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0
정 론 :: 진격의 나팔소리 더 힘차게 울리라
승리를 떨쳐온 공훈국가합창단의 군가장정을 더듬으며
백두의 혁명군가가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는 지금 커다란 충격과 격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과시하며 혁명의 노래로 강하고 노래로 승리해가는 조선의 본때, 조선의 영웅기상을 보여준 공훈국가합창단,
우리 조국의 커다란 자랑인 합창단의 혁명군가와 함께 우리 얼마나 많은 시련의 험난한 언덕들을 넘어왔으며 우리 얼마나 가슴벅찬 승리의 년대기를 새겨왔던가.
조국이 대비약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때에 천지를 진감하며 울린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는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쳐온 승리와 추억의 메아리이며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더 용기백배하여 돌진하게 하는 드세찬 진공나팔소리이다.(전문 보기)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자랑찬 한해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주체99(2010)년의 마지막나날이 흘러가고있다.
돌이켜보면 올해 주체99(2010)년은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한 긍지높은 한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 설날 당보, 군보, 청년보에 발표된 공동사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강성대국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와 함께 투쟁목표와 그 수행방도까지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강번영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땅 방방곡곡 수많은 대건설장들과 공장기업소들을 찾아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온 나라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원동력이였고 올해 총공세의 승리를 담보한 백승의 기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은 천만군민은 산악같이 일떠섰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모든 전투장마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휘몰아쳤다.(전문 보기)
론 평 :: 모략소굴에서 울리는 대결타령
최근 괴뢰국정원산하의 《국책연구기관》이라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래년도 정세전망과 관련한 그 무슨 《보고서》라는데서 《<북의 급변사태>가 통일로 련결되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망상같은 계획을 내놓았다.
괴뢰국정원이 또다시 우리를 걸고 《북 급변사태》를 떠들어대며 그 무슨 《통일로 련결되는 준비》를 운운한것은 우리의 존엄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용납 못할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이다.
괴뢰통일부와 외교통상부의 반통일, 매국역적들이 《2011년 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의 바람직한 변화》니, 《통일에 대비한 준비》라느니, 그 누구의 《인권개선》이니 하는 따위의 궤변들을 련이어 쏟아내는 가운데 괴뢰국정원까지 어리석은 《흡수통일》야망실현에 합세해나선것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
올해만 보더라도 《북 급변사태》를 웨쳐대며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려온 괴뢰패당의 앞장에는 희대의 모략소굴, 괴뢰국정원이 서있었다.(전문 보기)
론 평 :: 《흡수통일》야망에 환장한자의 가소로운 넉두리
지난 28일 반통일대결패당의 괴수 리명박이 《청와대》에서 그 무슨 《오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또다시 그 무슨 《북의 변화》를 운운하며 《통일은 멀지 않았다.》고 떠들어댔다.
이 자리에서 역도는 《북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줴쳐대며 《북주민들의 생활에서의 변화양상》에 대해 횡설수설하던 나머지 그 무슨 《민주화촉발의 가능성》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망발까지 줴쳐댔다.
역도가 그 무슨 《북의 변화》니, 《급변사태》니 하는 망발들을 때없이 줴쳐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년초부터 앞잡이들을 내세워 그 무슨 《비상통치계획》이니, 《통일대계탐색》이니 하는 반공화국체제전복을 노린 모략각본을 조작완성하여 여론에 공개하면서 역적패당이 들고나온것이 《북의 변화에 의한 급변사태론》이다.(전문 보기)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5)
– 괴뢰들이 주장하는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긴장격화를 노린 음모의 산물
기자;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북방한계선》고수의 미명하에 연평도에서 두차례에 걸쳐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치닫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그러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이번에 연평도사태를 일으킨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부장; 한마디로 이번 연평도사태는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킬것을 노리고 미국과 괴뢰패당이 계획적으로 일으킨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 음모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파산의 운명에 직면한 미국의 침략적《반테로》전략
올해에도 미국은 이른바 《평화》와 《안정》을 제창하면서 침략적인 《반테로》전략을 강행하였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테로는 수그러든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였다.
미국이 이른바 《평정》을 운운해온 이라크에서는 종족간, 교파간 알륵과 모순에 의한 테로의 악순환이 지속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사태는 더 험악하다. 최근시기 이 나라에서는 소규모, 대규모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자폭공격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이뿐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과 린접한 파키스탄에서 자폭공격에 의한 피해가 증대되였다. 이것을 기화로 이 지역에서 미군의 군사활동이 맹렬해졌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이 《9. 11사건》을 계기로 《반테로전》을 선포한지도 9년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미군이 《테로방지》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강점할 때까지만 하여도 사람들은 미국의 《반테로》전략실행의 진의도에 대해 다는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반테로》전략의 침략성, 범죄성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미국이 전략적요충지들과 주요자원지대들을 군사적으로 장악, 지배할 목적밑에 《반테로전》을 개시하였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전문 보기)
김철의 로동계급을 대고조의 선봉에 내세워준 위대한 령도 – 자립경제의 승리를 안아온 애국헌신의 장정 (1) –
나라의 믿음직한 대야금기지인 김철에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였다.
얼마전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공업의 위용떨치며 거창하게 일떠선 주체철용광로에서 불꽃을 날리며 폭포처럼 쏟아지는 주체철을 바라보시면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고 그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이곳 로동계급이 대고조의 전렬에서 계속 질풍같이 내달릴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속에 다시한번 대비약의 기치를 높이 든 김철의 로동계급,
뜻깊은 올해에 화산분출과도 같은 무서운 기세로 전국에 소리치며 솟구쳐오른 그들의 가슴에서는 과연 무엇이 끓고있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자립경제의 대승리를 마련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라는것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김철로동계급은 뜨거운 감사의 정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대비약의 한길을 걸어온 잊지 못할 올해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바른 통일준비의 원년》인가
괴뢰통일부가 《바른 통일준비의 원년》이란것을 들고나왔다.
이른바 래년도 업무계획의 초점을 《바른 통일준비》에 맞추고 2011년을 그 《원년》으로 삼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지금껏 강행해온 북남관계파탄책동에 기초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겠다는 괴뢰집권보수패당의 로골적인 선언이다.
올 한해는 집권후부터 체계적으로 감행된 현 괴뢰집권당국의 북남관계파괴책동이 그야말로 극에 달한 시기였다.
지난해 말 《핵과 남북관계를 련계시킨다》는 《정책기조》아래 《원칙있는 남북관계발전》과 《생산적인도주의실현》, 《미래준비통일력량강화》를 북남관계분야의 《3대전략목표》로 내세운 괴뢰들은 올 한해동안 《북핵포기》를 전제조건으로 하여 북남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동결시키고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랍북자, 국군포로》소동 등 대결모략소동에 광분하였으며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흡수통일》의 분위기조성을 위한 반공화국대결《교육》을 그 어느때보다도 광란적으로 벌렸다.(전문 보기)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4)
–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고수야망을 드러낸 파렴치한 책임전가소동
기자; 남조선당국은 지난 11월에 감행한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워보려고 또다시 《북방한계선》을 내들고있지 않는가?
부장; 그렇다. 지난 시기 괴뢰패당은 조선서해상에서 군사적충돌이 발생할 때마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내들고 사태의 진상을 오도하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악랄한 책임전가책동에 매달려왔다. 이번 연평도포격사건직후에도 괴뢰국방부를 비롯한 호전광들은 마치 이번 포사격행위가 《북방한계선》남쪽 저들의 수역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정상적인 년례훈련인듯이 여론을 내돌리는가 하면 적반하장격으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놓고 정전협정과 유엔헌장, 북남불가침조약에 대한 《위반》이니, 《도발》이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들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신의없는 행위, 응당한 귀결
현대산업에서 동력은 공업의 식량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핵동력공업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자립적인 경수로건설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경수로의 연료보장을 위해 수천대규모의 원심분리기를 갖춘 현대적인 우라니움농축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있다. 오랜 공업력사를 자랑하며 과학기술이 앞선 나라들만이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던 경수로건설과 그 연료보장문제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현대적인 우라니움농축공장이 가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그런데 삐뚤어진 심사를 가진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세력들은 전력생산을 위한 평화적핵활동인 우리 나라의 경수로건설문제를 시야비야하면서 압력과 제재소동을 벌리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우리가 주체적인 핵동력공업구조를 완비하기 위하여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한 자립적인 경수로건설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합법적인 평화적핵활동권리로 보나 국제적인 핵에네르기개발리용추세로 보나 날로 높아가는 나라의 전력수요로 보나 응당한것이다.
오늘 평화적핵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나라들사이에 평화적핵에네르기리용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비법적인 《북방한계선》조작자의 정체
최근 미국언론 등에 의해 전 국무장관 키신져를 비롯한 미국의 이전 고위관리들이 조선서해에 일방적으로 설정된 《북방한계선》의 비법성을 인정한 사실들이 공개되여 주목을 끌고있다.
그에 의하면 키신져는 1975년 2월 한 비밀전보문에서 《<북방한계선>은 일방적으로 그어지고 북조선에 의해 접수되지 않은것》이라고 하면서 《<북방한계선>이 국제수역을 일방적으로 분할한 이상 그것은 국제법에 위반되는것》이라고 하였다. 1973년 12월 당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는 자국정부에 보낸 전보문에서 《<북방한계선>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할 경우 많은 나라들은 남조선과 미국이 옳지 않은것으로 간주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같은 해 12월 미국무성과 국방성이 공동으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에 보낸 전보문에서도 《남조선이 북조선에 <북방한계선>을 강제로 접수시키는데 미국이 동의할것이라고 가정하는것은 잘못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오늘의 미국을 그 속담에 비유하면 딱 들어맞을것이다. 미당국자들은 기회있을 때마다 《북방한계선》의 그 무슨 《실체성》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왔다.(전문 보기)
론 평 :: 거꾸로 된 재판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며칠전 공화국을 방문하고 통일애국활동을 벌린 진보련대 상임고문 한상렬목사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보안법》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통일애국위업에 한몸바친것이 죄로 되여 피고석에 앉는다는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슴터지는 비극이 아닐수 없다. 이것이야말로 애국과 정의에 대한 매국과 부정의의 거꾸로 된 재판이다.
누구나 인정하는바이지만 한상렬목사에게는 그 어떤 죄도 없다.
그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민족공동의 통일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다녀갔다. 한상렬목사는 평양방문의 70일간 북녘의 각계층 동포들과 만나 뜨거운 혈육의정을 나누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의 지배와 침략책동,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망동을 반대배격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통일을 이룩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것은 6. 15통일시대의 명맥을 잇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의로운 장거로서 높이 평가되여야 할 애국애족적인 소행이다.(전문 보기)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고의적인 군사적도발
지금 북남사이에 군사적긴장과 대치상태가 극도로 격화되고 정세가 날로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떠들며 조선서해에서의 긴장을 계속 고조시켜온 괴뢰호전광들은 11월 23일 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연평도에서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데 이어 지난 20일 또다시 이 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쏘아대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는 대내외적고립과 위기에서 벗어나며 정세를 격화시켜 기어이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내외호전광들의 범죄적속심의 발로이다.
지난 시기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고조된적은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치달은적은 없었다.
이번 군사적도발은 극심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당국이 총파산에 직면한 대결정책을 유지하고 친미결탁을 강화하며 위기와 혼란에 직면한 정국을 수습해보려고 꾸며낸 또 하나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대결극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누리에 빛내이자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발포하신 38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헌법을 발포하시여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국가건설업적을 되새겨보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전진하고 승리하여왔으며 그것은 앞으로도 당의 령도밑에서만 빛나게 완성될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세워지고 공고발전된 불패의 강국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인민정권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정권건설의 귀중한 경험과 전통을 창조하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해방된 우리 조국땅에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선군조국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김일성헌법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이다.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환희속에 올해 마감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헌법절,
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헌법,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찬란히 빛을 뿌리는 김일성헌법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랑으로 설레이고있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존엄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고 그것을 법적으로 담보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정권을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의 무기로 더욱 강화하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이 이룩된 뜻깊은 한해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뜻깊게 경축한 주체99(2010)년이 저물어가고있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열풍으로 온 나라가 들끓었던 이해를 뜻깊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인덕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입니다.》
우리 당은 올해 기본전투목표를 인민생활향상으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여기에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리고 우리 조국을 인민의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강성대국으로 일떠세워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론 평 ::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반공화국공조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20일 조선서해의 연평도일대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포사격훈련과 그 이후 동해에서 감행된 괴뢰해군함대의 해상기동훈련, 전선중부에서 벌려놓은 괴뢰륙군과 공군의 대규모적인 합동화력훈련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엄중한 현실앞에서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반공화국군사적도발책동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남조선보수당국은 날로 심화되고있는 통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친미공조와 동족대결에서 찾고있다. 보수패당은 지금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하고있다. 희세의 사대매국정치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파쑈독재통치로 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생존권마저도 무참히 짓밟았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낸 파렴치한 망발
지난 22일 괴뢰보수패당의 우두머리 리명박이 그 무슨 《국가보훈처》회의라는데서 《북의 침략에 의해 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는 금년에 북이 두번씩이나 민간인까지 희생시키는 폭침을 저질렀다.》느니, 《미래 60년이후까지도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미제와 리승만역도가 도발한 조선전쟁의 범죄적진상을 가리우며 올해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전쟁위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는 파렴치한 망언으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도발이다.
알고있는것처럼 지난 조선전쟁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겨레를 둘로 갈라놓았으며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를 노린 미제에 의해 강요된 민족적재난이였다. 조선전쟁이후 지난 60년동안 우리 민족이 참을수 없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겪고있고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 있는것은 남조선을 타고앉아 힘으로 전조선을 지배하며 나아가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침략정책과 그에 추종하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에 일삼아온 남조선의 친미보수패당때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다시금 드러난 추물당의 본색
최근에 《한나라당》대표 안상수가 또다시 녀성들을 비하하는 망발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자는 어느 한 먹자판에서 《요즘 전신성형을 해서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겠다.》느니, 《요즘 룸(술집이나 유곽)에 가면 오히려 <자연산>을 더 찾는다》느니 하는 말을 녀기자들앞에서 거리낌없이 지껄여댔다고 한다. 녀성들을 먹을거리에 비유한 속된 말로서 녀성들의 인격과 존엄을 심히 모독하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이른바 여당의 대표라는자가 이따위 저속하고 너절하기 짝이 없는 녀성비하발언, 성희롱발언을 망탕해대고있으니 이자의 인간적수양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긴 안상수는 성희롱발언으로 유명할뿐아니라 입건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질적인 인간으로 또한 《인기》를 끌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략은 실패작
최근 미집권자가 아프가니스탄전략검토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미집권자는 자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시련을 겪고있지만 《목적을 달성》하고있다느니,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으로 《알 카에다》가 그 어느때보다도 커다란 압박을 받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성과》에 대해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그리고 뒤에 가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로망》을 격멸하자면 일정한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말꼬리를 달았다.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조급하게 하지 말고 근기있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어느때가서든 《승리》할수 있다는것이다. 이보다 앞서 국방장관 게이쯔를 비롯한 미군부의 고위인물들도 현 미집권자가 내놓은 아프가니스탄전략이 《실효》를 거두어 탈리반이 통제하는 지역이 1년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고, 《승리》를 확신한다고 하면서도 어려움이 있다는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았다. 지금까지 미국이 여러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전략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지만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실토한것은 이례적이다. 이것은 당장 일을 칠것처럼 큰소리를 치며 내놓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략이 뜻대로 진척되지 않는데 대한 미집권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