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4th, 2010

담 화 ::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2010년 3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괴뢰보수패당은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에 환장이 된 나머지 월남도주자들을 비롯한 온갖 인간쓰레기들까지 그 돌격대로 내몰아 내외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월남도주자 어중이떠중이들을 《미래통일력량》이니 뭐니 하면서 규합하여 그 무슨 《자유북한운동련합》이니, 《NK지식인련대》니 하는 반공화국모략단체들을 조작해내고있는가 하면 《통일인련대》라는 정당결성준비위원회를 내오고 《지방자치제선거》에도 내세우려는 가소로운 놀음을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다른 대북협력예산들은 줄이면서도 《탈북자지원》예산은 대폭 늘이고 《탈북자》들에 대한 세뇌, 모략교육의 거점인 《하나쎈터》라는것을 남조선 각지에 더 많이 내오며 《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당국관계자들이 도주자떨거지들을 찾아다니며 《축하》요, 《격려》요, 《지원》이요 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고있다.
  한편 《탈북자》들을 내세워 《북한개혁방송》이니, 《열린 북한방송》이니, 《데일리 NK》이니 하는 각종 대북모략선전간판들을 내달고 우리에 대한 악담을 피대돋구어 불어대게 하는가 하면 그들이 괴뢰군부대들과 해외에까지 돌아치면서 그 무슨 《안보강연》과 《인터뷰》, 《토론회》같은데 나서서 공화국을 헐뜯게 하며 삐라살포놀음과 함께 《가극》과 《예술단》공연, 소설 및 수기창작 등 얼빠진 반공화국광대극도 연출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른바 《원칙고수》타령은 곧 반공화국대결론

주체99(2010)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해내외의 온 민족은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악랄한 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들이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철회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에로 나와야 한다는것이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여론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저들의 범죄적인 《대북정책》을 고집하면서 대결전쟁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그들이 그 무슨 《원칙고수》에 대해 집요하게 떠들면서 우리와 계속 대결하며 지어 전쟁도 불사할 자세를 드러내고있는것은 그 구체적표현이다.

지금 현인택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이 지난 2년간 북과의 관계에서 《원칙을 고수》하였으며 결과 《남북관계가 전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앞으로도 《원칙을 가지고 의연하게 대처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들에게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남조선보수패당이 고약스럽게도 원칙 아닌 《원칙》이란것을 내들고 그것을 《고수》하겠다고 비린청을 돋구며 대결광기를 부리는데 대해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야심적인 핵공범자의 정체

주체99(2010)년 3월 23일 《로동신문》

 

요즘 일본자민당패거리들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문제시되고있다. 그것은 그들이 집권기간 저지른 엄중한 범죄행위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있기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미국과의 핵밀약이다.

종속적인 일미관계를 《평등한 관계》로 변화시킬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하또야마정권이 발족후 일미핵밀약을 검토하기 위한 조사그루빠를 조직하고 그것을 적극 추진시켜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조사그루빠는 4 000건이상의 목록과 문건 등을 검토한데 기초하여 얼마전 일미사이의 핵밀약이 1960년대부터 존재하여온 사실들을 공개하였다. 그 골자는 《핵무기를 실은 미국함선과 비행기에 대한 일본령내 정박과 착륙허용》, 《오끼나와미군기지에 대한 핵무기반입허용》,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시 미군무력의 일본기지사용의 허용》 등이다. 일본외상도 이에 대하여 공식 인정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전 주일미국대사의 특별보좌관이였던 죠지 팩커드는 한 강연에서 1966년 미해병대가 일본의 이와구니기지에 핵무기를 보관했다가 철거시켰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미사이의 핵밀약이 있었다는데 대하여서는 미국에서 비밀해제된 문서들과 일부 전직 일본정부관리들의 증언에 의해 여러차례 공개되였다. 그러나 그에 대하여 일본정부가 공식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자민당세력은 집권기간 《비핵3원칙》이 저들의 《핵정책》의 《상징》으로 되는것처럼 입이 닳도록 떠들어왔었다. 그런데 하또야마정부가 이번에 일미사이의 핵밀약을 공식 인정함으로써 지난 시기 《비핵3원칙》의 너울을 쓰고 세계를 기만하여온 자민당세력의 범죄행위가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로 까밝혀지게 되였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핵피해국이다. 일본사람이라면 응당 핵무기의 위험성과 그 재난적인 후과에 대하여 잘 알고 그의 반입과 저축, 령역통과를 앞장에서 결사반대하여야 할것이다.

그런데 자민당세력은 집권시기 핵무기를 실은 미군함선의 자국기항과 령해통과를 허용하는 등의 비밀협정을 미국상전과 체결하였던것이다.

이러한 밀약에 따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비밀리에 계속되였으며 그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엄중한 핵위협을 조성하였다.

일본의 《비핵3원칙》은 애초부터 빈 껍데기였으며 군국주의적핵전쟁정책을 위장하기 위한 병풍에 지나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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