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10

명언해설 ::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2010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필승의 무기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오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인류의 자주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과 전횡으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국력 특히 군사력이 약하면 강자에게 먹히워도 그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국제무대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선군정치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당원들은 오늘의 총공세에서 능숙한 정치활동가, 용맹한 돌격투사가 되자

주체99(2010)년 3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로동당원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 능숙한 정치활동가, 용맹한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성스러운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며 대고조진군의 제일선에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선군시대 로동당원들의 혁명적기질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락원의 8명 당원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당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과정을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주체99(2010)년 3월 18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 규탄을 무시하고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핵시험전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이며 평화와 비핵화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과정이 다시금 파탄에 처한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위기를 몰아온 미국의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적대시정책,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책동을 폭로단죄하는 비망록을 발표한다.

 

1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핵시험전쟁, 핵위협의 최절정으로서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고 공격적성격을 띠지 않은 《방어훈련》에 불과하기때문에 문제될것이 없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주장은 강도질도 해마다 하면 정당한것으로 된다는 식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와 미국은 정전상태, 사실상의 전쟁상태에 있다.

누가 누구를 하는 사생결단의 전장에서 교전일방인 적대국이, 그것도 자기 나라 절반땅을 타고앉은 침략의 무리가 눈앞에서 벌리는 불장난을 《년례적인것》이기때문에 방관시해야 한다는것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상식밖의 유치한 말장난이며 인류를 기만하는 흉악한 범죄행위이다.

합동군사연습이 년년이 반복될수록 새로운 조선전쟁발발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문제를 비롯한 제반문제들이 해결될 전망도 그만큼 어두워지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핵시험전쟁으로 력사에 락인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최신판이다.

미국이 우리의 《핵위협》을 운운하며 사상 최대규모로 벌린 1993년의 《팀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 이르게 된 력사적사실은 이 연습이 얼마나 위험천만한가를 보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은 랭전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군사연습의 규모를 줄이면서도 조선반도에서는 랭전시기와 다름없이 해마다 이러한 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며 전쟁열을 끊임없이 고취하여왔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연습이 1994년에 《련합전시증원연습》으로 명칭을 바꾸고 2002년부터 야외기동훈련과 특수작전을 위주로 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결합되였으며 2008년부터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개칭되여 그 호전성과 침략성이 보다 로골화된것이다.

미국의 군사교리는 선제공격의 전쟁교리이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각본은 《확장억제력》제공에 기초한 핵전쟁각본이다.

미국은 부쉬행정부시기에 우리를 핵선제타격명단에 올려놓았으며 지난해에는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유사시 우리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한다고 쪼아박은 《확장억제력》제공에 관한 문서까지 만들어놓았다.

현실적으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방어적인 대응타격》이 아니라 우리를 선제공격하여 점령하기 위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 등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연습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과 해외에서 파견되는 미군증원무력, 남조선군의 통합과 전방이동으로부터 공화국북반부종심에로의 《진격》과 《점령지역통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조선전쟁에서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에 따르는 작전계획과 교범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전면적으로 완성되고있다.

《모든 범위의 장비, 능력, 인력》이 동원되였다고 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핵전쟁무력이 포함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이자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는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일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여기에는 뜻깊은 올해에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대혁신을 일으키고 그 성과를 공고발전시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빠른 시일안에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우리 인민들이 문화적인 환경에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것은 우리 당의 의도이고 결심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당이다.

우리 당은 올해에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전례없이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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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 높이 떨치며 새로운 위훈 창조 –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 –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며 총공세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희천발전소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발전소건설속도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 3월 희천발전소건설장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하신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영웅적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자들은 참으로 방대한 일감을 해제끼였다. 보람찬 투쟁의 나날에 발전소건설자들은 수십km에 달하는 작업갱들에 대한 굴진을 기본적으로 끝내고 기본물길굴뚫기공사량의 많은 몫을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언제건설에서도 큰 전진이 이룩되였다. 언제기초굴착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나고 콩크리트타입속도를 훨씬 높일수 있는 우리 식의 시공방법이 널리 도입되여 올해중에 언제공사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발전소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총공사량의 30%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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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6) :: 오만과 독선, 깡패정치로 악명떨치는 독재《정권》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불과 2년사이에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희생을 기반으로 획득한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시민의 인권들이 여지없이 침해당하는 현실을 보면서 MB2년을 랭철하게 평가하여야 한다.》

이것은 지난 《실용정권》의 출현 2년을 계기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남조선의 여러 시민단체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울려나온 목소리이다.

아주 정당한 주장이다. 보수패당의 집권 2년은 오만과 독선, 깡패정치를 일삼으면서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철저히 짓밟은 반민주적죄악으로 얼룩져있다.

《실용정부》의 출현부터 강권과 독선으로 일관되였다.

지난 2008년 2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보수세력은 저들패당을 권력의 요직에 올려앉히면서 《정권》을 《실용》독재체제확립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였다. 《청와대》수석비서관들과 《내각》의 주요인사만 보아도 대다수가 집권자와 이러저러한 인맥관계가 있는자들이거나 같은 지역출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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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원흉의 상투적인 침략수법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제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 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무력 그리고 남조선괴뢰륙해공군과 지방행정기관, 《향토예비군》, 《민방위대》, 경찰, 군수 및 민수업체들까지 동원되고있다.

미제는 합동군사연습에 앞서 조선동서남해에 유도탄구축함, 핵동력잠수함, 도크상륙함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함선들을 기동전개시켰다.

이 함선집단들은 남조선괴뢰해군 1, 2, 3함대들과의 협동밑에 련합해상기동연습, 상륙작전연습, 해상대침투연습을 벌리고있다.

주일미군기지들로부터 출격한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들이 남조선에 연방 날아들고있으며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 비행대들이 괴뢰공군비행대들과의 협동하에 종심대상물집중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투, 해상지원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이며 핵시험전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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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천만한 핵전쟁광란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조선반도에 초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부터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여기에는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 남조선에 있는 미군무력, 남조선군무력 등 방대한 전쟁무력이 참가하고있다.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들이 전쟁연습에 대량투입되고있다.

미국은 이번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공격적성격과 침략적목적을 위장하기 위해 《방어》니, 《년례적》이니 하는 외피를 씌우고있지만 그 위험성과 엄중성을 절대로 은페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전쟁연습을 강행하는것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분별한 행위이며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정세를 파국적인 전쟁국면에로 이끌어가기 위한 계획적인 불장난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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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연습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 핵전쟁연습으로서의 도발적성격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공격훈련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조선동, 서해와 남해에 기동전개된 미제전투함선집단이 괴뢰해군 1, 2, 3함대들과의 협동밑에 련합해상기동연습, 상륙작전연습, 해상대침투연습에 광분하고있다. 미제와 괴뢰공군 비행대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가상한 종심대상물집중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투, 해상지원연습 등을 본격적으로 벌리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런 모험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무모하게 감행되는 전쟁연습은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서해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계속 감행하며 그 무슨 《급변사태》니, 《선제타격》이니 하는 호전적인 폭언을 마구 줴치는 속에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는것은 극히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이 전쟁연습이 새로운 반공화국《선제타격》각본인 《신련합작전계획 5012》와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9》에 따라 감행되고있는 사실을 놓고볼 때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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