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굴욕적인 친일매국행위의 후과

주체98(2009)년 7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2009년 방위백서》라는데서 또다시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로 명기하는 파렴치한 망동을 저질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기어이 강탈하고 뿌리깊은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보여준다.

일본당국이 《2009년 방위백서》에 또다시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로 쪼아박은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서 전체 조선민족의 커다란 분노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독도가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엄연히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론박할수 없이 확증되고 공인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강탈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일본당국은 2005년이후부터 해마다 일본방위성의 《방위백서》들에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로 명기해왔으며 일본문부과학성을 내세워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강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표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독도문제를 국제화하고 국제사법재판소에까지 끌고가 기어이 저들의 《령유권》주장을 통과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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