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법》을 철페하고 파쑈탄압 중지하라 –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 성명, 론평 발표 –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가 얼마전 론평을 발표하여 단체성원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파쑈탄압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실천련대 이전 핵심성원들과 산하단체인 《미래》가극단 대표의 집을 동시에 강제수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공안당국이 이들의 과거 학생운동과 실천련대활동경력을 문제로 삼아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론평은 비난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기회만 있으면 실천련대성원들과 산하단체들에 대하여 탄압을 가하며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행위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반민중적악정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인민의 심판을 피해보려는 어리석은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탄압을 거듭할수록 인민들의 항거의 불길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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