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09

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강성대국건설념원을 조국땅우에 활짝 꽃피우자

주체98(2009)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강성번영하는 나라이다. 이 땅우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으며 수령님께서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천만군민을 새로운 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승리를 위한 전당적인 총공격전, 전국가적인 총동원전,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맞는 7월 8일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령님의 강성대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꽃피울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는 력사적인 계기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영생을 절절히 기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잘 사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였고 념원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에 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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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스스로 화를 청하는 대결소동

주체98(2009)년 7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신보도에 의하면 일본이 올해말에 새 《방위계획대강》을 책정하게 된다. 일본이 군사정책에 관한 계획을 작성발표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에 책정하게 되는 새 《방위계획대강》은 그 내용과 성격, 목적에 있어서 스쳐보낼수 없는 매우 위험한 군사적문서이다.

일본정부는 이번 새 《방위계획대강》에서 《방위비》와 《자위관》을 유지 및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를 새롭게 명기하였다. 일본정부는 륙상《자위대》의 편제인원을 현재보다 더 늘일 계획이다. 여기에는 군사비를 확장하여 《자위대》무력을 보다 현대화하고 증강하려는 군국주의적야심이 비껴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세력들이 새로 책정하려는 《방위계획대강》에서 우리 나라와 중국의 그 무슨 《위협대처》를 못박은것이다. 그들은 새 《방위계획대강》에서 우리 나라와 중국의 허구적인 《위협》을 걸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특히 현존군사적능력을 가지고서는 《유사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수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다. 요컨대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군사대국화를 다그치고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하겠다는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일본의 새 《방위계획대강》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화약내짙은 재침문서, 전쟁씨나리오라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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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군사사상

2009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 세계혁명전쟁의 력사적경험을 일반화하신데 기초하여 독창적인 군사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군사사상의 하나는 자위의 사상이다.

자위란 자체의 힘으로 자기를 보위해야 한다는것이다.

자위사상은 이미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내놓으시였다.

우리 인민이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였으며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고수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관철하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군사사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전쟁에 관한 사상이다.

전쟁에 관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현대전쟁의 근원을 옳게 밝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학적으로 밝혀주신 현대전쟁의 근원은 제국주의이다.

제국주의가 멸망하기 전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따라서 전쟁의 근원은 없어질수 없으며 전쟁의 위험도 사라질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의 〈EC-121〉사건》

2009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당과 수령의 군대로, 무적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켰습니다.》

주체92(2003)년 3월 어느날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기들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우리의 신성한 조국땅을 넘겨다보며 정탐행위를 하려고 미제의 전자정찰기 《RC-135》가 기여든것이다.

《RC-135》정찰기는 최첨단전자 및 광학정찰기재를 장비하고 전문가들을 싣고다니면서 1 000km까지 상대측 종심을 정찰하는 최신형간첩비행기이다.

미군정보요원들이 항시적으로 타고있는《RC-135》정찰기는 일본의 공군기지에서 떠서 우리에 대한 공중정탐활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었다.

이날 우리의 추격기비행사들은 적비행기의 꼬리를 바싹 물고 추적하다가 15m까지 접근하였다. 그리고 적기의 앞뒤와 좌우로 연방 솟구치고 내리꽂히군 하였다. 간첩비행기에 탔던 놈들은 기절초풍하여 어쩔줄 모르다가 꽁무니를 빼고말았다.

22분동안의 통쾌한 접전이였다. 총탄이 날리지 않는 의지의 대결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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