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와 무식을 드러낸 《해(解)법》아닌 해(害)법

2010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사람들은 남조선집권자가 지난해 미국행각때 일명 《그랜드 바긴》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가 내외의 규탄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고있다.
  그런데 최근 괴뢰들이 이 넝마를 주어들고 소동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은 그 무슨 핵문제와 관련하여 관련국들과 ­《그랜드 바긴》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 《그랜드 바긴》이란 이미 10여년전에 등장했다 빛도 못 보고 사라졌던 미국식《일괄타결안》과 그것을 각색한 현 미행정부의 《포괄적접근법》을 모조한것으로서 그 골자는 한마디로 우리의 핵과 《경제지원》을 바꾸는 흥정을 하자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그 이름까지도 상전이 달아준 《그랜드 바긴》이 마치도 새로운 《북핵해법》이나 되는것처럼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과 발생경위, 우리 핵억제력의 성격과 역할에 대한 극도의 무식과 무지에서 출발한 과대망상적궤변이다.
  《그랜드 바긴》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이 만들어낸 물건짝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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