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5th, 2010

총대가 강해야 정의도 지킨다

2010년 3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국제무대에서 정의를 지키는것은 나라들사이에 공정성을 보장하고 인류의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담보이다. 국제무대에서 정의와 부정의를 가르는 척도는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이 존중되는가 아니면 유린되는가 하는데 있다.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는 행동이면 정의이고 자주성을 유린하는 행위이면 부정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이 처한 국제적환경과 급변하는 정세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펼치였습니다.》
  미제는 세계에서 최대의 악의 세력, 모든 악의 근원이며 정의의 악랄한 유린자, 교살자이다. 미제는 힘에 의거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침략과 전쟁의 창끝을 세계 진보적력량에 돌리고 정의의 나라들에 대하여 침략과 전쟁의 방아쇠를 당길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미제는 부정의인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인권옹호》, 《자유와 민주주의수호》라는 간판을 들고 정의의 길로 나가는 나라들에 제멋대로 여러가지 감투를 씌우면서 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해설 ::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주는 선군정치

2010년 3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류력사에 기록된 전쟁들은 어느것이나 파괴와 살륙, 재난을 동반했다.
  전쟁이 그칠새없던 19세기에는 550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20세기에도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은 2억 4 000만명에 달하였다.
  지난 세기말 외세의 침략에 의하여 이전 유고슬라비아는 3개월도 안되는 전쟁기간에 근 1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한지에 나앉는 참화를 입었고 150만명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길을 잃었다. 경제적손실만도 근 6 000억US$를 헤아린다고 한다.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이 강요한 전쟁으로 하여 피의 란무장으로 변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인민들이 겪는 참상도 다를바 없다. 만약 령토도 크지 않고 종심도 깊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전쟁가상씨나리오》나 출판물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남조선사람들의 70%이상이 목숨을 잃고 물질경제적재부의 90%이상이 파괴된다고 예상했다.
  더우기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터지면 그것은 곧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핵전쟁의 피해는 북과 남을 가리지 않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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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대고조의 드세찬 폭풍을 일으키자

주체99(2010)년 3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번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이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대고조의 불길도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지펴올리고 강성대국의 대문도 우리의 손으로 열어제껴야 합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강성대국이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데 대한 우리 당의 웅대한 목표와 구상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대강국을 일떠세우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 담겨져있다. 우리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함으로써 민족자력으로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가는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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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의 미래를 자랑하자

주체99(2010)년 3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시대와 력사가 놀라운 시선으로 우리 대학생들을 바라보고있다.

교정에 소박하게 펼쳐지던 대학생들의 예술소조공연이 당중앙위원회 감사를 받고 수도의 유명한 만수대예술극장무대에까지 올라 만사람의 축하를 받고있다.

어제날 시대의 선구자들인 병사들과 군인가족들, 로동계급의 예술소조들이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하며 오르던 무대에 오늘은 대학생들이 올라섰다.

어이하여 평범하고 나어린 대학생들의 예술소조공연이 대학가를 벗어나 위대한 선군령장의 축복에 떠받들려 영광과 행복의 최고봉에 오르는것인가.

조국을 위하여 바칠것이란 아직은 성적증 하나뿐인 그들, 조국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이란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는것이 전부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당은 왜 가장 훌륭한 예술극장의 무대를 아낌없이 내여주는것이며 온 나라 인민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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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통일역적의 본심을 드러낸 망발

주체99(2010)년 3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2일 남조선《통일부》장관 현인택이 《통일부》조작 41년과 관련하여 그 무슨 《기념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반통일대결부》로 악명떨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통일부》의 조작을 《기념》한다는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노릇이지만 역도가 거기에서 내뱉은 수작은 더우기 분노를 자아낸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그것은 극악한 반통일역적의 파렴치한 대결책동합리화궤변인 동시에 북남관계를 영영 결딴내고야말려는 로골적인 의사표시이다.

《연설》에서 현인택은 《당면과제는 남북관계를 본궤도에 올려놓는것》이라고 하면서 뻔뻔스럽게도 《지금 남북관계가 전진하고있다.》느니, 지난 2년간 저들이 《남북관계를 잘 이끌어왔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역도는 북남관계에 핵문제를 또다시 꺼들이면서 《핵문제의 문턱》을 넘어 그 무슨 《협력》에로 나아가는것이 《통일부》가 부여받은 《시대정신이자 실천과제》라는 황당한 넉두리도 늘어놓았다.

동족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감과 극도의 대결야망에 사로잡힌 현인택이 지금껏 북남관계의 개선이 아니라 파탄을 꾀하여왔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하지만 그 더러운 본심이 이번처럼 명확히 드러난적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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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북남군사실무회담 진행

2010년 3월 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군사실무회담이 2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 대표단 단장인 리선권 조선인민군 대좌는 최근 남측이 용납 못할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적사태에로 몰아가고있으며 개성공업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통행, 통신, 통관의 군사적보장에도 장애를 조성하고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첫째로, 최근 조선서해해상에서 남측 군당국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이 수역의 정세는 폭발직전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11월 서해해상에서 계획적인 무장충돌사건을 의도적으로 직접 조직지휘한 남측 군당국은 그 가담자들에 대한 《표창식》이라는것까지 벌려놓으면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한데 이어 문제의 수역에서 군사적긴장을 계단식으로 확대시키고있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고 그 수역을 저들의 《령해》로 기정사실화해보려는 남측당국의 어리석은 기도는 절대로 묵인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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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비렬하고 고약한 처사》-조선학교 무상화제외

2010년 3월 3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비렬하고 고약한 처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일본에서는 총련의 민족교육을 말살하기 위한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일본 《랍치문제담당상》은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대상에서 재일조선학교를 제외시킬것을 문부과학상에게 요청하였다. 그는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없는 조건에서 조선을 모국으로 하는 학교에 대하여 국가의 세금을 쓰는데 대해 국민의 리해를 얻을수 없다는 괴이한 소리를 내돌리고있다. 이를 계기로 지금 일본에서는 재일조선학교를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이 맹렬해지고있다. 대조선적대의식,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찬자들의 비렬하고 고약한 행위이다.

추진하는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문제는 지난해에 있은 총선거시 민주당이 내세운 선거공약의 하나이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그 리행을 위한 법안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법안내용으로 보나 고등학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지원취지로 보나 재일조선학교는 응당 정부의 지원대상으로 된다. 문부과학성의 고위관리도 《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들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한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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