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9th, 2010
보 도 ::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부강조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강성번영하는 무적필승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창건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일찍부터 천출명장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수십성상에 걸쳐 우리 당과 군대, 인민을 이끄시며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성명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에서는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동산조사는 지난 3월 4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3월부터 개성지구관광, 4월부터 금강산관광의 문을 열어놓으며 남조선당국이 계속 관광재개를 가로막는 경우 결단성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데 따른것이다.
그동안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인내성있는 노력과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립장고수》니 뭐니 하면서 관광재개를 위한 아무런 성의있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이미 선포한대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동결을 위한 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래 남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취하는데는 반드시 조사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법이 없으며 남조선당국이 관광을 공공연히 뒤집어엎었으므로 우리가 그에 대한 제재로 직접적인 동결조치로 나가도 무방하였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14) ::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극악한 호전세력
2년전 남조선당국자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으면서 북남관계에서 《힘을 리용하여 북이 변화된 행동》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국방정책의 주요목표》라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사실상 우리와의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공언이나 다름없었다. 6. 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가슴을 쥐여뜯던 괴뢰군부호전세력에게 있어서 북남대결을 전면에 내건 현 보수당국의 출현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이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살 때라도 만난듯이 입을 모아 군부가 지난 10년간 《불소화상태》에 있었는데 지금은 《회춘한 기분》이라느니, 지금이야말로 《군사적우세》로 《대북압박을 최대》로 하여야 할 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지어 외세와의 야합으로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기도밑에 그 무슨 《통수리념》을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광기를 부리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리상희가 당국자의 그 무슨 《국정철학》과 달라진 《대북정책방향》을 따른다며 저들이 지금까지 《북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위협으로 관리》해왔다느니, 《북은 최대의 주적》이라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인 망발들을 줴쳐댄것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였던 김태영이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늘어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