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09

제15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연설

주체98(2009)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샤름 엘 쉐이흐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제15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15일 연설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머지않아 쁠럭불가담운동은 창립 50돐을 맞이하게 된다.

랭전이 또 하나의 세계대전에로 이어지지 않고 평화가 유지되여온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우리는 운동의 리념이 옳았고 그 업적이 고귀한것이라는것을 떳떳이 자부하게 된다.

동시에 오늘의 현실과 래일을 관망해보면 운동앞에는 의연히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것도 알수 있다.

평화는 유지되고있으나 공고하지 못하며 영구적인것으로 되지 못하고있다.

지난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우리는 계속되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내놓고도 동유럽과 중동,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국부적인 전쟁과 군사적충돌들을 목격하였다.

랭전이 종식된 후에도 오히려 확대강화되고있는 군사쁠럭들, 렬강들사이에 짙어가고있는 새로운 군비경쟁, 오염과 파괴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지구환경, 전염병과 같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경제위기,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자주권유린과 불평등 이것이 오늘 세계평화와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있는 주되는 요인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령도력을 지니신 선군령장

주체98(2009)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군사행동, 전쟁행정은 그자체의 특성으로 하여 다른 사회적현상보다 비할바없이 복잡하다. 여기에는 교전쌍방의 륙해공군을 비롯한 각이한 군종, 병종들과 다종다양한 수많은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이 동원된다. 적아쌍방이 적용하는 전략전술도 서로 다르고 수시로 변하며 군사행동지대도 각이하다. 더우기 현대전은 땅과 바다, 공중에서 립체적으로 그리고 전선과 후방이 따로없이 진행되며 첨단군사기술과 무기들이 동원되는 조건에서 지난날의 전쟁과는 비할바없이 복잡한 양상을 띤다.

이러한 조건에서 군사지도자들, 장군들은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정의의 군사행동과 전쟁행정에서 제기되는 복잡다단한 정황들을 전면적으로 장악하고 그 진상과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보아야 하며 복잡하게 엉킨 련쇄고리들가운데서 중심을 틀어쥐고 군사행동과 전쟁의 전반적행정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비상한 군사적통찰력과 분석판단력, 령군술을 지녀야 한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군사적예지와 령군술로 이름난 군사가, 장군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군사에 능통하신 천재적인 군사전략가는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우리 나라에 또 한사람의 장군, 김정일장군이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통찰력, 분석판단력을 천품으로 지니고계신다. 그이께서는 하나의 군사적현상을 놓고도 그것과 관련되여있는 여러 갈래의 복잡한 군사적관계 및 요소들과 착잡한 정치적관계들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정확한 분석판단과 뛰여난 지략으로 적들을 제압하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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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꺾을수 없는 결사의 투쟁의지

주체98(2009)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초래된 집권위기로부터의 출로를 《공안정국》조성에서 찾으면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민주와 정의를 요구하는 인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쑈적폭거를 감행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의 이러한 탄압만행은 각계층 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그것은 반역《정권》타도를 위한 대중적투쟁에로 이어지고있다.

지난 7월 1일 경상남도 량산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회복량산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시대흐름인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인민생활을 파탄시키며 평화에 역행하는 리명박《정권》은 결코 무사할수 없다고 단죄하면서 《공안통치중단, 남북간 평화적관계회복, 부자정책중단, 4대강정비사업철회》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남조선괴뢰당국의 부당한 해고책동을 반대하는 범국민대책위원회도 성명을 발표하여 쌍룡자동차로조 핵심들과 그 성원들에게 파쑈적폭거를 감행한 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반《정부》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결사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의 민주로총소속 비정규직로동자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비정규직로동자들에게 고통만을 들씌우는 리명박일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단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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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2009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선군정치와 착취사회의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남조선의 일부 학자들속에는 선군정치를 착취사회의 군권정치와 혼돈하는것과 같은 잘못된 견해가 있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군권정치(일명 군국주의정치)는 착취사회에서 지배계급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군사화하고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력증강에 복종시키는 정치를 말한다.

군권정치는 사회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착취사회에서만 나타날수 있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며 파쑈적정치이다. 그것은 정치군인화된 파쑈군부세력이 실시하는 정치이며 군국주의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워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나가는 정치로서 군권정치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기자;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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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2009년 7월 1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힘의 원천인 선군사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는 선군사상에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주체사상은 강력한 혁명의 주체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으로 보고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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