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죄지은자들의 가소로운 망동

주체99(2010)년 4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과 관련된 문제에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며칠전 《통일부》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남측기업의 《재산권보장》이니, 《위반》이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한편 《3대조건》이니 뭐니 하고 부당한 조건을 집요하게 내대면서 그 해결이 없이는 관광재개에 응할수 없다고 계속 뻗대고있다. 이것은 관광사업을 고의적으로 파탄시키고있는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남조선각계의 비난여론을 잠재워보려는 파렴치한 망동이다.

그것은 지은 죄로 하여 속이 켕겨난자들의 행악질이다.

남조선당국이 관광관련 남측기업들의 《재산권》에 대해 입에 올릴 체면이 있는가. 보수당국이 금강산에서 일어난 우발적사건을 코에 걸고 관광사업을 일방적으로 가로막아 남측기업들에 입힌 물질적손실은 헤아릴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관광사업에 나서는 남측기업들을 아니꼽게 여기며 파산에로 몰아가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관광대가의 군사비전용》 등에 대해 떠들며 저들이 다수의석을 차지한 《국회》를 통해 금강산관광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지시킨것도 그 한고리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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