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0th, 2010
사 설 ::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총공세를 다그치자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행군길을 따라 계속혁명의 불길드높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선군천리마의 우람찬 발구름소리가 온 강산을 진감하고 그 어디서나 대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신력의 강자들이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열화같은 애국충정과 민족자주의 신념, 첨단돌파의 기상을 안고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고조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뜻깊은 올해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서는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여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안아오는 위력한 추동력입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실천으로 증명하라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은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면서 힘차게 달리고있다.
금속공업을 비롯한 4대선행부문이 대고조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 지금 우리는 영웅의 땅 성강, 그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지난해 12월 성강의 로동계급이 특별렬차를 타고 수도 평양에 올라와 특별환대, 특별표창을 받은 그 성대하고 요란한 사변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여운을 남기고있다.
어떻게 되여 성강은 변이 나는 시대의 단상에 그렇듯 높이도 올랐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던 력사의 그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성강의 로동계급은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과학기술적으로, 실물로 증명하였습니다. 이들은 수령님의 과학사상과 업적을 현물로 증명하였습니다!
성강의 로동계급은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로동계급이 당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뜻을 우리 깊이 새겨본다.(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혁명위업수행의 불멸의 전투적기치
온나라가 새해공동사설을 받들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발표 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예지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성대국건설의 앞길에 끝없이 광명한 미래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사회주의강성대국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본질과 특성, 그 혁명적성격과 정당성, 무궁무진한 생활력에 대하여 밝히시고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평화협정체결용단을 내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 외무성이 위임에 따라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유관국들의 움직임을 주시하여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중대한 제안은 국제적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현실성있는 우리 제안의 정당성과 의의를 희석시켜보려고 구태의연히 《선핵포기》주장을 되풀이하는가 하면 《제재》의 유효성을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실현을 진실로 바라는 사람들의 언동이라고 할수 없다.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은 9. 19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리행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이다. 공동성명이 리행되자면 이 성명의 생명인 호상존중과 평등의 정신이 훼손되지 말아야 하는것은 물론 행동순서가 외곡되는것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 공동성명에는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에네르기보상, 평화체제수립문제들이 《조화롭게》 실현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거기에 비핵화가 진척되여야 평화체제수립문제를 론의할수 있다는 사항은 없다.(전문 보기)
론 설 :: 전쟁방지와 평화보장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하다.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침해유린당하고 평화와 안정이 위협, 파괴되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로 하여금 반전평화옹호투쟁을 더욱 견결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자면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인식을 옳바로 가져야 한다. 그래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류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조건에서도 침략전쟁을 막을수 있으며 평화를 유지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가르치심은 세계인민들에게 전쟁과 평화문제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주고 그들을 자주와 평화를 위한 정의의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필수적동반자이며 이 세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전쟁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