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09

명언해설 ▒ 《경제적파국은 자본주의리윤경제가 가야 할 운명의 길이다.》

2009년 7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경제적파국은 자본주의리윤경제가 가야 할 운명의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자본주의리윤경제는 자체의 모순으로 하여 파국을 면치 못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적소유와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경제는 최대한의 리윤추구와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리윤경제이다.

돈밖에 모르는 자본가들은 최대한의 리윤을 짜내기 위하여 온갖 강도적인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로동자들의 피땀을 짜내며 그들을 기계의 부속물로, 노예로 전락시킨다. 이로부터 자본주의리윤경제는 근로인민대중과 자본가들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면할수 없으며 이것은 경제적파국을 몰아오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된다.

자본주의리윤경제는 그 반인민적성격과 자체의 심각한 모순으로 하여 파국적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

오늘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 심각한 경제위기가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현 경제위기는 지난 시기의 과잉생산공황이나 불경기의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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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로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주체98(2009)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테로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의 뉴욕에서 진행되였다.

29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테로행위를 제거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테로행위는 세계도처에서 끊임없이 확대되면서 사람들의 생명과 사회의 안정,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더우기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해와 극도의 인권유린행위가 정당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한 대표단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 본 회의에서는 국가군대에 의한 테로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도들이 명백히 토의되여야 한다.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감행되는 국가군대에 의한 테로행위는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합법적인 정부전복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러한 국가테로행위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을 몰아오면서 대규모의 류혈적인 사태를 빚어내고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를 침공하고 이 나라들에서는 물론 주변나라들에로 《반테로전》을 확대하면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고있는것은 국가테로행위, 특대형인권유린행위의 전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역도는 괴뢰검찰을 내세워 그 무슨 《보안법위반사건 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의장을 비롯한 주요성원 3명을 끝끝내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주통일운동의 앞장에서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완전히 말살하고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막아보려는 리명박일당의 범죄적기도를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이번에 역도패당이 발표한 《수사결과》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전히 허위와 날조, 모략으로 엮어진 생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괴뢰검찰이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이 평양, 금강산 등에서 우리와 합법적으로 만난데 대해 《소속과 신분을 위장》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워 범죄시한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금까지 우리측 지역을 다녀가거나 우리와 만난 남측인사들은 거의나 어느 한 단체에만 소속되여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단체들에 망라되여 활동하고있으며 이것은 남조선사회에서 보편적현상으로 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통일련대와 6. 15남측위원회에도 소속되여있으며 이번에 구속된 인사들이 이러한 단체들에서 일정한 직책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활동해왔고 또 우리와 만났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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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150일에로 갑시다

주체98(2009)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편의 시대어가 천만심장을 격동시킨다.

《150일에로 갑시다!》

혁명시간의 초침이 또 하루 새날을 부르면서 0시에로 줄달음치던 력사의 시각 조국번영을 위한 강행군길에 또다시 나서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뜨거운 말씀.

150일에로 가자는 그 말씀에는 얼마나 생동한 진리와 위대한 호소가 담겨져있는것인가.

150일전투장으로 가자는 시대의 부름에 더욱더 성스러운 무게를 담아주신 격동적인 시대어, 승리하며 번영할 내 조국의 앞날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끓게 하는 귀중한 혁명의 명언이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오늘과 래일이 다르고 모레는 또 다르게 기적을 창조하며 150일에로 치달아올라야 함을 깨우쳐주는 말씀, 성스러운 력사의 150일을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승리의 상상봉에 더 빨리 오르는 150일로 되게 해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뜨거운 말씀에 우리의 희망도 포부도 더 커지고 배심도 용감성도 백배해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에게는 해놓은 일보다도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우리의 앞길이 순탄하지 않지만 우리는 결코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을것이며 전진, 전진 또 전진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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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에 대한 리해

2009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의 창시가 같은가 다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  선군정치를 리해하는데서 어떤 사람들은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의 창시를 같은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선군정치가 1990년대 중반기의 변화된 정세를 배경으로 하여 시작된것으로 리해하고있는데 이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의 창시 또는 출현의 력사적배경은 엄연히 다르며 선군정치=선군사상이라는 절대성을 가지는 수학적도식이 성립되는것은 아니다.

선군사상의 창시는 김일성주석에 의해 항일무장투쟁이 개척되고있던 시기인 주체19(1930)년 6월말∼7월초에 열린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카륜회의)에서 선포되였다.

선군정치는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1960년대 말부터 격렬한 조미대결의 력사적배경속에서 시작되였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기이후 변화된 정세속에서 선군정치는 전면적으로 정립체계화되고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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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백승을 떨쳐온 선군승리의 년대기

2009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장엄한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였으며 적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짓부시면서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여왔다고, 군사분야에서 우리가 이룩한 특출한 성과와 업적은 당의 선군령도,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이며 그 정당성과 위력을 가장 힘있게 증시하고있다는 참으로 귀중한 말씀을 주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인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강대한 군력에 바탕한 무비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반제전선의 제일선에서 사회주의보루로 거연히 솟아 빛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선군은 영광과 승리의 기치였고 불패의 선군총대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발전과 번영의 믿음직한 담보였다. 민족의 운명개척의 길도 선군총대로 열었고 나라와 민족앞에 닥쳐온 위험도 선군의 무쇠주먹으로 가셔냈으며 최첨단과학기술강국의 봉우리도 선군의 정신력으로 점령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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