나기마련이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지금껏 저들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한적이 없다.》, 《존중한다.》 어쩐다 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북남공동선언들을 무시하고 반대하면서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반역도당의 범죄적정체는 우리 겨레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리명박패거리들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북관계가 더 발전할것》이라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기라도 하는듯이 온갖 요사를 다 떨었다. 그러나 리명박역도가 《대통령》벙거지를 쓴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북남관계는 과연 어떻게 되였는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전면차단의 위기에 처하였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이 엄중한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해나선 리명박패당에게 있다.

《실용정부》패거리들은 집권하기 바쁘게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그 리행을 외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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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군 시 대 강 원 땅 의 영 웅 서 사 시 ▒ 불굴의 정신력으로 원산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건설자들의 전투기록장을 펼치며(1)

주체98(2009)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원산청년발전소 건설자들은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어려운 시기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억척같이 떨쳐나 악전고투를 벌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심어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시한 불굴의 투사들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신 소식이 전해진 그날 사람들의 물결이 대하처럼 발전소로 파도쳐갔다.

《우리 장군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였습니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기뻐하시였습니까?》

폭포처럼 쏟아지는 도내인민들의 물음에 발전소건설지휘부의 일군은 흥분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원도에서 해놓은 일은 정신력의 총체이며 산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을 정신력의 창조자, 체험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와준것이 없는데 강원도인민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거듭거듭 말씀하시였습니다. …》(전문 보기)

                     《직사포》를 고지로! 《총포탄》은 등짐으로!

                     심장에 불을 달자, 가슴이 용암처럼 끓게!

                     말은 실적이 아니지만 실적은 말을 한다

                     그리움의 1분1초는 창조, 기적, 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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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반제군사전선이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2009년 1월 13일《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불패성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정치사상전선, 반제군사전선을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된것은 위대한 전략가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의 과시로 된다고 지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며 반제군사전선은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존망을 판가리하는 우리 혁명의 기본전선으로, 제일생명선으로 되였습니다.》

반제군사전선이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이라는것은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본전선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반제군사전선이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으로 되는것은 우선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의 가장 첨예한 대결장으로 되기때문이다.

우리 나라는 제국주의와 직접 대치하고있는 반제투쟁의 최전선이다. 지난 기간에도 그러하였지만 특히 이전 쏘련이 붕괴된후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치렬한 투쟁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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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공동사설의 호소따라 통일운동발전을 추동하자

주체98(2009)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전체 조선민족에게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구호밑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공동사설의 호소에 화답하여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에 떨쳐나선 겨레의 통일애국의 열정과 투쟁의지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온 겨레의 숙망이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강성번영의 전제인 조국통일의 실현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절박한 과업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정세발전과 날로 뜨거워지는 겨레의 통일열망을 헤아리시여 두차례에 걸치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였으며 비범한 예지와 철석같은 통일의지, 넓은 도량과 탁월한 령도력으로 통일위업실현의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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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허튼 꿈을 버려야 한다

주체98(2009)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집요하게 군사적해외팽창야망을 추구하고있다.

《방위계획대강》개정문제를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최근 일본 NHK방송은 정부가 변화된 주변정세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현재의 《방위계획대강》을 올해말까지 개정할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방위계획대강》개정에서는 륙해공《자위대》가 앞으로 보유해야 할 부대의 규모와 호위함과 전투기대수 등의 목표를 설정하며 탄도미싸일발사를 감시하는 조기경계위성도입의 여부도 검토할것이라고 한다. 그를 위해 올해 1월중에 그 무슨 전문가회의를 설치하여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방위계획대강》은 일본이 군사대국의 지위를 획득하고 《자위대》무력을 세계일류급무력으로 만들어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군사전략적, 전술적문제들을 명문화하는 해외침략문서, 군사계획문건이다. 이 《대강》은 1976년에 처음으로 책정발표된 후 여러차례에 걸쳐 개정되여왔다. 이것은 일본의 해외침략무력강화와 군사대국화책동이 엄중한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비유하여 말한다면 일본이 《자위대》무력을 해외침략을 위한 도약대우에 올려세운 상태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파견기간을 올해 7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여기에 3억 4 600만¥의 자금을 탕진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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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진격의 나팔소리 천만심장 울린다

주체98(2009)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땅우에 혁명적대고조의 폭풍이 일고있다.

웅대한 포부와 가슴벅찬 투쟁의 열망안고 강선의 본때로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머리우에 진격의 뢰성이 울려퍼진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백두밀림을 뒤흔들던 빨찌산 김대장의 조국진군의 나팔소리인가 승리의 려명이 밝아온 내 조국에 강성대국의 찬란한 아침을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의 나팔소리가 메아리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후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을 불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 2009년의 총공격전을 구상하시면서 한자한자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주신 한편의 명구가 온 나라를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진군의 나팔을 불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동지께서 새겨주신 이 글발에서 우리는 벌써 2012년의 장쾌한 승리의 함성을 듣고있으며 김일성민족의 용감한 새 력사를 창조한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이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 희망의 그날을 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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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파쑈독재부활책동은 반력사적범죄행위

주체98(2009)년 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은 반세기이상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파쑈폭압을 일삼으며 조국통일운동을 악랄하게 방해해온 력대 괴뢰통치배들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6. 15통일시대인 오늘날 자주와 통일,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지난해 2월 《실용》의 간판밑에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른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들은 온 한해동안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여 과거의 파쑈독재체제를 부활시키면서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고 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력사를 악랄하게 모독하였다. 이것은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고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만들 흉심의 발로였다.

리명박역도는 《친북단체들을 숙청하고 보수진영에 힘을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느니,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정보원》의 2차장이라는자는 《친북좌익세력의 척결없이 한걸음도 나갈수 없다.》고 뇌까리면서 파쑈의 피묻은 이발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한마디로 남조선에서 정의와 애국의 력사를 되돌려세워 과거의 반민주적인 독재체제를 되살리겠다는 수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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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제국주의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주체98(2009)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분렬와해통치수법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지역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통치수법에 의해 평화와 안전이 심히 파괴되고있으며 민족간, 교파간, 정치세력들사이의 대결과 충돌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통치수법을 짓부시고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며 나라와 지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오늘 진보적인류앞에 나서고있는 력사적과제이다.

분렬와해통치는 제국주의의 상투적인 지배주의수법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력사적으로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는데서 이 수법에 매달려왔다.

분렬와해통치수법은 현시기에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정책실현의 주요수단으로 되고있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이것을 떠난 제국주의란 있을수 없다.

침략과 략탈을 일삼지 않는다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통치하는데서 분렬리간수법을 써왔다. 다른 나라,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위해 분렬리간술책에 매여달리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정책이다.

《분렬하여 통치하라.》,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교리이다. 오늘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일어나고있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은 이러한 지배주의교리와 수법의 반동성과 침략성을 까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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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적화해와 단합강화는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

주체98(2009)년 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이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여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원칙적립장이다.

공동사설에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을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올해의 중요한 투쟁과제로 제시한것은 현정세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과제이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외세의 강요에 의하여 초래된 일시적인 현상이다. 침략적인 외세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흉심으로부터 북과 남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는것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각방으로 방해하여왔다. 이런 상태에서 동족끼리 대결하면서 긴장격화에로 나간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몰아올수 있으며 결국 외세에게만 어부지리를 주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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