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집단을 심판하는 힘은 진보세력의 련대련합
3月 26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3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세력과 예속, 파쑈, 분렬을 추구하는 세력사이의 모순은 날을 따라 더욱 격화되고있으며 이 두 세력사이에 치렬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습니다.》
남조선에서 오는 6월에 《지방자치제선거》가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지금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들은 집권 2년간 시대의 요구와 민심을 거역하고 정치, 경제, 사회생활은 물론 북남관계를 총체적파국에 몰아넣은 보수패당의 죄악을 폭로단죄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그들에게 결정적참패를 안기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다그쳐나갈 의지를 벼리고있다. 반면에 남조선집권세력은 이번 《선거》를 어떻게 하나 저들의 뜻대로 치르어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앞으로 있게 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의 《지방자치제선거》가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치렬한 정치적대결장으로 될것이라는것이 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단합을 실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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