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절은 죄악의 력사를 고발하는 《을미사변》

주체98(2009)년 10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으로부터 114년전인 1895년 10월 8일은 일제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긴 날이다.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총칼을 빼들고 리조봉건국가의 왕궁을 습격하여 26대왕인 고종의 처 민비를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1895년이 을미년이라고 하여 일명 《을미사변》이라고도 하는 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이라는것을 세상에 명백히 고발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침략한 력사를 잊지 않고있습니다.》

민비살해사건은 철두철미 일제의 조선침략정책에 따라 계획되고 집행된 야만적인 범죄사건이였다. 19세기말 우리 나라는 리조봉건통치배들의 극심한 외세의존정책에 의해 렬강들의 첨예한 각축전장으로 전변되였다. 일제는 당시 청일전쟁의 결과 조선에서 청나라세력을 밀어내고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마련했으나 일은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 시기 우리 나라에서는 갑오농민전쟁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반일감정이 날로 높아가고 그에 따라 반일투쟁이 강화되고있었다.

한편 정세흐름의 변화를 타고 짜리로씨야가 리조봉건정부의 실제적인 권력자였던 민비와 결탁하여 우리 나라에 세력권을 뻗치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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