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09

론 평 ▒ 책임회피를 노린 파렴치한 궤변

주체98(2009)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4기 《출범식》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걸고드는 고약한 수작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이날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는 판에 박은 나발로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던 역도는 왕청같이 《힘들고 더디더라도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느니, 《북은 더이상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줴치였다.

시대착오적인 외세의존정책,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로 몰아간 역도가 아직까지 그에 대해 아닌보살하면서 누구의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주제넘게 너덜거리는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경망스럽기 짝이 없는 그의 언행은 한마디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며 현실을 오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리명박역도는 북남관계에 대해 말할 꼬물만한 자격도 없다. 역도가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고 줴친것자체가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의 북남관계를 공공연히 부정하는 대결망언외 다른것이 아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의하여 이미 북남관계발전의 옳바른 원칙과 목표가 명백히 세워졌으며 10. 4선언채택으로 그 실현이 확고히 담보되였다. 북남관계에서 공동선언들이 밝힌 민족자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을 지키면 해결 못할 일이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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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변이 나는 해

주체98(2009)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나라에 좋은 바람, 비약의 바람이 불고있다.

이해는 사변도 많고 흥분시키는 일도 많다.

대고조의 하루하루는 새 기적, 기쁜 소식의 련속으로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으며 도처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고있습니다.》

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른 때로부터 반년, 2012년까지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은 남들 같으면 몇십년, 몇백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세기적인 사변들과 놀라운 승리를 련이어 이룩하면서 참으로 본때있게 달려왔고 또 달리고있다.

고난의 어둠을 영원히 밀어낸 원산의 불야성으로 이해는 정말 첫시작부터 요란했다. 사회주의본태를 과시하며 희망의 등대로 떠오른 자강땅 만포에서 뜻깊은 2월의 환희를 더해주는 전변의 기쁜 소식이 온 나라에로 퍼져갔고 3월에는 북부지구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위대한 일이 사람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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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2009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세상에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더우기 약소민족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의 희생물이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마음먹는다고 하여 지켜질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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