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에 미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2010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전례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이 고개를 쳐들고있다.
  괴뢰호전광들속에서는 그 무슨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련방 튀여나오고있는가 하면 《한나라당》패거리들도 《국방백서에 <주적>개념을 부활》시켜야 한다느니, 현재의 《표현을 고려》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치고있다.
  지난 4월 27일에도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방백서에 북이 <주적>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또다시 피대를 돋구었다.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는 보수패당의 ­《주적론》부활책동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이 땅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군사적공격과 전쟁의 대상으로 규정한 《주적론》은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목적밑에 고안해낸 극악한 동족대결론, 전쟁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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