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14) ::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극악한 호전세력

주체99(2010)년 4월 9일 로동신문

2년전 남조선당국자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으면서 북남관계에서 《힘을 리용하여 북이 변화된 행동》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국방정책의 주요목표》라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사실상 우리와의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공언이나 다름없었다. 6. 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가슴을 쥐여뜯던 괴뢰군부호전세력에게 있어서 북남대결을 전면에 내건 현 보수당국의 출현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이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살 때라도 만난듯이 입을 모아 군부가 지난 10년간 《불소화상태》에 있었는데 지금은 《회춘한 기분》이라느니, 지금이야말로 《군사적우세》로 《대북압박을 최대》로 하여야 할 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지어 외세와의 야합으로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기도밑에 그 무슨 《통수리념》을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광기를 부리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리상희가 당국자의 그 무슨 《국정철학》과 달라진 《대북정책방향》을 따른다며 저들이 지금까지 《북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위협으로 관리》해왔다느니, 《북은 최대의 주적》이라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인 망발들을 줴쳐댄것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였던 김태영이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늘어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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