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09

론 설 ▒ 주체사상교양의 심화와 강성대국건설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3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은 우리 당 사상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심오한 원리들과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와 결부시켜 진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우리 당 사상교양사업을 심화시켜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사상이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발전풍부화되고 모든 당사상사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데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간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주체사상교양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온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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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재자의《민주주의》타령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주주의의 페허지대》, 《인권의 불모지》, 《파쑈의 란무장》, 이것이 오늘 《실용》독재가 살판치는 남조선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이 보장되고있는듯이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역도는 뻔뻔스럽게도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는 확고하게 뿌리내렸다.》느니, 일부 세력들이 《민주주의를 외곡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민주주의의 파괴자》, 《실용독재자》로 악명떨치는 역도가 그 무슨 《민주주의》를 운운한것은 위선자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역도가 떠들어댄것처럼 리명박《정권》하에서 남조선에 실지로 민주주의가 뿌리내렸는가를 보기로 하자.

지난해 리명박역도는 《실용》의 간판을 내걸고 인민들을 회유기만함으로써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았다. 그러나 역도가 집권하여 한짓이란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그에 항거하여 평화적인 초불시위투쟁에 나선 각계층 인민들에게 파쑈의 몽둥이를 사정없이 휘두른것이다. 심지어 생존권과 민주주의적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친북좌파》, 《불법폭력》의 딱지를 붙여 가혹한 탄압을 가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역도의 집권으로 하여 민주주의가 흔적마저 사라져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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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통일의 근본초석을 튼튼히 다져준 불멸의 로작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7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7월 14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도를 명시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속에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한 온 겨레는 일찌기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불변의 통일헌장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로작이 발표된 시기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로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의 열망으로 끓어번지고 전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쏠리던 격동적인 시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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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정립체계화

2009년 7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편집부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선군정치가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지 이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혁명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나오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력사적투쟁속에서 심화되고 발전풍부화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독립도 새 사회건설도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가 확증되였으며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군령도계승에 관한 사상 등이 정립되고 심화발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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