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불순한 목적을 노린 《인권》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온 겨레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대화제의를 열렬히 환영하며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이와는 배치되는 반공화국모략책동을 계속 벌리고있어 내외여론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월 27일 남조선인권위원회가 《2011년도 업무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한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날 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 무슨 《북인권개선활동강화》라는 내용을 핵으로 하여 그에 따른 여러 세부과제들을 선정해놓고 《북인권문제에 대해 국제공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느니, 《북주민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느니 하며 그를 특별사업으로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떠들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대한 엄중한 도전인 동시에 선의에 악으로 대답해나서는 참을수 없는 정치적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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