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09

총공격전의 불길드높이 위훈을 창조 ▒ 전국각지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서

주체98(2009)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에 천리마대진군때와 같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게 하자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수력발전소들을 많이 건설할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서 총공격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안변과 녕원, 태천과 원산, 례성강과 어랑천발전소들을 비롯한 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여온 건설자들은 150일전투기간 더 높은 공사실적을 이룩할 한마음안고 떨쳐나 희천발전소와 어랑천2호발전소, 례성강청년2호발전소 등 여러 대상공사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앞으로 수력발전소들만 가지고도 살아갈수 있게 발전능력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올해에도 완공된 원산청년발전소와 례성강청년1호발전소,

녕원발전소를 찾으시고 조국의 만년재부를 창조한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어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은 민족자주와 존엄의 빛나는 상징

주체98(2009)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소동은 닭알로 바위치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

현실은 우리에게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그 산아인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나라의 자주권은 끄떡없으며 민족의 존엄은 더욱 빛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정치의 위력은 그것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담보하고 빛내여주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면서 그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워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인 선군정치는 자주와 존엄의 위대한 기치로, 혁명승리의 위력한 보검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7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겨레와 내외의 관심속에 진행되여온 개성공업지구 실무접촉이 남측당국의 불성실한 태도로 말미암아 결렬의 위기에 처해있다.

개성공업지구 사업개선을 위한 실무접촉을 처음부터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마지 못해 나온 남측은 지난 4차접촉에서 마침내 저들의 대결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냈다.

남측은 실무접촉의 기본의제인 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과는 관계없는 문제들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기본문제토의를 전면부정하였을뿐아니라 심히 그릇된 주장과 얼토당토않은 궤변에 매달리면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생억지를 부렸다.

지어는 저들이 6. 15공동선언을 부정한적이 없으며 개성공업지구에서 특혜를 받은것도 없다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남측은 초보적인 대화륜리와 도덕마저 무시하고 수십페지에 달하는 장문의 발언문을 근 한시간에 걸쳐 목청을 돋구어 읽어내려갔는데 그 광경은 과거 파쑈독재《정권》시기 북남대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련상케 하였다.

남측의 무례하고 불성실한 태도는 상대방의 성의와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으로서 실무접촉을 결렬에로 몰아넣고 공업지구사업을 파탄시키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국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민족공동의 통일헌장

주체98(2009)년 7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해치고있으며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자주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있다.

하지만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따라 전진하며 승리하는 필승의 애국위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할데 대한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집대성한 가장 정당한 통일강령이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입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된 때로부터 3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조국통일3대원칙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불멸할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이며 우리 겨레가 통일운동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관철해나가야 할 절대적지침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정》과 《공존》타령은 서푼짜리 광대극

주체98(2009)년 7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외교정책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지난 시기 입만 벌리면 유태인《정착촌》확장을 주장하면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완강히 반대하여 강경보수파로 소문난 그가 이전과는 대조되는 소리를 한것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네타냐후는 연설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이 이스라엘을 《유태인들의 국가》로 인정하고 앞으로 수립될 팔레스티나국가가 비군사화되는 경우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인정》할것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팔레스티나측이 저들이 내놓은 조건들을 수락하고 《만족》시켜주면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용인하고 《유태인국가》와 팔레스티나국가가 《공존》할수 있다는것이다. 얼핏 보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를 위해 그 무슨 《큰 선심》을 쓰는듯 하다. 하지만 그 내막을 따져보면 심중한 문제가 있다는것이 대번에 알린다.

이스라엘이 그 무슨 《인정》의 요구조건으로 내든 팔레스티나의 비군사화문제에 대해 보기로 하자.

우선 네타냐후는 앞으로 팔레스티나가 《평화협정》에 의해 통치하게 될 령토가 비군사화되여야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여 팔레스티나가 군대를 가질수 없고 자기 령공을 지키기 위한 무장장비들을 갖추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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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이 언제 창시되였는가

2009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의 창시에 대하여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 선군정치가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이 언제 어떻게 창시되였는가에 대하여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  선군사상의 창시는 주체사상의 창시와 그 력사적시점을 같이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이 개척되고있던 시기인 주체19(1930)년 6월말~7월초에 열린 카륜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창시와 함께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세가지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였는데 그 첫번째가 선군사상이 구현된 항일무장투쟁로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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