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10
사 설 ::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지금 온 나라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에 특기할 격동적인 사변을 앞두고있는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당대표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에 이어 각지에서 진행된 당대표회들에서는 일치하게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대서사시적화폭이며 절세의 위인을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온 누리에 떨쳐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우롱하는 기만광고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임기 마지막날까지 처음 먹은 마음을 가지고 《흔들림없이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그러나 거기서는 독기가 풍기고있다. 요컨대 그것은 반역적인 악정을 계속 강행하며 사대와 매국, 파쑈와 반통일의 길로 변함없이 질주하겠다는 소리이다. 집권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민심을 거역하며 오만과 독선을 부리려는 그의 속심이 이 말에 비껴있다.
민심에 역행하면 천벌을 면치 못한다.
지금 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들속에서는 괴뢰패당의 반역통치를 반대하는 투쟁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최근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남조선전지역의 학생단체대표 1 000여명이 서울 성동구에 모여 반《정부》집회를 열고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설 의지를 피력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남조선정계에서도 현 당국자의 집권전반기의 죄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며칠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리명박집권 2년반동안 서민경제, 북남관계, 재정 등의 총체적파탄속에 《용케도 주민들이 살아남았다.》는 말로써 괴뢰당국의 악정을 신랄히 고발단죄하였다.(전문 보기)
실패를 면할수 없는 《반테로전》
지난 8월 17일 아프가니스탄대통령 카르자이가 2011년 1월 1일까지 자국내의 민간경비회사들을 해산할데 대한 법령을 발포하였다.
이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을 불안하게 하고있다.
왜냐하면 자기 나라들의 여러 기관들과 기업체들이 아프가니스탄에 발붙이기가 힘들어질수 있기때문이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외국경비회사들을 포함하여 모두 52개의 민간경비회사들이 운영되고있다. 이러한 경비회사들이 고용한 경비인원수는 2만 6 000~4만명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경비성원들의 대다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활동을 벌리던 그루빠출신들이라고 한다.
민간경비회사들은 아프가니스탄정세가 매우 불안정한것을 리용하여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들과 외국기업체들의 건물, 시설 등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돈벌이를 하여왔다.
하지만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러한 민간경비회사들의 활동은 적지 않은 부정적후과를 낳고있다.
지금 여러 민간경비회사들은 경쟁적으로 무장인원들을 끌어당기고있다.(전문 보기)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기도
괴뢰군부가 《천안》호사건에 따른 《군사적대응조치》라는 간판밑에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미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수많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무력이 참가하게 된다.
괴뢰들은 이번 불장난에서 《대잠수함전의 전략과 기술, 절차를 익히게 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호전광들이 운운하는 대잠수함전은 곧 뒤집어놓은 북침선제공격작전이다. 그들은 이번의 련합대잠수함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북침선제공격과 전투조법, 행동절차를 련마하고 완성할것을 꾀하고있다.
괴뢰들이 이번 련합훈련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판에 박힌 수법대로 그 무슨 《북의 도발억제》니, 《분명한 신호》니 뭐니 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이번 련합훈련은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남조선미국련합해상훈련과 괴뢰군단독의 대잠수함훈련에 이어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연장으로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공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 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셔지기도 전에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리려 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매국의대가를 치르는 하수인
빚진 종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남조선집권세력의 신세가 그 꼴이다.
동족대결현훈증에 걸려 미국에 동족압살을 위한 공조를 적극 구걸하다 그 동냥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는것이다.
최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의 대가로 《방위비분담금》을 평택에로의 미군기지재배치에 사용하는것과 함께 그 기간을 늘일것을 남조선당국에 내려먹인 사실이 드러나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지난 6월 30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라는자가 괴뢰국방부 장관에게 그것을 강박했다고 한다.
이미전의 합의에 의하면 남조선이 미제침략군에게 섬겨바치는 《방위비분담금》은 미군기지재배치 등에는 사용할수 없다. 《전략적유연성》의 간판밑에 벌어지는 미군기지의 평택에로의 재배치비용은 미국이 부담하기로 되여있다. 그런데 미국은 재정부족을 구실로 2001년부터 《방위비분담금》을 몰래 기지재배치에 빼돌려썼다.
미국이 남조선에 《방위비분담금》을 더 올리라고 계속 요구해온 리유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통일세》제안의 반민족적본질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남조선집권자의 《통일세》망발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통일세》제안을 반대배격하였다.
지난 8월 15일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경축사》라는데서 《통일세》망발을 늘어놓았다. 이후 통일부패거리들은 《통일세》제안에 대한 《공감대형성》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그것을 《공론화》해보려고 획책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꾸며내기 위해 《통일세추진단》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이것은 남조선집권세력이 온 겨레의 강력한 배격을 받고있는 《통일세》제안을 기어코 실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통일세》제안이란 한마디로 허황하기 그지없는 《북급변사태》와 《체제통일》을 전제로 《통일비용》을 세금으로 걷어들이자는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우리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보수패당의 《통일세》제안은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보안법개정》책동인가
얼마전 《한나라당》패거리들이 《리적단체》에 대한 강제해산을 골자로 하는 《보안법개정안》이라는것을 괴뢰국회에 제출하였다.
제출된 《보안법개정안》에는 괴뢰법원이 《리적》단체로 판결한 단체에 대해서는 해산명령을 내리고 해당 단체에서 탈퇴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는 강제리행금을 징수할수 있도록 하는 조항, 《리적》판결을 받은 단체가 집회 또는 시위를 하거나 유인물, 출판물, 음성물,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배포한 경우 형사처벌을 할수 있도록 하는 조항, 《리적》단체가 해산된 후 그 단체의 재산을 몰수하도록 하는 조항들이 새로 추가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자주, 민주, 통일을 요구하는 각계각층 운동단체들을 《보안법》에 걸어 강제해산시켜 통일운동세력을 말살하겠다는 극히 위험천만한 독재적발상으로서 남조선을 더욱 참혹한 파쑈암흑사회로 전변시키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의 실천련대와 범민련 남측본부, 한총련을 비롯하여 괴뢰당국에 의해 《리적단체》로 락인되여 탄압당하고있는 단체들로 말하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애국적활동을 벌려온 단체들로서 그들의 활동은 절대로 범죄시될수 없다.(전문 보기)
아프가니스탄전략실현에 드리운 장막
최근 미국의 인터네트웹싸이트 《위킬릭스》가 아프가니스탄전쟁과 관련한 2004-2010년의 비밀문서 7만여건을 공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화면을 통해 자기의 모습을 나타낸 《위킬릭스》의 설립자는 자기들이 공개한 비밀문서들이 미군의 전쟁범죄를 보여주는 증거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아직 남아있는 약 1만 5 000건의 비밀문서들도 인차 공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비밀문서들에 의해 아프가니스탄강점 미군이 도이췰란드군의 통제하에 있는 북부아프가니스탄에서 지명살해공격을 단행한 사실 등도 드러났다. 앞으로 공개되게 될 비밀문서들에는 민간인들에 대한 학살 등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감행한 만행자료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바빠맞은 미국방성이 비밀문서공개를 중지하고 관련문서들을 반환하며 모든 기밀정보를 삭제할것을 요구하였지만 전세계에 진실을 알려줄것을 다짐한 《위킬릭스》의 관계자들은 이를 거부하였다. 《위킬릭스》를 통해 많은 비밀문서들을 공개한 22살 난 미국청년은 자기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통일애국투사들처럼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앞두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대비약, 대혁신이 이룩되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우리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국에로의 귀환 10돐을 맞이하였다.
63명에 달하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국귀환은 이 나라 인민들과 혁명가들의 위대한 은인이시고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가 안아온 민족사적인 사변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을 따라 모진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고 떳떳하게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며 그들에게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전사들을 영원한 동지로 믿고 내세워주시며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사람들이다. 지금 비전향장기수들은 지옥에서의 수십년과 락원에서의 10년을 돌이켜보면서 자기들이 지닌 수령복, 령도자복을 가슴뜨겁게 느끼고있다.
조국은 애국자들의 위훈을 잊지 않으며 영원히 기억하고 빛내여준다. 비전향장기수들의 귀환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 애국자들의 고귀하고 희생적인 삶은 절대로 헛되지 않으며 반드시 빛을 뿌리게 된다는 혁명의 진리를 현실로 립증해준 나날이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혁명가, 애국자들의 본보기이다. 그들은 조국과 민족이 분렬로 당하는 고통을 가시기 위해 통일애국투쟁에 나섰다가 체포되여 수십년간이나 상상할수 없는 옥중고초를 겪었다. 하지만 그들은 당과 수령을 믿고 사회주의위업,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모진 고문과 회유기만을 꿋꿋이 이겨냈으며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저버리지 않았다. 이런 불굴의 투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만이 떨칠수 있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조국으로 돌아온 비전향장기수들은 극적인 인생전환을 맞이하였다. 조국은 혁명에 대한 신념과 애국의 지조를 지켜 희생적으로 투쟁한 비전향장기수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 그들이 최상의 영광과 긍지,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도록 극진히 돌보아주었다. 그들의 앞가슴에는 공화국영웅의 금별메달과 조국통일상 금메달이 빛나고있으며 모두가 통일애국투사로,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남조선에서 숨쉬는 화석으로 고통받고 사상과 리념이 다른것으로 하여 버림받던 그들은 조국의 품에서 처절한 옥살이로 파괴되였던 건강을 회복하고 청춘의 활력을 되찾았으며 사소한 불편도, 그 어떤 부러움도 모르고 우리 인민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비전향장기수들이 받아안은 모든 영광과 긍지높은 삶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이 한날한시에 귀환하여 인생의 절정에서 행복을 소리높이 구가하는 현실은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혁명가들과 인민들의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자신들의 운명과 미래를 영원히 맡기고 끝까지 지켜가야 할 사랑과 인덕의 화원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국귀환과 오늘의 보람찬 삶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열화같은 동지애와 자애로운 품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우리 당의 혁명철학, 정치철학입니다. 우리 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이민위천의 정치, 숭고한 동지애로 일관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을 뜻을 나눈 동지로 굳게 믿어주시며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전설같은 사랑과 의리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천만군민의 위대한 동지이시다.
우리 혁명은 동지애를 생명력으로,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 위업이다. 동지이자 자신이며 혁명이라는것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투철한 동지관이다. 동지를 위해서라면 하루밤에도 천리를 다녀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열정과 헌신,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불변의 의리가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에서 끝없이 샘솟는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지애는 혁명전사들의 생의 활력으로,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원천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친일매국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일제의 《한일합병조약》조작공포 100년을 계기로 우리 민족의 대일분노심은 더욱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불법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이 막심한 고통과 불행, 재난을 강요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기어이 결산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백배해지고있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는 가장 포악하고 야만적인것이였다. 날강도적인 《조약》들을 꾸며내여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침략전쟁터와 고역장에 강제로 끌어갔으며 100여만명을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일제의 죄악은 천추에 용납할수 없다.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며 배상하는것은 일본당국의 회피할수 없는 법적, 도덕적의무이고 책임이다. 일본당국자들에게 리성적인 사고력이 있다면 응당 이미전에 우리 민족앞에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하였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오만무례하게도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외곡날조하면서 죄악의 력사를 재현시키려고 날뛰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