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푸른 산, 푸른 들

주체98(2009)년 9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숲, 푸른 숲!

바람결에 솨솨- 억만잎새 흩날리는 유정한 설레임소리가 우리의 심금을 흔든다.

어이하여 푸르른 산과 들은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또 보고만싶어지는것이며 무성한 아지들을 오가는 새들의 지저귐소리는 이리도 쩌릿하게 우리의 페부에 흘러드는것인가.

조국의 전변에 대한 기쁨,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는 푸른 산, 푸른 들이여,

우리 장군님 얼마나 사랑하시는 내 조국의 푸른 숲인가.

우리 장군님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는 내 나라의 푸른 산, 푸른 들인가.

일당백초소를 찾으시여도 병사들의 정성어린 한그루 황철나무가 더없이 소중하시여 보고 또 보시고 현대화된 공장구내길을 걸으시면서도 로동자들이 애써 가꾼 숲에서 풍겨오는 싱그러운 향기가 그리도 상쾌하시여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하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찌물쿠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북돼지공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이르시였을 때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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