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불패의 조중친선은 영원하다

2010년 5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조선인민을 무한한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간고한 혁명투쟁의 혈전속에서 맺으시고 공동의 재부로 꽃피워주신 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고 위대하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영원한 친선이라는것을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조중관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뗄래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로 결합되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가 패망한 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항일혈전의 나날에 맺어진 국제주의적의리와 우정을 굳게 다지였다.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은 우리 인민이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벌리고있던 시기 건국초기의 많은 곤난을 무릅쓰고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자기의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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