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통일의 근본초석을 튼튼히 다져준 불멸의 로작
7月 1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7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7월 14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도를 명시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속에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한 온 겨레는 일찌기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불변의 통일헌장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로작이 발표된 시기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로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의 열망으로 끓어번지고 전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쏠리던 격동적인 시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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