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7th, 2010
기 사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미군유해들이 나딩굴게 된 책임은 미국측에 있다고 주장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조선의 도처에서 수많은 미군유해들이 불도젤에 밀리우고 농쟁기들에 찍혀 나딩구는 실태를 그대로 방치할수 없어 시급한 대책을 세우자는 우리의 선의와 노력을 《6자회담》이요 뭐요 하는 황당한 정치적리유로 미국측이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1월 27일과 2월 26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측 대표를 통하여 미국방성에 최근 조선에서 진행하는 대규모토지정리와 농사차비과정에 구장군과 운산군, 장진지구를 비롯한 10여곳에서 많은 미군유해들이 혹심하게 파헤쳐져 나딩굴고있는 구체적인 실태와 사진자료들(대표적인 유해: 이름-액클리 필리프 더불유 ACKLY PHILIP. W, 군표번호: 20139638)을 전달하면서 시급히 대책할것을 통보하였다.
그러나 미국방성측은 《미국군인들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하는것은 미국정부의 중요한 사안이지만 내부사정으로 아직 립장이 정리되지 않았으니 좀 기다려달라.》고 둘러치면서 수십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러한 답변도 보내오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날로 악랄해지는 《좌파청산》소동
남조선의 현 보수패당이 집권후 《좌파척결》을 부르짖으며 진보세력말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좌파청산》소동의 칼날이 최근에는 진보적인 단체는 말할것도 없고 정계, 법조계, 종교계 등 사회각계에 뻗치고있다.
무엇보다도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한 《실용》파쑈집단의 탄압소동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부산경찰청은 그 무슨 《조사》라는 미명하에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였다. 여기에 《정보원》, 《검찰》패거리들까지 합세하여 이 단체의 편집국장을 《재판》에 회부하였는가 하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인터네트에 진보적인 글을 올리고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는 《죄》를 들씌워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의 고문을 《보안법》위반으로 련행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보수패당의 진보세력말살책동은 민주로동당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는데서도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독재《정권》에 어울리지 않는 《인권》소동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국제무대를 통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들은 얼마전에 있은 제13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인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제안》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이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놀음에 적극 가담해나선것은 이번까지 벌써 세번째이다. 두해전의 유엔총회와 지난해의 유엔인권리사회에서도 괴뢰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모략문건을 《공동제안》하는 추태를 부린바 있다.
그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에 앞장선것은 《인권》의 간판을 도용한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날이 갈수록 무모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그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남조선보수패당이 미일상전의 더러운 거수기가 되여 조작해낸 《인권결의안》이라는것도 순전히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것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통할수 없는 파렴치한 궤변
지금 미국이 《미싸일위협》이니, 《불법무기전파》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얼마전에 미국회 하원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북조선이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을 《위반》하고있다느니, 미싸일과 같은 무기개발에 힘을 집중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증언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가정보국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관련 기술전파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미국회에 제출하면서 우리 나라를 탄도미싸일과 그 관련기술의 《최대수출국》이라고 걸고들었다. 그런가하면 미국방성 부장관은 미항공우주학회주최로 열린 미싸일방어관련회의에 참가하여 우리 나라가 미국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을 계속 추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어느것이나 우리 나라에 얼토당토않은 《범인》의 감투를 씌우려는 미국의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의 이른바 재단이나 연구소들의 군사전문가들은 우리의 미싸일개발과 능력을 제나름대로 평가하는 글들을 만들어내여 언론을 통해 세계에 류포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더욱 심화되는 자본주의경제위기
경제위기가 서방세계를 휩쓸고있다. 일부 서방나라들에서는 경제위기로 정부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바빠맞은 서방정객들은 사태수습을 위한 대책을 세운다 어쩐다 하며 모지름을 쓰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헤여나기 힘든 수렁에서 벗어나보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
그릇된 자본주의경제방식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몰아오는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의 무정부성과 경제위기, 혼란은 피할수 없는 현상이다. 자본주의하에서는 전사회적범위에서 생산의 효과성을 높일수 없으며 경제전반의 안전한 발전을 보장할수 없다. 자본주의는 태여난 첫 순간부터 경제적위기와 모순속에서 존재하여왔으며 그것은 오늘까지도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은 경제적위기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하여보았다. 전쟁도발, 경제에 대한 국가의 간섭, 시장조정 등이 그런것들이였다. 그러나 그 모든것이 다 허사로 되고말았다. 이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자본주의경제위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심화되고있다.(전문 보기)
국제의회동맹 제122차총회에서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 연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인 홍선옥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3월 31일 국제의회동맹 제122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단장은 다양한 문화와 각이한 종교,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정치적화해를 이룩하는 문제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 국가들사이의 평화로운 공존과 직접 련결된것으로서 한 나라안에서뿐아니라 국가들사이에서도 반드시 적용되여야 할 문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동서랭전이 종식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 반목질시하고 적대시하는 현상이 계속 증대되고있으며 국가들사이의 분쟁과 반목, 무력충돌이 빈번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제반사실은 희망이나 강요로써는 결코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북과 남의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적극 실현하며 반세기이상 정전상태에서 군사적으로 대치되여있는 조미사이에 존재하는 불신을 하루빨리 해소할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산송장의 역겨운 행각놀음
추악한 민족반역자 황가가 도적고양이처럼 뒤골목으로 미국과 일본을 싸다니며 미친소리를 늘어놓아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가장 너절한 변절과 배신으로 현대판 유다로 저주받는 황가놈은 비공개《초청강연》이니 뭐니 하는데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기염을 토하였는가 하면 상전들에게 그 무슨 《조언》을 한답시고 얼토당토않는 얼빠진 넉두리를 늘어놓아 사람들을 웃기고있다.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격으로 무엄하게 지껄이는 놈이나 그러한 늙다리정신병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자들이나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꼴불견으로서 그것은 실로 한장의 정치만화이다.
황가로 말하면 일신의 영달과 안락을 위해 어지러운 과거를 불문하고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과 혈육마저 버린 희세의 반역자, 매국역적이고 더러운 변절자, 인간쓰레기이다.
지은 죄가 너무도 커서 밝은 세상을 피하여 괴뢰들의 비호속에 뒤골방에 숨어 미친개처럼 아무 소리나 마구 짖어대는 인간추물 황가놈에게 사람들은 이미 침을 뱉은지 오래다.(전문 보기)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악랄한 탄압공세
최근 남조선에서 민주진보세력에 대한 보수집권세력의 박해와 탄압만행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보도된데 의하면 지난 3월 20일 서울에서 오랜 기간에 걸친 간고한 노력끝에 《전국공무원로조》가 공식 발족되였다. 지난해에 《전국민주공무원로조》, 《법원공무원로조》와 통합을 위한 합의를 이룩하고 민주로총에 가입한 후 공무원사회의 개혁과 민주주의의 실현 등을 위해 투쟁하여온 《전국공무원로조》는 이번에 지도부를 선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 단체의 존재를 달가와하지 않는 괴뢰당국의 탄압소동으로 하여 《전국공무원로조》의 활동은 첫시작부터 좌절당하고있다.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해나선 《전국공무원로조》를 이미전부터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이 단체가 낸 설립신고서를 3차에 걸쳐 기각시켰으며 《행정안전부》를 내세워 로조결성을 가로막기 위한 대대적인 탄압공세를 벌리였다. 지난 3월 15일 《행정안전부》는 각급 기관들에 내려보낸 공문이라는데서 《전국공무원로조》의 결성이 《불법》이므로 공무원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울것을 지시하였으며 결성식을 진행하기로 한 체육관에 압력을 가하여 장소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