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조선의 《부귀영화》

주체98(2009)년 10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 나라에 흥하는 세월, 희한한 시대가 도래했다.

선군의 강대국으로 위용떨쳐온 조선이 이제는 앙양과 고조만 있는 번영의 상승궤도에 올라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세계가 우리를 부러워할 날이 결코 꿈이 아니며 그것은 눈앞의 현실로 속속히 다가오고있다.

조선은 힘이 있는 나라이며 우리 인민은 잘 살아도 이 세상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제일 멋지고 황홀한 복락을 누릴것이다.

위대한 행복의 창조자이신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 선언하시였다.

조선의 정신력과 군민대단결의 영웅기상을 과시하며 번개처럼 내달리고있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단하다고, 이것이 《희천속도》라고, 이제는 앞이 환히 내다보인다고 하시면서 백두령장의 호기찬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으로 그 어떤 불가능도 모르고 기적만을 안아오는 영웅적인민군대가 있어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다 창조해내고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당과 인민이 누리는 부귀영화입니다. …

우리 당과 인민이 누리는 부귀영화!(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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