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1th, 2010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0)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강력한 군건설을 위하여
얼마전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전군당건설좌담회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군대의 당건설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호금도주석은 새로운 정세하에서 당건설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군대건설과 발전과 관계되는 중요한 정치적과업이라고 하면서 각급 당조직들이 당 제1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과 중앙군사위원회의 포치를 철저히 관철집행하며 군대당건설의 제반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리론무장을 기본으로 하는 학습형당조직건설, 사상작풍건설을 중심으로 한 각급 당위원회건설, 선진활동을 틀어쥔 기층당조직건설을 강화하며 군대당건설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함으로써 새 세기, 새로운 단계에서의 군대의 력사적사명을 효과적으로 리행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현시기 중국당과 정부가 내밀고있는 군대의 당건설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은 중국인민해방군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며 강력한 군건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의 한 고리이다. 중국당과 정부는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연습은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도발적인 소동이 갈수록 무모해지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이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린데 이어 조선서해에서 괴뢰군단독으로 대잠수함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발발의 위험성은 극도로 증대되였다. 조선서해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감행된 전쟁연습에는 괴뢰륙해공군과 해병대병력 4 500여명, 구축함, 잠수함, 초계함을 비롯한 각종 함선 29척, 《F-15K》, 《KF-16》 등 50여대의 전투기들이 투입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연습의 기본을 륙해공군의 합동작전능력을 강화하는데 두고 함포사격, 어뢰발사, 폭뢰 및 기뢰투하, 지상포사격, 공중타격훈련에 열을 올리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호전광들이 이번 전쟁연습기간 북남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조선서해 5개 섬 린근수역에서 우리를 타격하기 위한 지상, 해상, 수중사격훈련까지 광란적으로 벌린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군사적도발행위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는 시대착오적인 망동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호전광들은 남조선괴뢰들과 조선동해에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린데 이어 이달 중순 남조선 전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3배에 달하는 미군병력과 남조선괴뢰군 수만명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려 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미 공표한데 의하면 우리에 대한 《무력시위》와 《강한 압박》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무모한 불장난은 그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년말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결국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년중 내내 침략무력을 증강하여 화약내를 피우며 전쟁분위기를 격증시키려 하고있다.
이것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위험천만한 행위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가소로운것은 미호전광들이 군사연습의 목적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련합방위능력을 강화》하려는데 있다고 광고하고있는것이다.
이미 그 범죄적진상이 낱낱이 드러나 조소와 비난거리가 되고있는 이번 모략사건이 결코 전쟁연습의 구실로는 될수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대륙의 사회경제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노력
세계적인 축구열풍을 몰아온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가 남아프리카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아프리카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월드컵경기대회를 주최하면서 남아프리카는 사회경제문화생활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날로 발전하는 아프리카의 변모를 세계에 보여주었다.
오늘 아프리카나라들이 경제발전에 힘을 넣어 세계적인 금융위기속에서도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는 현실은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 모잠비끄수상은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올해에 나라의 경제를 6. 2% 장성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정부가 농업과 채취, 전력공업부문에 힘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인플레률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에서는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앞으로 3년내에 4개의 과학기술지구를 건설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재정부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이 진행된 결과 2009-2010회계년도에 인플레률이 감소되였다.
남아프리카정부는 빈궁청산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금융위기의 부정적영향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 나라 대통령은 현재의 금융위기가 정부의 경제발전목표를 절대로 바꾸어놓을수 없다고 하면서 올해말까지 5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조성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사회주의경쟁운동의 불길을 더욱 높이자
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올해의 대고조진군에 새로운 박차를 가할것을 호소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입니다.》
사회주의경쟁은 대고조진군의 힘있는 추동력이다. 경쟁속에 정신력발동의 묘술이 있고 집단적혁신의 열쇠가 있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지금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투장마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김철이 소리치며 앞장에서 내달리는 속에 성강과 강선이 질풍같은 속도로 전진하고 농촌경리부문에서는 미곡과 은흥, 동봉과 신암, 삼지강을 따라잡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이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9)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진보세력의 단결은 반보수투쟁의 무기
남조선보수패당이 집권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반역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있지도 않는 《북위협》설을 요란히 떠들면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한편 진보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 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종북세력》, 《리적단체》로 몰아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면서 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4대강정비사업》을 비롯한 반역정책들을 계속 악랄하게 추진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집권후반기의 권력안정과 반공화국대결소동의 강화를 꾀하면서 보수대련합을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한나라당》과 다른 보수정당인 《미래희망련대》가 합당놀음을 벌린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과 나라의 평화, 통일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이 한결같이 떨쳐나 보수세력의 준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반역패당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자면 사회적진보와 북남관계개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진보세력이 하나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
얼마전 《민간》의 탈을 쓴 남조선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남조선의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악질보수단체들은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의 한 고지에서 일본의 극우인물까지 끌어들인 가운데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정치체제와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불순한 내용으로 일관된 수백만장의 삐라를 날려보내는 《행사》를 벌려놓았다.
이 반공화국광대놀음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국민행동본부》대표라고 하는자는 《목적이 같다면 일본의 극우인사든 누구든 따지지 않는다.》는 얼빠진 망발도 서슴없이 줴쳐댔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모함하고 해칠수만 있다면 그가 설사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든 누구든 관계치 않고 손을 잡겠다는 이자의 수작을 통해서도 보수패당의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짐작할수 있다.
남조선극우보수패거리들의 삐라살포행위는 북남관계가 완전히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속에 벌어졌다. 지금과 같은 첨예한 정세속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임의의 도발소동도 쌍방간의 무력충돌과 전면전쟁의 발화점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비렬한 음모책동, 높아가는 반미기운
《한방울의 원유도 보내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베네수엘라의 챠베스대통령이 자국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계획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면서 한 말이다.
챠베스대통령은 최근 어느 한 자리에서 미국이 자기를 암살하고 현 베네수엘라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이와 관련하여 믿음직한 정보를 입수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까라까스교외에서 자기에 대한 《사냥》을 계획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외부세력의 군사적침공이 준비되고있으며 여기에 미군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 미국에서 베네수엘라침공계획이 재검토되고 계획작성자들이 그에 대한 이 지역 나라들의 동향을 분석하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밝히면서 챠베스대통령은 자기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미국의 위협공갈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시기 라틴아메리카에서 반제자주적립장을 고수하고있는 베네수엘라의 챠베스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음모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