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가니스탄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8月 3r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7월 20일 아프가니스탄의 동부에서 도로폭탄공격으로 4명의 미군이 즉사하였다.
지난 7월 한달동안에 수십명의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망자가 났다. 7월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일으킨 후 이 나라 주둔 미군사망률이 가장 높은 달로 되였다. 7월의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망자수는 이 나라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미군사망자수를 기록하였던 6월의 두배에 달한다. 지난 7월 한달동안에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뿐아니라 영국군, 카나다군을 비롯한 《련합군》의 사망자수를 합하면 약 60명에 달한다.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미군수는 100명계선을 넘어섰으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개시이후 미군은 680명이 죽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금 미군주도의 《련합군》내부에서는 아비규환이 펼쳐지고있다.
하다면 지난 7월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련합군》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난 원인은 어데 있는가.
우선 이달에 진행되는 아프가니스탄대통령선거와 관련된다.
이달 20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수십명의 대통령후보들이 나서게 된다고 한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부측과 탈리반사이에 치렬한 대결전이 벌어지고있다. 아프가니스탄정부는 미국과 서방의 지지를 받고있지만 탈리반은 그렇지 못하다.
탈리반의 립장은 미군을 비롯한 《련합군》을 자기 나라에서 완전히 철수시켜야 한다는것이며 아프가니스탄정부는 그와 반대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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