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대결시대의 잔재들은 청산되여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과 남의 화해와 민족의 대단합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겨레의 단합열기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으나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지난해 북남관계개선은 저해당하였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보안법》을 휘두르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탄압하고있으며 사회전반에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는것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다그치고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자면 남조선에서 대결시대의 잔재인 《보안법》을 비롯한 파쑈악법과 폭압기구들이 하루빨리 철페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에서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파쑈적이며 반통일적인 법률과 기구를 철페하고 온갖 정치적장벽을 없애야 할것입니다.》

남조선에서 대결시대의 잔재를 청산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반통일폭압도구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는 낡은 대결시대의 잔재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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