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북침을 노린 핵전쟁불장난
주체99(2010)년 3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는것을 공표하였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1만여명의 남조선강점 미군을 포함한 1만 8 000여명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이 집중투입되며 괴뢰군의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부대들과 민간무력까지 동원되게 된다.
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그 무슨 《년례적인 훈련》이니, 《방어능력개선》이니 하며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본질과 도발적성격, 그 내용의 엄중성과 위험성은 이미 폭로될대로 되였다.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유사시》 조선전선에로의 미증원군무력의 신속한 투입, 전개와 함께 괴뢰군과의 협동작전절차를 숙달완성하기 위한것이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대규모적인 《핵선제타격》으로 전면전쟁을 감행하기 위한 전형적인 공격연습이다. 상륙과 불의기습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작전이라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고위장교들의 《판단과 결심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는것을 념두에 둘 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군부내에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호전성을 고취하고 임의의 북침공격을 가하기 위한 위험한 불장난소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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