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0
《방어》의 외피를 쓴 핵시험전쟁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전역에서 강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열기를 띠고있다. 그들이 이미 벌려놓은 조선동해와 서해에서의 도발적인 해상합동훈련의 계단식확대인 이 전쟁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전면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호전광들의 전례없는 전쟁광기를 두고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가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호전광들은 그것을 무마시켜보려고 별의별 구차스러운 변명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방어》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라느니, 기동훈련이 아닌 《지휘소연습》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적들은 그 어떤 말장난으로도 이번 전쟁연습소동의 침략적성격과 엄중성, 위험성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이전과 대비하여보아도 스쳐보낼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정 론 :: 김정일장군 – 선군승리의 50년에서 무궁번영할 천만년을 내다보며 –
조선은 동방에 힘있고 존엄있는 강국으로 서있다.
대륙에 억만자락을 뻗친 백두산과 같이,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세계에 앞서 나가리라는 애국가의 울림과도 같이 장엄하고 활력에 넘친 자랑스러운 내 나라, 이 조선의 진정한 새 모습을 다시 알게 하고 천만년을 내다보게 하는 심원한 력사의 순간이 흘러가고있다.
백두산총대의 힘, 선군혁명령도의 백승의 50성상으로 조선을 안아 더 높이 떨치고 온 세계를 격동시켜오신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
장구한 세월의 년륜이나 만단사연의 추억만으로는 쉽게 말할수 없는 너무도 거창하고 성스러운 위인의 자욱, 장군의 년대기이다.
력사의 기관차마냥 시대를 이끈 이 한줄기 용용하고도 강력한 흐름은 그대로 우리 혁명이 걸어오고 이 조선이 세계에 솟구친 눈부신 격동기이며 그것은 긍지높은 강대국의 오늘과 더불어 무궁번영할 500년, 5, 000년의 미래를 열어준 불멸의 김정일애국영웅전이다.(전문 보기)
조국애, 민족애의 숭고한 발현
우리 인민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에 높이 떨치며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긍지높고 위대한 민족으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 선군조선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 겨레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으며 오늘의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선군정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주체99(2010)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당국은 지난 8월 20일 평양을 방문하였던 진보련대 상임고문 한상렬목사를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즉시 현장에서 체포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6.15시대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결심을 품고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 한상렬목사의 활동자체를 불법화하고 진보적인 통일운동인사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불순한 기도를 백일하에 드러낸것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6.15공동선언실천 북남, 해외측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평양에서 민족통일대축전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차단조치로 하여 민족통일행사가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한상렬목사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반통일적행위로 하여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지향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가슴아픈 현실을 목격하고 민족의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신앙인의 량심으로 그것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고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우리 민족의 변함없는 통일의지를 내외에 뚜렷이 보여주기 위해 평양방문의 장거를 단행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선군정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 어려있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의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조선혁명의 밝은 전도가 비껴있다.》
《선군정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 어려있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의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조선혁명의 밝은 전도가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그 토대를 마련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전면적으로 확립하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백승을 떨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래전에 앞날을 내다보시고 그 토대를 하나하나 마련해주신 위대한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하루빨리 들어내야 한다
지난 《8. 15경축사》라는데서 리명박역도가 그 누구의 《변화》니, 《결단》이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통일세》를 준비하자는 황당무계한 악담질을 해댔다.
역도의 망발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우리의 그 무슨 《급변사태》를 전제로 한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에 기초한 《흡수통일》야망의 발로이다.
반공화국압살을 노린 역도의 야망은 결코 이번에 처음으로 드러난것이 아니다.
역도가 집권하기 바쁘게 《비핵, 개방 , 3 000》따위를 저들의 《대북정책》으로 내세웠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미전부터 외세와 함께 그 무슨 《급변사태》니, 《진주》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미국의 한복판에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목표》라는 극히 도발적인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올해에도 《비상통치계획-부흥》이니, 《통일헌법》이니 하면서 《흡수통일》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3)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음악무용대공연 《선군승리 천만리》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과 조선인민군협주단, 조선인민군군악단, 해군사령부협주단, 공군사령부협주단을 비롯한 군대예술단체들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대공연 《선군승리 천만리》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장장 50성상 탁월한 선군령도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군건설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전민족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
해내외의 전체 동포형제들!
올해 8월 29일은 과거 일제가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합법화》하기 위해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하여 공표한 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에 가장 치욕스러운 날로 기록된 《국치일》 100년을 맞으며 북의 조선사회민주당과 남의 민주로동당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대죄를 기어이 결산하고야말 공동의 의지로부터 전민족에게 다음과 같은 호소문을 보낸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삼천리조국강토를 총칼로 강점한 일제가 초보적인 국제법적요구마저 무시한채 《한일합병조약》을 비롯한 각종 침략조약들을 강압날조하고 4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폭압통치로 하여 우리 민족은 그 얼마나 쓰라리고 비참한 노예생활을 강요당해야 했던가.
국권을 빼앗긴 탓에 수많은 선량한 인민들이 정든 산천을 떠나 산설고 물설은 타향살이로 피눈물을 흘려야 했고 무려 100여만에 달하는 무고한 인민들이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참히 살해당했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최근 꼴롬비아정세
요즘 꼴롬비아정세가 국제적이목을 끌고있다. 그것은 꼴롬비아가 이웃나라들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등 평화와 국제관계발전을 위한 긍정적움직임을 보이고있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에 꼴롬비아와 베네수엘라사이의 외교관계가 단절되였다. 그 촉매제로 된것은 꼴롬비아정부가 자기 나라의 반정부무장성원들이 이웃나라인 베네수엘라에 숨어있다는 주장을 한것이였다. 꼴롬비아정부는 이 문제를 아메리카국가기구에서 다룰것을 요구해나섰다.
이에 반발하여 베네수엘라는 꼴롬비아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두 나라사이에는 정치, 군사적으로 첨예한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미국정부가 두 나라사이에 조성된 첨예한 위기의 주범이며 장본인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일 꼴롬비아가 미국의 후원밑에 베네수엘라를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단행할 경우 미국에 대한 원유판매를 중지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꼴롬비아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 정세를 놓고 세계 여러 나라들은 두 나라사이에 호상 존중의 원칙에서 대화를 재개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것을 요구해나섰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5)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실현의 확고한 담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50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불패의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통일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선군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온 6. 15통일시대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백승의 강위력한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하고 횡포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주통일진군을 줄기차게 다그쳐올수 있었다. 6. 15통일시대는 명실공히 선군정치의 뒤받침밑에 탄생하고 선군의 보호밑에 전진해온 선군승리의 빛나는 년대이다. 우리 민족은 6. 15통일시대를 활력있게 떠밀어온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빛내여주는 투철한 반제자주의 정치,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평화와 통일을 안아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임을 페부로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혁명적대고조로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자 – 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
평화를 해치는 침략자, 도발자들은 력사의 징벌을 면할수 없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기 위한 궐기모임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실 혁명적기상과 멸적의 투지를 안고 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우리의 거세찬 전진을 누구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2)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조선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 조선인민군 공군비행기들과 해군함정들이 폭우가 갑자기 들이닥친 평안북도 신의주지구의 큰물피해지역으로 긴급출동하여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주민들에 대한 구출작전을 성과적으로 벌리였다.
지난 19일과 20일 중국동북지방에는 례년에 없는 폭우가 쏟아져내리고 강들이 범람하는 자연재해가 일어나 조선의 서북부지역에도 큰 피해가 미치게 되였다.
중국의 애하로부터 초당 5 300㎥의 물이 압록강으로 밀려들어 21일 0시부터 강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강물은 잠간사이에 제방을 넘어 신의주시내에까지 밀려들어 도로운행이 마비되고 많은 대상들이 피해를 입었다.
미처 손쓸사이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기본피해지역인 신의주시 상단리, 하단리, 다지리, 의주군 서호리와 어적도, 막사도는 완전히 물에 잠겨 단층건물들은 지붕만 보이게 되였다.
피해지역주민들은 건물지붕들과 둔덕들에 올라 모든것을 집어삼키며 사납게 광란하는 큰물을 바라보며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전문 보기)
론 설 :: 시간은 역적패당의 자멸을 증명해줄것이다
오늘 북남관계는 전면파탄되고 조선반도에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첨예한 국면이 지속되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이 땅의 엄혹한 정세는 리명박패당이 집권후 6. 15시대의 소중한 성과들을 모조리 짓밟아버리고 랭전시대의 대결정책을 전면에 내들고 대결과 전쟁으로 질주해온 필연적결과이다.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은 이미 지난 《6. 2지방선거》를 통해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기존의 대결정책들을 계속 추구할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후반기의 안정》을 꾀할 목적밑에 《개각》놀음을 벌리면서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통일부 장관》과 《외교통상부 장관》, 《국방부 장관》들을 그대로 류임시킨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일제의 조선강점과 식민지통치는 절대로 용납못할 특대형국가범죄 –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날조 100년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비망록 –
과거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특대형국가범죄이다.
지난 세기에 일제는 조선을 40여년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
우리 인민은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한시도 잊지 않고있다.
그러나 오늘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은 치욕스러운 과거를 성근하게 반성할 대신 오히려 죄악에 찬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하면서 《한일합병조약》과 같은 조약아닌 조약들에 《적법성》의 모자를 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정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자, 도전자인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대처하여 《한일합병조약》의 날조경위와 그 비법성을 까밝히는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지방순회공연중에 있는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함흥대극장에서 지방순회공연중에 있는 《김일성상》계관작품인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국립연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로동당시대의 대걸작인 경희극 《산울림》을 가지고 지난 4월부터 여러 도들에서 138회의 순회공연을 진행하여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지금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공업도시 함흥에서 대성황리에 공연활동을 벌리고있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정 론 :: 우리는 누구인가
이 세상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마음 든든하게 해주는 영광스러운 부름이 우리에게 있다.
누구든 물어본다면, 너는 누구인가고 물어볼 때면 가슴펴고 소리높이 자랑할 긍지높은 부름이 우리에게 있는것이다.
우리는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면 조선사람으로 태여난 긍지로 가슴 설레이고 길을 걸어도 절로 걸음이 씩씩해지며 눈보라치는 얼음장우에서도 마음속에는 위훈의 날개가 세차게 퍼덕인다.
대양과 대륙을 넘어 그 어데서건 《김일성동지!》 그 이름만 부르면 언어도 풍속도 다른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높이 올릴 때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의 삶과 행복에 대하여 얼마나 긍지높이 새겨보게 되였던가.
하지만 공민들이여,
우리 때로 자기의 본명을 잊은적은 없었던가.(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1)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