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0th, 2009
론 설 ▒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
주체98(2009)년 7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민족적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78(1989)년 7월 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이 발표될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있던 때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로작을 발표하시여 천만군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더욱 분출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우리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우리 당,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위대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의 과시이며 우리가 선택한 주체의 한길, 사회주의의 한길로 계속 전진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로작의 진수를 깊이 되새기며 격변하는 정세와 준엄한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위대한 승리와 번영을 안아온것처럼 150일전투를 더욱 드세차게 벌려 영웅조선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52호
주체98(2009)년 7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국방부가 도발적인 북침전쟁계획인 《국방개혁기본계획수정안》이라는것을 발표하여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국방개혁기본계획수정안》이라는데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 누구에 대한 《점령》을 운운하며 전투작전에 참가하는 상비군무력과는 별개로 괴뢰예비군무력을 동원하여 그 무슨 《민사작전》이라는것을 벌릴 각본을 공개한것이다.
이에 따라 괴뢰들은 2010년부터 2011년사이에 《향토예비군》가운데서 10개 사단을 《민사작전》부대로 만들고 언제든지 작전에 투입될수 있도록 실전위주의 교육을 해마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부대들에 장갑차를 비롯한 전투장비들도 대폭 증강배치하여 《유사시》 기동성을 높이겠다고 떠들고있다.
리명박역도까지도 괴뢰군부의 《민사작전》계획놀음에 맞장구를 치면서 이를 적극 추진하라고 고아대며 북침전쟁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존엄높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선군정치가 사상의 위력, 특히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고있다.
사람의 활동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가운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 사상의식에 의하여 사람들의 활동목적과 방향이 규정되고 활동과정이 조절통제되게 된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전문 보기)
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시원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민족끼리》편집부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선군사상의 시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선군정치를 리해하는데서 선군사상의 시원을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선군사상의 시원에 관한 문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 력사적시원에 관한 문제이다. 선군사상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지도자로 활약하신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유산으로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과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하신 첫 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의 강령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주체15(1926)년 6월 5일,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이역땅에서 망국의 한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면서 강반석녀사에게 자제분께서 투쟁의 길에 나설 때 주라고 하시며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주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게 《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간다. 그러나 너희들을 믿는다. 너희들은 언제든지 나라와 민족의 몸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