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09

론 설 ▒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주체98(2009)년 8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기어이 열어제낄 의지에 넘쳐있다.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화해와 단합을 적극 실현하여야 한다.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현실의 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운동의 필수적요구이다.

그것은 무엇보다 통일문제의 성격과 본질적내용과 관련된다.

조국통일문제는 성격적측면에서 볼 때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허용되지 않는 민족의 내부문제이며 어느 한 계급, 계층의 리익을 위한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문제이다.

조국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결을 실현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국제무대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최근 일본 《마이니찌신붕》의 보도에 의하면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가 일본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는 지난 시기에도 이미 여러차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일본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고 이번에 또다시 이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얼마전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하는 토론회가 미국의 워싱톤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일본군《위안부》제도는 반인륜적범죄라고 하면서 일본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제가 감행한 성노예행위에 대해 공개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미국은 물론 유엔 등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회 하원 아시아태평양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전쟁과 녀성인권》을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최악의 녀성인권침해사례라고 하면서 현 미국대통령과 국무장관이 일본군《위안부》관련결의안의 유엔상정을 추진하도록 국회범위내에서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민족자주와 대단합으로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의지이다.

동족사이에 반목하고 대결하는것이 아니라 화해하고 단합하면서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는 길만이 민족의 살길이다. 북남대결의 력사를 밀어내며 조국통일운동의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온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어깨겯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면서 화해와 단합을 지향해나갈 때 자주통일, 평화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진리를 확증해주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평화를 위한 투쟁은 새 세기 자주적발전의 근본요구

주체98(2009)년 8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세계 진보적나라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경제를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던 시기는 지나가고 지난날 뒤떨어졌던 발전도상나라들이 세계의 중심에 서서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현시대의 특징이고 기본추세이다.

진보적나라들이 새 세기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평화적환경마련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류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지향할뿐아니라 그러한 새 세계를 건설할수 있는 사회적, 물질적조건들을 스스로 마련해나가고있습니다.》

세계 진보적나라들이 새 세기에 들어와 높은 발전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는것은 경제와 문화 등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 남아있는 낡고 뒤떨어진것을 없애버리고 고도로 발전된 문명한 사회를 일떠세우는 일대 변혁과정이다.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은 결코 리상적인 목표의 제시나 말로써는 실현될수 없다.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비상한 열의와 창조적투쟁이 요구된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들이 내세운 새 세기 사회경제발전목표를 실현하자면 무엇보다도 평화로운 환경이 보장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경쟁바람이 분다

주체98(2009)년 8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에 경쟁의 불길이 타오른다.

강성대국건설의 기치를 든 영웅의 땅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으켜나가시는 사회주의경쟁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강성대국에로 비약하는 조국의 기상이다.

천하를 한손에 틀어쥐시고 날에날마다 변에 변을 일으켜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따라 대고조의 경쟁도표들이 기적의 붉은 줄을 쭉쭉 그어올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입니다.》

최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도 사회에서도, 경제부문에서도 문화예술부문에서도 경쟁의 불길속에 시시각각 놀라운 혁신들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것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승리의 기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쟁하라!(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가의 생명ㅡ신념

주체98(2009)년 8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과 영생을 담보한다.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신념의 강자들에 의하여 전진하고 영웅서사시적업적을 쌓는 위대한 혁명이다.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문제는 인간으로 하여금 한생을 빛나게 살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운명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입니다. 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고 배짱이 없으면 온갖 풍파를 헤치며 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혁명적신념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라. 죽어도 혁명적신념을 베고 죽는 참된 인간이 되라!

이것이 혁명가의 특질에 대한 경애하는 우리 장군님의 정식화이다.

위대한 인간, 위대한 혁명가이신 경애하는 우리 장군님의 모든 위인적풍모는 그이께서 지니신 특출한 신념을 떠나 말할수 없다.

신념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신념이 굳세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 의지가 꺾이지 않고 굽어들지 않는 인간을 각별히 사랑하시고 신념이 없는 인간, 의지가 나약하고 쉽사리 꺾이는 인간을 더없이 경멸하시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한 무분별한 군사적소동

2009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속에 벌어진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이 마무리되였다.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남조선에서 벌어진 이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은 방대한 병력과 각종 살인장비들이 집중투입된 가운데 《작전계획 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북침공동작전계획에 따라 진행되였다.
  미호전세력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전시작전통제권이관에 대처한것》이니, 《통상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해나섰지만 이것은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과 목적, 위험성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내용과 성격, 그 규모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목표로 설정한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으로서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군사적으로 뒤받침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침략하고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으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반도에서 대규모무력으로 불의의 공격작전에 의한 속전속결을 기도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을 무대로 하여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그에 따른 선행군사작전이며 시험전쟁외 다름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8月
« 7月   9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