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4th, 2010

위대한 우리 조국

주체99(2010)년 5월 13일 로동신문

격정과 흠모의 열기가 조국땅을 달구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감사의 정을 안고 위대한 그이를 경건히 우러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머나먼 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 뭉클 젖어들고 《우리 장군님!》이라는 목메인 부름이 절로 터져나온다.

《정말 힘이 납니다.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을 들으니 가슴은 끝없는 긍지로 부풀고 강성대국승리에 대한 신심이 저 쇠물처럼 막 끓어번집니다.》

이것이 어찌 김철로동계급의 목소리뿐이랴.

어디서나 장군님소식으로 꽃이 핀다.

우리 장군님의 그 밝으신 미소, 그 정력적인 모습에서 감출수 없는 빛과도 같이 내뿜기는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흥분과 희열에 휩싸여있다.

희천의 언제우에 올라서보아도, 검덕의 지하막장에 들어가보아도, 백두삼천리벌과 어느 공장의 기대앞에 가보아도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에 격동된 교대없는 전투원들이 서있고 장군님생각으로 심장 불태우며 퇴근길을 출근길로 이어가는 고결한 모습들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불패의 조중친선은 영원하다

2010년 5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조선인민을 무한한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간고한 혁명투쟁의 혈전속에서 맺으시고 공동의 재부로 꽃피워주신 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고 위대하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영원한 친선이라는것을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조중관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뗄래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로 결합되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가 패망한 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항일혈전의 나날에 맺어진 국제주의적의리와 우정을 굳게 다지였다.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은 우리 인민이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벌리고있던 시기 건국초기의 많은 곤난을 무릅쓰고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자기의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용》패당은 민족의 주적

2010년 5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51301

  남조선의 보수집권패당이 최근 《주적론》타령에 열을 올리고있다.
  피를 나눈 겨레,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반만년을 살아온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떠들고있는것이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궤변이다.
  ­《주적론》부활책동은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다.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반역의 무리들이 과연 그 무슨 ­《주적》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민심에 역행하고 민의를 짓밟는것으로 하여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으며 민족의 원쑤로 락인된자들이 과연 ­《주적》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주되는 적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이며 그에 추종하여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남조선의 사대매국적인 《실용》독재집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매문가들에게 경고한다

주체99(2010)년 5월 13일 민주조선

최근 금강산관광이 파탄되는 등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되고있다. 그 원인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동족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것없다. 그렇기때문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가 보수당국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이 보수당국의 북남대결책동을 비호두둔하면서 오히려 우리측의 정당한 조치를 헐뜯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심지어 금강산관광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은 흐물흐물해진 대북원칙을 꼿꼿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느니 《관광은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라느니 하는 망발도 서슴없이 지면에 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일부 언론이 보수당국의 시녀로, 동족대결책동의 나팔수로 전락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런것만큼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그들의 궤변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금강산관광이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인민들의 소원을 풀어주려는 우리측의 동포애적조치에 의해 마련되고 진행되여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관광초기에는 남조선언론들도 쌍방이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첨예한 군사분계선일대의 방대한 면적을 뚝 떼여 관광지구로 내준 우리측의 아량과 동포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보장체계수립은 급선무

주체99(2010)년 5월 13일 로동신문

미군기지철페를 요구하는 운동이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고있다.

일본에서는 오끼나와를 중심으로 하여 미군기지철페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근 10만명의 군중이 떨쳐나와 반미구호를 부르며 미군기지철페를 주장하면서 시위투쟁을 벌렸다. 일본의 여러 지방정부들은 후덴마미공군기지이설지로 자기 지방이 선정되는것을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끼르기즈스딴에서도 미공군기지철페운동이 벌어지고있다. 도이췰란드, 벨지끄, 네데를란드와 같은 서유럽나라들에서는 정부자체가 자기 나라에 전개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들을 빨리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내의 시민단체들과 여러 비정부기구들도 오바마행정부에 해외주둔 미군기지를 축소하거나 페쇄할것을 요구하여 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현실은 이렇다. 대결과 전쟁을 바라는 인민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랭전의 유물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시대적추세이다.

오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는것은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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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침야욕을 드러낸 《야외기동훈련》

주체99(2010)년 5월 12일 민주조선

남조선호전광들이 10일부터 14일까지 괴뢰륙군 17사단의 한 련대를 동원하여 인천과 부평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이란것을 벌리고있다. 남조선에서 매일같이 북침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있는만큼 한개 련대의 괴뢰군 《야외기동훈련》쯤은 례사로운 일로 여길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야외기동훈련》에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위험성이 내포되여있기때문에 이를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언론에 《야외기동훈련》을 하는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라고 공개하였다. 이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은 괴뢰군부대들에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명칭들을 붙이고있다. 따라서 이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간판을 이전부터 달고있었는가 이번에 새로 달았는가 하는것은 론의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남조선의 그 어느 통치배들도 《북진》과 같은 도발적인 대호를 단 괴뢰군부대를 언론에 공개한적이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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