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9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장내가 떠나갈듯 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과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세계최악의 인권범죄국가 미국을 단죄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 –
주체99(2010)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이 주제넘은 《인권보고서》를 해마다 발표하면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정치적간섭과 압력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나라이다.
인간의 참다운 권리를 제도적으로, 체계적으로 유린하고 인류에게 참을수 없는 재난을 들씌우고있는 미국이 감히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것은 극도의 언어도단으로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배격을 받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의 《인권소동》을 저들의 추악한 인권허물을 가리우고 주권국가들을 위협공갈하기 위한 가소로운 모략극으로 락인하면서 미국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행위를 폭로규탄하는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 《만민복지》사회의 진면모
— 제도적으로 유린당하는 사회정치적, 문화적권리
— 온갖 차별과 멸시의 뿌리깊은 종처
— 해외에서의 추악한 인권유린범죄
보 도 :: 안중근렬사가 일제에 의해 학살된 100년을 계기로 중국 대련에서 북남공동모임진행
안중근렬사가 일제에 의해 학살된 100년을 계기로 북남공동모임이 3월 26일 중국 대련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북측에서 장재언회장을 비롯한 조선종교인협의회 성원들과 남측에서 함세웅리사장을 비롯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지난 시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범죄행위를 폭로규탄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나설것을 주장하였다.
모임에서는 온 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