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7th, 2010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력사적사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강산에 끝없는 환희와 격정의 파도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친선의 정과 동지적우의를 더욱 두터이해나가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뉴대를 튼튼히 하였으며 새 세기에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갈것을 지향하는 두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조선의 가극 <홍루몽>, 최고수준의 예술》 – 피바다가극단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공연, 대절찬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피바다가극단의 가극 《홍루몽》공연이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가극은 8일과 9일에도 관중의 열렬한 환영과 대절찬속에 공연되였다.
피바다가극단이 중국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관람표들은 다 나갔으며 베이징시민들뿐아니라 산동성, 료녕성을 비롯한 여러 지방의 중국인민들과 재중조선인들, 일본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까지 모여들어 극장주변은 공연이 시작되기 몇시간전부터 장사진을 이루었다.
공연은 관중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국문화부 부부장 조소화는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중국방문을 끝마치신 뜻깊은 시기에 가극공연이 진행되고있는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중국사람들은 누구나 조선가극 《홍루몽》을 보고싶어한다.
이것은 중조친선관계발전에서 문화교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전문 보기)[Korea Info]
론 평 :: 황천길을 재촉하는 장송곡
얼마전 남조선 현 집권자가 《대통령직속》으로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조작하고 리상우라는자를 의장으로 올라앉혔다.
리상우로 말하면 《법학전문가》, 정치학리론분야의 《권위자》로 자처하면서 반역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정당화하고 민족분렬책동을 조장하는 글쪼박들을 써낸 반동학자이며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는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쌍수를 들어 지지하면서 《우리가 내부에서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을 잘 설득하며 기다린다면 이긴다》고 떠들어댄 반통일분자이다. 더우기 이자는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에 친북정권을 세워 점차 통합하는 《통일정책》을 펴고있다느니, 《군사적우위에서 남조선을 다루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느니 하고 악랄하게 비방중상해나선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이다.
까마귀 열백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없다고 이런 반통일분자, 대결광신자의 입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전문 보기)
외세와의 《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
오늘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동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며 그와의 《공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린 필연적후과이다.
지금 보수패당은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파쑈독재지반을 다지기 위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우리의 《핵위협》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집권 2년기간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민들의 버림을 받게 된 역적패당이 외세와의 《공조》로 살길을 찾고있다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통치배들의 외세와의 《공조》는 본질에 있어서 외세의존이며 그것이 추구하는 목적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이다. 외세의존은 민족내부에 외세를 끌어들이는 길잡이이며 민족문제를 민족성원들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이미 우리 민족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자랑하던 우리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들쓰게 된것은 민족내부문제에 외세를 끌어들인 사대매국노들때문이였다.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것도, 장장 65년동안이나 둘로 갈라져 고통당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침략정책에 아부추종하며 동족대결을 일삼은 매국역적들때문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운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
최근 그 무슨 《랍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련합》이란 간판을 내건 극우보수단체의 인간쓰레기들이 괴뢰보수패당의 부추김밑에 또다시 우리의 체제를 자극하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내겠다고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 인간추물들은 이러한 살포놀음을 다음달 7일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벌리겠다고 공공연히 줴치고있다.
이번에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대고있는 극우보수단체로 말하면 괴뢰당국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얻어먹으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앞장서온 추악한 역적배, 배신자들이다. 그러한자들이 벌리려는 이번 삐라살포놀음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찬 인간이기를 그만둔 추물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폭로된것처럼 괴뢰패당은 《집권기간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 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는 그 무슨 《전략문건》이란것을 작성하고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막대한 자금까지 대주며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배후조종해왔다.(전문 보기)[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외무상이 감히 그 누구를 《악의 축》으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외무상이 일본방문중에 대량살륙무기전파문제를 말하면서 그 누구도 다시는 입에 담기조차 싫어하는 말로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었다.
이스라엘외무상 리에베르만으로 말하면 유태복고주의자의 전형이며 대표적인 극우익인물이라는데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 명색이 외무상일뿐 외교에는 미숙한 인물이라는것과도 관련된다.
지금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무대에서는 이스라엘이 중동비핵화실현의 기본장애로 된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으로 중동평화과정에 도전하는 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로 세계적인 비난과 배격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고있다.
이것을 모면해보려고 나온것이 바로 리에베르만의 파렴치한 발언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혀 관계가 없다.
아랍민족을 멸살시키고도 남을 핵화약고우에 앉아있는 이스라엘이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비방중상한데 대하여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세계제패전략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극성스럽게 달라붙고있다.
최근 로미사이에 체결된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는 체약쌍방이 새로운 미싸일방위요소들을 자기 령토밖에 전개할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나 미국은 미싸일방위계획은 그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계속 추진시키려 하고있다.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만약 미국측이 유럽에 계속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한다면 전략공격무기축감을 중지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하여나섰다. 로씨야련방 무력총참모장은 미국의 미싸일방위계획들이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로씨야는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론들은 미싸일방위문제와 관련한 로미사이의 심각한 의견상이로 하여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이 제대로 리행되겠는가 하는것은 두고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반신반의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며 더욱 강행적으로 추진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고있다.
력사적으로 미싸일방위문제는 로미사이의 예민한 론쟁거리로 되여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