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rd, 2009

론 설 ▒ 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는 훼손할수 없다

주체98(2009)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함께 손잡고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의 새시대, 자주통일시대를 펼쳐주었다. 공동선언이 제시한 자주통일의 근본원칙과 명확한 방도는 10. 4선언에 의하여 그 실천이 더욱 담보되게 되였다. 민족공동의 조국통일강령으로서의 북남공동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현실을 통해 뚜렷이 증명되였다.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헐뜯고 말살하려는 보수집권세력의 망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반역패당은 어떻게 하나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겨레의 통일기운을 억누를 심산에서 북남공동선언들의 력사적의의를 훼손하기 위해 날뛰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자면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며 말살하려는 남조선집권세력의 범죄적책동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습니다.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민족자주선언이고 화해와 단합의 선언이며 평화통일선언이다. 북남공동선언들의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한 단계에 이른 《싸이버전쟁》음모

주체98(2009)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세와 공조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이 싸이버분야에로까지 확대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최근 그 무슨 《싸이버전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이 주도하는 《싸이버스톰》합동훈련에 참가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싸이버스톰》합동훈련으로 말하면 미국이 싸이버공간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할 목적으로 2006년부터 2년에 한번씩 벌려놓고있는 일종의 전자전연습이다. 미국은 이 훈련이 저들이 그 누구의 《싸이버공격을 받는 경우 공동대응체제를 점검》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지만 실제에서 그 목적은 훈련을 통해 상대방의 전자지휘체계를 마비시키기 위한 《싸이버공격무기》를 개발하고 《싸이버전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데 있다. 얼마전 미국방성이 싸이버전을 전문으로 담당수행할 싸이버군사령부를 내올것을 정식 승인한것도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

미국의 《싸이버스톰》합동훈련에 남조선괴뢰들이 참가하려 하는것은 간과할수 없다.

이미 괴뢰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과 야합하여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면서 그 테두리내에서 그 무슨 《싸이버전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싸이버공격》훈련을 벌려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자주적대를 세우는것은 승리의 근본담보

주체98(2009)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자주적대에 관한 문제는 오늘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최근시기 국제무대에서는 자주와 정의가 짓밟히고 지배주의적이며 부정의적인것이 머리를 쳐드는 등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간섭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가 부정당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지배주의적책동에 의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자주냐 예속이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

오늘의 현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적대를 세우고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을 타파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만일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에 맞서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란도질당할수 있으며 자주적인 새 사회, 새 세계건설투쟁에서 진전을 이룩할수 없다. 그러므로 매개 나라와 민족들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강의한 자주정신과 의지를 가지고 낡은 국제질서에 의거하여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자주적대는 한마디로 말하여 자주적인 립장을 꿋꿋이 지키고 내세우는 기질과 기풍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실무접촉 진행

주체98(2009)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2일 현지에서 있었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지난 접촉들에서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변화된 북남관계와 현 실태에 맞게 재검토, 재협상하기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을 내놓는 등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실무접촉이 전진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로, 실무접촉앞에 난관을 조성하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다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있은 접촉들에서 북남사이에 대결을 격화시키고 접촉분위기를 흐리게 하며 문제해결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일이 없도록 할데 대해 거듭 강조하였다.

이것은 모처럼 이루어진 실무접촉을 순조롭게 전진시켜 조성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일념으로부터 출발한 선의의 충고였다.

그러나 그후에도 남측에서는 접촉에 역행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없어지지 않고있을뿐아니라 그 무슨 《제재》요 뭐요 하는 소동이 우심하게 벌어지고 체제대결을 고취하는 불순한 언동들도 계속되고있다.

지어 《선제공격》과 《급변사태》를 가상한 《국방개혁기본계획》이니 뭐니 하는것까지 내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이며 언제나 실패를 모르는 정치이다.》

2009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이며 언제나 실패를 모르는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철학사상에 기초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철학적해명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방식, 필승을 담보하는 완성된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일반적으로 철학적사색이란 인간의 운명개척에 작용하는 근본리치와 방법을 탐구하고 밝혀내거나 그에 기초한 사색을 말한다. 다시말하여 사람,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관련된 세계관적원리와 방법들을 탐구하고 정립하기 위한 사색 또는 세계관적리해에 기초한 사유활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의 위력한 정신적무기

주체98(2009)년 7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대행진은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에 적극 추종하는 남조선반역《정권》은 지금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면서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책동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간직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통일된 하나의 조국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가려는것은 온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5천년민족사의 필연적추이입니다. 우리 조국의 통일위업은 전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민족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반드시 실현되고야말것입니다.》

조국통일위업은 필승의 애국위업이다. 조국통일의 길에 가로놓인 난관은 일시적이며 단합과 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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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눈감고 아웅하지 말라

주체98(2009)년 7월 1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요즘 일본반동들이 또 한차례의 신파극을 연출하고있다.

현재 일본방위성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떠들면서 해상배비형요격미싸일 《SM-3》을 탑재한 이지스함과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인 《PAC-3》의 부대배치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한편 일본수상 아소는 얼마전 외신기자와의 회견에서 북조선의 미싸일기지에 대한 군사적공격이 현행법으로 가능하다느니, 《북조선의 대일공격을 막기 위한 미싸일기지타격이 불가피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력설해나섰다.

어떤자들은 우리가 보유한 핵무기가 다른 누구도 아닌 《대일공격용》이라는 주장까지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입방아를 찧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의 핵억제력과 미싸일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수단일따름이다.

군사적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일본과 같은 조선반도주변에서 우리 공화국에 가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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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자주성의 원리를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

2009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근본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이 사회적인간,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것을 밝히였으며 모든 혁명투쟁은 그 궁극적목적에 있어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천명하였다.   

주체사상이 밝힌 자주성의 원리, 자주성실현의 요구는 선군사상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선군사상이 총대를 중시하는 근본목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자는데 있다.   

세상에 총대를 떠난 자주성이란 있을수 없다. 

그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짓밟는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혁명세력이 례외없이 반혁명적폭력을 기본생존수단으로 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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